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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Jungran Lee) CD / Rendez-vous à Paris

레이블 : Sony Music
바코드 : 8803581184945
출시일 : 2020/02/21
장르 : 실내악
상태 : 품절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3,800 원 (130)
수량 :
Camille Saint-Saens
Sonata in c minor for cello and paino, Op.32
1. I. Allegro
2. II. Andante tranquillo sostenuto
3. III. Allegro moderato
4. "Mon coeur s'ouvre a ta voix" from Op. 47

Gabriel Faure
5. Sicilienne, Op.78
6. Papillon, Op.77

Claude Debussy
7. Suite Bergamasque, L.75: III. Clair de lune de
Sonata in d minor for cello and piano, L.135
8. I. Prologue
9. II. Serenade
10. III. Finale

Francis Poulenc
Sonata for cello and piano, FP143
11. I. Allegro, Tempo Di Marcia
12. II. Cavatine
13. III. Ballabile
14. IV. Finale
15. Les chemins de l'amour, FP106 
"음악가로서 내가 살아낸 파리에서의 삶과 음악을 음반을 통해 담아내고 싶었다"
첼리스트 이정란이 만난 파리의 풍광, 예술, 정신을 오롯이 담아낸 결정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연주 등 솔리스트로서 끊임없는 도전을,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연주, 브람스 트리오 전곡연주에 이르기까지 실내악 분야에서도 넘치는 탐구욕으로 전천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첼리스트 이정란, 그녀는 자신에게 영원한 영감의 원천이자 음악적 고향 파리에서 보낸 시간을 담고 싶은 소망을 품게 된다. 2018년 연주 투어를 위해 파리를 다시 찾은 이정란은 십대 후반의 자신을 음악가로, 한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완성시킨 파리의 추억들이 흐려져 감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음악가로서 그녀는 이 사라져가는 추억들을 음악을 통해 담고자 하여 바로 이번 음반 <랑데부 인 파리>는 시작되었다.

이정란의 음악으로 만나는(Rendez-vous) 위대한 파리의 영혼들!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인 <랑데부 인 파리>는 '이정란' 이라는 음악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프랑스 음악, 그 중에서도 19세기와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를 생상스, 포레, 드뷔시, 풀랑의 연대 순으로 구성했다. 프랑스 낭만음악의 정점인 생상스의 첼로 소나타와 아름다운 선율선이 돋보이는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 프랑스 낭만음악의 정점에서 모더니즘의 문을 연 포레의 소품곡 '나비'와 '시실리엔느', 격변하는 프랑스를 반영하는 드뷔시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와 '달빛', 프랑스의 우아한 재치와 활기를 그려낸 풀랑의 첼로 소나타와 '사랑의 오솔길'에 이르기까지 세계 대전 이전 문화?경제적으로 가장 융성했던 '벨 에포크 시대'와 세계 대전 이후 모더니즘 시대에 탄생한 색채감 넘치는 프랑스 음악으로 채운다.

프랑스 본토에서 수학한 이정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선보일 프렌치 음악의 정통성 있는 해석
클래식의 본 고장인 유럽에서도 특히나 프랑스 음악은 프랑스인들 고유의 '뉘앙스'와 '악상'을 타 국적의 연주자가 완벽하게 구사하기가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본토에서의 문화 경험을 통해 프랑스 음악에 스며 있는 프랑스성(性)을 체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파리에서의 유학생활을 통해 몸소 경험한 첼리스트 이정란은 이번 음반에 이러한 미묘함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냈다. 이번 음반 녹음과 투어에는 프랑스에서 함께 수학한 동료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했다. 낭만적인 피아니시즘으로 호평 받는 라쉬코프스키와의 협업으로 이정란은 더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음반발매를 기념하며 전국 3개 공연장에서 만나는 이정란의 <랑데부 인 파리>
이번 첫 솔로음반 발매를 맞이하여 이정란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를 시작으로 광주 유 ·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 이르는 전국투어 여정에 오른다. 음반 레코딩을 함께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앨범에 수록된 주요 소나타와 소품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프랑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반명과 동일한 부제의 이번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랑데부 인 파리 Rendez-vous a Paris>는 3월 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3월 5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3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주자 프로필>
첼로 이정란 Jungran Lee
-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
-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 특별상
- 모구에르 클라렛 콩쿠르,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 2위
-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특별상
- 바덴바덴 필하모닉,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 협연
- '트리오 제이드' 멤버로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없는 3위,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 파리국립국립고등음악원 학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 전문사 과정 수석 졸업
- 서울시향 부수석 및 서울대학교 강사직 역임
- 서울예고, 예원학교, 연세대 출강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Ilya Rashkovskiy
-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3위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 키예프 국립 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체코 국립 심포니, 도쿄 심포니 등 세계 저명 오케스트라 협연
- 현 성신여대 음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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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Camille Saint-Saens) (작곡가)

