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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Violin) - 프랑크 & 드뷔시 : 바이올린 소나타 CD

레이블 : Decca (라온아이)
바코드 : 0028942115422
출시일 : 2006/03/16
장르 : 실내악
상태 : 품절
판매가 : 17,400
할인가 : 14,100 원 (140)
수량 :
1. (1-4) Violin Sonata
2. (5-7) Violin Sonata
3. (8) Sonata for Flute, Violin and Harp
4. (9-11) Introduction and Allegro for Harp, Flute, Clarinet and string Quartet 
드뷔시 (Claude Debussy) (작곡가)

프랑스의 작곡가. 파리 근교의 생 제르맹 앙 레Saint-Germain-en-Laye에서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1871년, 쇼팽을 사사했다고 알려진 피아니스트 마리 모테Marie Maute de Fleurville 부인에게 주목받아 본격적으로 재능을 키우게 된다. 이듬해인 1872년, 열 살의 나이로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며 그 당시 프랑스 음악계 유망주의 전형적인 코스를 밟는다. 1883년에는 칸타타 〈전투사Le Gladiateur〉로 로마대상(Prix de Rome) 2등상을, 그다음 해에는 역시 칸타타 형식의 〈방탕한 아들L’enfant Prodigue〉로 1등상을 수상해 이후 4년간 로마에 유학하며 여행과 작곡을 병행하지만, 실제로 드뷔시는 이 제도에 매우 회의적인 입장이었다고 전해진다. 파리로 돌아와 스테판 말라르메Stephane Mallarme(1842-1898)의 살롱에 출입하며 상징파 시인 및 인상파 화가들과 가깝게 지낸다. 이때의 교류가 바탕이 되어 인상주의 음악의 시조로 우뚝 서게 되는데, 말라르메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관현악곡 〈목신의 오후 전주곡Prelude a l’Apres-midi d’un Faune〉이 대표적이다. 1888-1889년경 당시의 많은 음악가들처럼 한때 바그너 음악에 심취해 바이로이트 축제에 드나들었으나, 서서히 이 대가의 음악에 의문을 품으며 반反바그너적 성향으로 돌아서게 된다.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Pelleas et Melisande〉는 바그너의 영향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음악적 표현을 시도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말인 1918년, 직장암으로 사망하였으며 현재 파리의 파시 묘지에 안치되어 있다.


프랑크 (Cesar Franck) (작곡가)

벨기에 태생인 프랑크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기악이 눈부시게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쌓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그의 선조는 파리에서 앙리 3세를 섬긴 유명한 화강였다. 그 피를 이어받은 프랑크도 어려서부터 미술에 재질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프랑크를 음악가로 성공시키기 위해 14세 때 파리음악원에 입학시켰다. 그곳에서 여러 가지 파란도 있었으나 1842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 후 그는 성 클로틸드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일생을 보내며 작곡에 정진하였다. 그의 이름이 인정을 받은 것은 69세 때 작곡한 [현악 4중주곡]을 발표하면서부터였다. 그는 죽을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한 성실한 사람으로 성자와 같은 자세로 조용한 것을 찬미하였다.

그는 바흐와 베토벤을 연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자기의 음악세계를 개척한 사람이다. 그가 살던 19세기 후반은 화려한 낭만주의 시대였다. 더구나 프랑스에서는 순음악보다 오페레타 같은 것이 성행하던 때였다. 그러나 프랑크는 세속의 영광을 바라지 않고 경건한 태도로 그 조류에 휩쓸리기를 거부했다. 그야말로 고전주의의 순음악을 프랑스에 부활시키려 한 것이다. 그 결과 그를 존경하는 젊은 작곡가들이 프랑크의 주위에 모이게 되었는데 이 일파에 대하여 "프랑키스트" 란 말이 생겨나기까지 했다.


라벨 (Maurice Ravel) (작곡가)

라벨은 현대의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가장 특징있는 개성을 지닌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는 스위스의 국적을 가진 철도기사이며 어머니는 스페인 계통인데 라벨이 태어나고 얼마 후에 파리로 이사해 왔다. 그는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895년에 고전풍의 미뉴에트와 귀로 들은 풍경, 제 1곡의 하바네라를 발표하여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879년 제달즈에게서 대위법을, 포레에게서 작곡을 배웠는데 작품에 있어서 사티와 샤브리에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작곡가로서의 자유와 색채에 대한 재능을 갖고 있었고, 고전적인 형식과 새롭고 대담한 화성양식을 결부시켜 점차 독자적인 스타일을 이루게 되었다. 그의 작품은 품위가 있으며 우아하고 도회적인데 어딘가 우수에 차 있다.

그를 드뷔시의 후계자라는 사람도 있지만 기법에 있어서나 심미관에 있어서는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드뷔시는 상징파적이고 인상파적인 심미관과 서정적인 형식, 그리고 온음계를 임의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라벨은 고전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서 구성이나 선적으로 명확함으로 인해 온음계를 피하기도 하였다. 드뷔시는 리듬을 벨로디, 하모니, 음빛깔 등을 위해 보조적은 역할로 많이 사용했지만 라벨은 리듬을 중시한 경향이 있다. 그의 작품은 주로 피아노 음악에 집중해 있으며 이 밖에 관현악, 실내악, 발레음악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정경화 (Kyung Wha Chung)

바이올리니스트. 열두 살 때인 1960년 줄리어드 음악원에 입학, 1967년 카네기홀에서 열린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언니 첼리스트 정명화, 동생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정트리오로 유명하다. 2012년 현재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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