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전설의 장인 보컬리스트 박광수
R&B 소울 보컬리스트의 40년 외길 은퇴란 없다!! 음악인 박광수 2007 [아름다운 날들] 발매
한국 대중음악사의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베이스보컬로 기억되며, 현재도 1년에 200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소화해 내고 있는 전설적인 장인 보컬리스트 박광수가 자신의 음악인생에서 사실상 처음이라 할 수 있는 앨범 ‘아름다운 날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습니다.
박광수 2007 ‘아름다운 날들’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는 이번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4곡 밖에 수록되지 않은 작업을 굳이 앨범이라 부르려 하는 것은 비록 곡 수는 적지만 그 구성이 체계와 완결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이번 음악 작업은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등을 작곡했으며, 수많은 앨범의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김정욱이 맡았습니다. 앨범의 타이틀인 ‘아름다운 날들’과 온화한 비올라 음색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장마’는 슬로우 템포의 스탠다드 곡이고, 블루스에 기반하면서도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이 풍진 세상’은 이 앨범에서 가장 비트가 강하고 경쾌한 리듬의 곡입니다. 미디엄템포의 ‘험한 바다’는 기타연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가 솔깃할 만큼 세련된 연주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음악인에게 은퇴란 없다’, ‘나는 무대에서 공연하다 죽는 것이 꿈이다’는 말과 같이 앨범 하나 하나 묻어나는 음악인생을 이번 박광수 2007 [아름다운 날들]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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