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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Seong-Jin Cho) CD / The Wanderer (방랑자) - 슈베르트, 베르크, 리스트

레이블 : Universal
바코드 : 028948379095
출시일 : 2020/05/22
장르 : 독주곡
상태 : 품절
판매가 : 26,000
할인가 : 21,600 원 (180)
수량 :
1. SCHUBERT Fantasy in C Major D 760 "Wanderer" - 1. Allegro con fuoco ma non troppo
2. SCHUBERT Fantasy in C Major D 760 "Wanderer" - 2. Adagio
3. SCHUBERT Fantasy in C Major D 760 "Wanderer" - 3. Presto
4. SCHUBERT Fantasy in C Major D 760 "Wanderer" - 4. Allegro
5. BERG Piano Sonata, Op. 1
6. LISZT Piano Sonata in B minor S. 178 - Lento assai
7. LISZT Piano Sonata in B minor S. 178 - Grandioso
8. LISZT Piano Sonata in B minor S. 178 - Andante sostenuto
9. LISZT Piano Sonata in B minor S. 178 - Allegro energico 
The Handel Project: Handel 3 Suites. Brahms: Handel Variations
The Handel Project (헨델 프로젝트): Handel-Suites & Brahms-Variations
Chopin: Piano Concerto No.2 / Scherzos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 스케르초)
작곡가 : Franz Schubert, Franz Liszt, Alban Berg
연주자 : 조성진 (Seong-Jin Cho)

조성진의 도이치 그라모폰 네 번째 스튜디오 레코딩!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 베르크,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라는 말만으로는 이제 설명할 수 없는, 유럽의 대표적인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우뚝 선 조성진! 그의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과 베르크, 리스트의 작품으로 돌아오다.

쇼팽(2016), 드뷔시(2017), 모차르트(2018) 앨범으로 클래식계에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동안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베를린 캄머홀, LA 월트디즈니홀 등 각지에서 연주하며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전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려왔다. 대륙과 문화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방랑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것이다.

"방랑은 낭만주의의 조건"이라는 알프레드 브렌델의 말처럼, 조성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쌓아온 그의 낭만을 모두 보여준다. 방랑자 가곡의 선율을 차용해 탄생한, 다소 우울하지만 동시에 가장 화려한 작품으로 꼽히는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과, 기교적으로 힘과 지구력을 요구하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S.178'을 연주한다. 이 두 작품을 잇는 곡으로는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 Op.1'을 선택했는데, 리사이틀 시 자주 선보인 베르크와 리스트의 소나타를 연속으로 연주하는 조성진의 해석을 음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묘미다. 이 작품들은 모두 조성진이 직접 선곡한 것으로, 한 곡 한 곡마다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슈베르트를 가장 존경하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꼽은 조성진은 '환상'이라는 단어에도 집중한다. 그는 "이 작품은 다른 무엇보다도 환상과 상상, 그리고 아티스트의 자유를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이번 앨범에 담긴 작품 중 감정이 가장 풍부한 작품"으로 평가하며 "삶과 사랑, 죽음을 이야기하는 하나의 인생으로 보고 연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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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Franz Schubert) (작곡가)

"가곡의 왕" 이라는 별명을 가진 슈베르트는 샘솟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에 로맨틱하고도 풍부한 정서를 지닌 이채로운 작곡가였다. 19세가 독일 낭만파 음악의 창시자 중의 한 사람인 그는 국민 학교 교장의 4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11세때는 비인 궁정 예배당의 소년 합창단 단원으로서 음악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의 음악은 자연스러우며, 베토벤과는 달리 무겁거나 격하고 장중하지 않다. 그 교묘한 멜로디의 구사 방법은 모차르트에 비할 만하며 조국의 향토색을 반영한 [랜틀러] 에서는 무곡풍의 밝은 면도 보여주고 있다.

기악곡에 있어서도 성악곡과 같은 맛을 볼 수 있는데, 질서 정연한 형식미보다는 자유로움을 볼 수 있다. 색채적인 화성 기법은 낭만주의 음악에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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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Franz Liszt) (작곡가)

피아노의 거장으로 이름을 떨친 리스트는 헝가리 서부의 라이딩에서 태어났다. 9세 때 귀족들이 모인 공개 연주회에서 인정을 받아 지방 귀족들로부터 6년간의 학자금을 보증받고 비인에서 음악을 전공하게 되었다. 리스트는 모차르트에 비유될 만큼 신동으로 알려져 앞날을 약속받았던 것이다.

1848년, 리스트는 바이마르 궁정 악장으로 초빙되어 피아노 연주는 물론 오페라와 관현악등을 작곡하여 연주하였다. 그는 교향시(Symphonic Poem)라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창안했는데 그것은 어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또 악장을 나누지 않은 음악으로 시적인 묘사를 한 표제 음악이다.

이 교향시는 리스트가 파리에 있을 때 사귄 베를리오즈에게서 이어 받은 음악 정신에서 발상된 것이다. 리스트는 12개의 교향시, 2개의 교향곡 그리고 초인적인 기교가 담겨진 많은 피아노곡을 작곡하였다. 그의 피아노 작품은 색채적인 느낌을 지니고 있다. 그의 교향시는 당시 일반에게 별로 이해되지 못했었다. 그 후 R. 시트라우스가 교향시의 결실을 맺었다. 음악 교육가로서 리스트는 라프, 뵐로, 타우지히 등 훌륭한 음악가들을 많이 배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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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크 (Alban Berg) (작곡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쇤베르크, 베베른과 함께 12음 기법의 대표 작곡가로 꼽히며 오페라 <보체크>와 <룰루>를 통해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음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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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Seong-Jin Cho)

피아니스트.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015년 제17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었다. 11살이던 2005년 금호문화재단 영재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08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부분 3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2년부터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 미셸 베로프에게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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