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이스 데 나르바예즈 : “소를 지켜라” 주제에 의한 변주
2. 루이스 데 나르바예즈 : 황제의 노래
3. 실비우스 레오폴트 바이스 : 파사칼리아
4~10. 페르난도 소르 :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9번
11~12. 프란치스코 타레가 : 대 호타
13~21. 벤자민 브리튼 : 죤 다울랜드 주제에 의한 녹터널, 작품번호 70번
Encores
22. 레오 브라우어 : 11월의 어느 날
23. 호세 루이스 메를린 : 기원
24. 스탠리 마이어스 : 카바티나
내 마음의 노래 (Songs From My Heart)
줄리안 브림, 데이비드 러셀, 엘리엇 피크 등 최고의 뮤지션과 교류하며 최상의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서정실의 첫 번째 정규앨범. 베스트 셀러 음반 “브릴리언트 기타리스트”에 참여하면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타 연주자 서정실의 역작!
“Theme & Variation” 에서는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특별한 변주곡들의 향연을 선보인다.
연주자로서 변주곡을 연주하면서 끊임없이 받는 도전은 변주의 변화무쌍함을 잘 살리는 동시에 주제와의 연관성을 듣는 이에게 안정적으로 계속 전달해야 한다는 모순에 대한 압박감이다. 변화와 안정이라는 상반된 두 주제어의 대립은 어찌 보면 케케묵은 이념 논쟁에서나 보는 대결구도인 것 같지만, 사실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는 항상 해결해야 하는 균형의 문제 중 하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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