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1. Aria: “Schafe Können Sicher Weiden” Bwv 208/9
2. October: Autumn Song Op. 37B/10
3. Lied Ohne Worte In F-Sharp Minor Op. 67/2
4. Clair De Lune
Side B
1. When Almonds Blossomed
2. Musica Ricercata No. 7
3. Intermezzo In B-Flat Minor Op. 117/2
4. Wiegenlied S 198
5. Slavonic Dance In E Minor Op. 72/2 With Gvantsa Buniatishvili
Side C
1.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2. Étude In C-Sharp Minor Op. 25/7
3. Étude In C-Sharp Minor Op. 2/1
4. Sonata In E Major K 380
Side D
1. Homesickness Op. 57/6
2. Vaguiorko Ma
3. Menuet In G Minor Hwv 434/4
4. Für Alina
Franz Liszt (리스트 작품 연주집)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연주하는 쇼팽 작품집 [블랙반]
Rachmaninov: Piano Concertos No.2.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3번) (180g)
* 180 gram audiophile vinyl
* PVC 보호 슬리브 / 인서트
* LP 최초 발매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는 1987년 조지아의 트빌리시에서 태어나, 음악 애호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4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6세에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진 '피아노 신동'이었다. 카티아는 트빌리시 음악원을 거쳐 빈 국립음대를 졸업했고 2003년 키예프에서 열린 호로비츠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2008년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콩쿠르에서 3등을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한 쇼팽 작품에 대한 '베스트 연주자 (Best Performer)'와 '청중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자 (Audience's Favorite)'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2011/2012 빈 무지크페라인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카티아는 피아노의 여제로 유명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라고 말하는데, 한편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카티아를 ""뛰어난 재능과 표현력을 지녔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2014년에 공개된 그녀의 세 번째 정규앨범 [Motherland]는 제목에서 보여지듯이 그녀의 첫 번째 피아노 선생님이었던 어머니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쇼팽과 스크랴빈의 에뛰드, 스카를라티의 소나타, 리스트의 자장가, 고향 조지아 출신 작곡가 기야 칸첼리의 ""When Almonds Blossomed"", 그녀가 직접 편곡한 민속음악 ""Vagiorko Ma"" 등 그녀가 걸어온 삶을 비춰주는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꿈결같은 연주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