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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Tranquillity (다크 트랭퀼리티) CD / Damage Done

레이블 : 포니캐년코리아(주)
출시일 : 2002/07/19
장르 : Melodic Speed Metal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01 ) Final Resistance
02 ) Hours Passed In Exile
03 ) Monochromatic Stains
04 ) Single Part Of Two
05 ) The Treason Wall
06 ) Format c: For Cortex
07 ) Damage Done
08 ) Carhode Ray Sunshine
09 ) The Enemy
10 ) White Noise/Black Silence
11 ) Ex Nihilo
12 ) Monochromatic Stains (Video Track)  
Atoma (+2 Bonus Tracks Deluxe Edition)
Construct (+1 Bonus Track)
Fiction [Korean Only, Digipack]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있는 스웨덴 멜로딕 데스 메탈의 제왕

이들은 1989년 밴드를 결성하였으니까 올해로 14년째가 된다.
그동안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였고 2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였다. 이들이 데뷔시부터 (In Flames의 Anders Friden과 Mikael Stanne를 교환한 것 이외에는) 다른 밴드에 비해 비교적 멤버의 교체가 적은 탄탄한 결속력과 카리스마적인 음악 스타일로 멜로딕 데스 메탈 매니아들에게 지속적인 지지를 받아왔다는 것은 매니아들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세 번째 앨범인 [The Mind`s I]까지 착실하게 음악적 그리고 정신적인 성장을 거쳐 자신있게 발표한 [Projector]는 예상의 정도를 넘어선 변신작이었다. 이 앨범은 결국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앨범이 되었지만, 이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실험적인 요소는 밴드가 완숙기에로의 진입을 확고히 하는 기반이 되었다. 뒤를 이어 발표된 [Heaven]까지 밴드가 연출해내었던 모든 사운드가 융합되어 있다. 그래서 이 앨범 [Damage Done]은 화려하다. 그렇다고 현란하고 요란스럽게 치장한 음악이 아니다. [Projector]에서 보여준 실험적인 요소, [Heaven]에서 느껴졌던 완숙함이 밴드 초창기부터 이어져온 어그레시브한 사운드에 완벽하게 융합되어 있기에 화려하다. 이제까지 다져왔던 멜로디컬함과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한 역설적인 심플함과 다이나믹함이 이 앨범을 설명하는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한다.

복잡한 리프를 연출해나가며 멜랑콜리한 `Dark Tranquillity 사운드`의 중심이 되고 있는 Niklas Sundin과 Martin Henriksson의 트윈 기타 라인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듣는 이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또한 클린 보컬에서도 매력을 최대한 발휘하였던 Mikael Stanne의 거친 포효는 더 이상 분노만을 터뜨리지 않는다. 적절한 감정이입을 통해 보다 깊이있게 곡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있다. [Heaven]부터 참여하여 예리한 사운드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 Michael Nicklasson의 베이스와 Anders Jivarp의 드럼, 두 장의 앨범을 통해 `Dark Tranquillity 사운드`의 새로운 요소로 확고한 자리를 잡은 Martin Brandstrom의 키보드가 만들어내는 세련된 멜로디 어레인지까지 6인의 프로가 탄탄한 실력을 서슴없이 자랑하는 것이 이 앨범이다.
안정적인 리듬 라인 위에 거칠게 호흡해대는 Mikael Stanne의 보컬이나 아련한 멜로디 라인이 첫 곡으로 손색이 없는 "Final Resistance", 여기에 이어 신비스러운 인트로 뒤에 Dark Tranquillity 특유의 멜로디 라인을 등장시키는 곡으로 키보디스트 Martin Brandstrom의 세련된 연주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Hours Passed In Exile", 그리스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Achilleas Gatsopoulos를 기용, 프로모션 비디오로도 제작된 곡으로 격렬한 템포 위의 아련한 키보드의 멜로디 라인이 일품인 "Monochromatic Stains", Journey의 "Separate Ways"를 연상시키는 키보드 인트로를 가진 곡으로 슬로-업 템포로의 전환이 리드미컬하게 이루어지며 애절한 멜로디 라인을 펼치는 "Single Part of Two", 경쾌한 하이 템포의 곡으로 In Flames식의 유려한 멜로디 라인을 선보이는 "The Treason Wall", 오케스트레이션을 도입하여 웅장하고 극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The Enemy", 몽롱한 분위기의 키보드와는 달리 뚜렷한 멜로디 라인과 파워풀한 리듬 섹션이 등장하는 곡 "Ex Nihilo" 등 멜로딕 데스 메탈의 스피디하고 어그레시브한 연주에서 은은하며 정적인 연주까지 극단적인 치우침을 지양하고 폭넓은 분위기의 표현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10년 이상 언더 그라운드 씬에서 쌓은 경험과 실험적이며 유연한 이들의 음악관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Dark Tranquillity를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그리고 아직 이들을 접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멜로딕 데스 메탈이 가진 파워와 멜로디컬함에 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마지막으로 공식 홈페이지(www.darktranquillity.com/main.html)에서 자신들의 음악관에 대해서 적어놓은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들 음악의 키워드는 강렬함과 멜로디이다. 우리들은 야망과 비야망을, 야만과 아름다움을, 지성과 본능이라는 상반된 것들을 조화시킨다."

자료제공; 포니캐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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