생상스는 19세기와 20세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프랑스 음악 진흥에 힘쓴 위대한 작곡가였다. 그는 작곡가이면서 피아니스트, 지휘자, 평론가, 시인, 화가였고 문학 방변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인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12세 때 파리 음악원의 오르간과에 입학하였으며 16세 때에는 첫번째 교향곡을 발표하였다. 17세 때, 성 마리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로 취임하였으며, 21세 때만든 두번째 교향곡은 성 세실리아 협회의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기도 했다. 26세 때부터 4년간 니데르메이르 종교 음악학교의 피아노 교수로 있으면서 포레, 메사제, 지구와 같은 유능한 제자를 육성하기도 했다. 1879년에 유명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를 발표했으며 그 후 그는 10여편의 오페라와 8편의 극음악을 작곡하였다.

생상스의 음악 기법에 있어서는 베를리오즈, 슈만, 멘델스존, 바그너 등의 영향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본다면 오히려 고전주의적인 우아한 균형과 세련미가 있다. 로망 롤랑은 말하기를 "생상스의 에술은 라틴적이어서 명랑하다. 정밀하고 간소하게 표현이 이뤄져 극히 우아하다. 부드러운 화성, 흐르는 듯한 조바꿈, 넘쳐 흐르는 청춘의 희열은 어디까지나 글룩, 모차르트등의 고전의 기초 위에 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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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 (Claude Debussy) (작곡가)

프랑스의 작곡가. 파리 근교의 생 제르맹 앙 레Saint-Germain-en-Laye에서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1871년, 쇼팽을 사사했다고 알려진 피아니스트 마리 모테Marie Maute de Fleurville 부인에게 주목받아 본격적으로 재능을 키우게 된다. 이듬해인 1872년, 열 살의 나이로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며 그 당시 프랑스 음악계 유망주의 전형적인 코스를 밟는다. 1883년에는 칸타타 〈전투사Le Gladiateur〉로 로마대상(Prix de Rome) 2등상을, 그다음 해에는 역시 칸타타 형식의 〈방탕한 아들L’enfant Prodigue〉로 1등상을 수상해 이후 4년간 로마에 유학하며 여행과 작곡을 병행하지만, 실제로 드뷔시는 이 제도에 매우 회의적인 입장이었다고 전해진다. 파리로 돌아와 스테판 말라르메Stephane Mallarme(1842-1898)의 살롱에 출입하며 상징파 시인 및 인상파 화가들과 가깝게 지낸다. 이때의 교류가 바탕이 되어 인상주의 음악의 시조로 우뚝 서게 되는데, 말라르메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관현악곡 〈목신의 오후 전주곡Prelude a l’Apres-midi d’un Faune〉이 대표적이다. 1888-1889년경 당시의 많은 음악가들처럼 한때 바그너 음악에 심취해 바이로이트 축제에 드나들었으나, 서서히 이 대가의 음악에 의문을 품으며 반反바그너적 성향으로 돌아서게 된다.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Pelleas et Melisande〉는 바그너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음악적 표현을 시도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말인 1918년, 직장암으로 사망하였으며 현재 파리의 파시 묘지에 안치되어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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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 (Gabriel Faure) (작곡가)

근대 프랑스 서정파의 거장이며 나아가서는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우아한 기품을 지는 그는 고전의 전통적인 형식과 거기에 새로운 생명을 물어 넣었다. 그의 기교는 최고의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자유롭고 신선한 음의 취급과 섬세한 시적 감정에 차있다고 하겠다.

그의 내성적이며 예술적인 기질은 실내악, 피아노, 그리고 가곡속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전통을 존중하였으며 그의 주의 깊은 대담성은 드뷔시처럼 혁명적이지는 않지만 매우 세련되어 있다. 그는 낭만파 시대로부터 근대의 길을 개척한 중요한 인물로서, 근대 프랑스 음악계의 대 작곡가이며 교육가이기도 했던 포레는 드뷔시보다 20년 먼저 근대 프랑스 음악의 기초를 세운 선구자였다.

저명한 오르가니스트이며 교육자로서 마스네의 뒤를 이어 파리 음악원의 교수가 되었던 그는 라벨, 에네스코, 시미트, 블랑제 등을 키워내기도 했다. 그의 실내악과 가곡에 있어 공적은 매우 높으며 독자적인 선율과 화성적인 감각으로 자신의 개성적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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