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4종 발매일 연기 ...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Ex-US" 구매시 참고...
> 음반장르 > POP > Rock, Metal
Andreas Johnson (안드리아스 존슨) CD / LIEBLING

레이블 : Warner Music
출시일 : 1999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 GLORIOUS
02 ) PEOPLE
03 ) THE GAMES WE PLAY
04 ) THE GON BELIEVE IN HEAVEN
05 ) SHOULD HAVE BEEN ME
06 ) BREATLING
07 ) PATIENTLY
08 ) SPACELESS
09 ) PLEASE
10 ) SAFE FROM HARM
11 ) UNBRENLEABLE  
Mr.Johnson, Your Room Is On Fire
Deadly Happy
지난호에 인터뷰가 실렸던 스웨덴 싱어 송라이터 안드레아스 존슨의 바로 그 앨범. 오프닝 트랙이자 타이틀 트랙인 Glorious는 이미 국내에서도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에어플레이 되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쉽게 파고드는 극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 세련된 편곡 등이 이 곡이 얻은 인기의 비결들인 듯 하다. 부모가 모두 재즈 뮤지션이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부터 이미 나이트라이프와 투어 등에 익숙했던 이 안드레아스 존슨이라는 남자의 목소리에 대해 라디오헤드(Radiohead)의 톰 요크(Thom Yorke)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하고 Games we play 같은 곡에서는 확실히 그런 느낌도 주지만 그보다는 듣다보면 창법이나 음색에서 영국 네오 포크 성향 고참 밴드 제임스(James)의 보컬리스트 팀 부스(Tim Booth)를 오히려 많이 떠올리게 한다.
특히 Patiently나 Spaceless와 같은 곡에서는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원맨 싱어 송라이터라는 형식이라든지 이전에 보컬리스트로 함께 했던 플래닛 웨이브스(Planet Waves)라는 밴드 해산 후 를 통해 발매한 바 있다는 솔로 앨범 COTTONFISH TALES란 앨범이 크로스비 스틸스 내시 앤 영(Crosby, Stills, Nash & Young) 그리고 밥 딜런(Bob Dylan) 같은 포크 노장들의 전통을 따르고 있었다고 하는 점에서나 앨범의 초반부를 장식하는 Glorious 와 People 뒤의 차분한 곡들을 보면 역시 이 안드레아스 존슨이라는 남자의 음악적 뿌리 역시 포크가 아닌가 자연스레 생각하게 된다(참고적으로 제임스의 팀 부스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앨범은 국내에 발매된 BOOTH AND THE BAD ANGELS란 앨범인데, <트윈 픽스(Twin Peaks)>로 유명한 영화음악가 안젤로 바달라멘티(Angelo Badalamenti)와 함께 한 프로젝트성 작품이다).
단지 Glorious 한 곡만이 어쩌다 빛나고 있는 것이 아니라 11개의 수록곡 모두가 차분한 자신감과 일관성을 가지고 앨범의 앨범 전체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스웨덴이라는 나라는 영국을 제외한 유럽 국가들 중 그래도 팝 강국이라고 인정해 줄 만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 안드레아스 존슨이라는 걸출한 신인이 세계 팝 시장에 등장함으로 인해 또 한 번 그 위치가 격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LIEBLING은 지난호 인터뷰에서 나온 바 있듯이 독일어로 'loved one'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라고 한다. 타이틀은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gmv 2000년 02월 장은비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