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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사계
임윤찬이 오랫동안 공을 들였던 작품 차이코프스키 <사계>가 발매된다.
이 작품에 대해 임윤찬은 삶의 마지막 1년으로 해석하며, 앨범 안에는 작품이 그리는 12개의 달에 대해 임윤찬이 직접 쓴 글이 수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1월 화롯가에서'에 대해, 그는 "과거에 대한 생각에 잠긴 한 남자가 이유 없이 슬픔을 느끼면서 시작되지만, 새로운 경험은 희망을 가져다 준다.

격한 감정의 흐느낌은 담배 연기가 휘감기는 백일몽에 자리를 내준다. 그는 울다가 잊혀진 기억에 빠져 과거의 문턱에서 끊임없이 망설인다.
하지만 그는 현재로 돌아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종소리가 울리면서 다시는 오지 않을 날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