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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카잘스 (첼로), 루돌프 제르킨 (피아노) Pablo Casals (cello), Rudolf Serkin (piano) LP / Beethoven: Complete Cello Sonatas (베토벤 : 첼로 소나타 전곡) 18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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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외 반품이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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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Vinyl Passion (시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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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71903900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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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8/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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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2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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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43,000 원 |
할인가
:
36,300 원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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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1
1. I. Adagio Sostenuto - Allegro-Adagio-Presto - 19:00
2. Ii. Rondo. Allegro Vivace - 7:22
3. I. Allegro Con Brio - 7:31
4. Ii. Adagio Con Molto Sentimento D'affetto - 9:35
5. Iii. Allegro - Allegro Lugato - 4:21
6. I. Andante - Allegro Vivace - 8:45
7. Ii. Adagio - Allegro Vivace - 8:32
LP 2
1. I. Adagio Sostenuto E Espressivo - Allegro Molto Piu - 21:10
2. Ii. Rondo. Allegro - 10:02
3. I. Allegro Ma Non Troppo - 13:27
4. Ii. Scherzo. Allegro Molto - 5:42
5. Iii. Adagio Cantabile - Allegro Vivace - 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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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카잘스가 루돌프 제르킨과 함께 연주한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으로 1951년과 1953년 사이의 Prades Festival Concerts에서 녹음되었다. 1952년 당시 76세였던 카잘스였고, 첼로의 활은 완벽하게 조절되지는 못했지만, 이 공연은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는 고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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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작곡가)
1770년 12월 17일 독일의 본에서 세례를 받았다. 그가 태어난 날은 12월 15일이나 16일일 것으로 추정된다.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고전주의 전통을 따르면서도 문학계의 동시에 작가 괴테와 실러의 작품에 표현된 새로운 시대정신을 포착했으며,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열정적으로 부르짖던 프랑스혁명의 이상을 좇았다.
베토벤은 이전의 어떤 작곡가보다도 생생하게 삶의 철학을 대사 없는 음악으로만 표현해 음악의 위력을 드러냈으며, 음악형식 면에서도 위대한 혁신가였다.
그의 개인적 삶은 병든 귀에 대한 영웅적인 투쟁으로 점철되었고, 중요한 작품 중 일부는 그가 완전히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 마지막 10년 동안에 작곡되었다. 음악가에 대한 궁정과 교회의 후원이 사라진 시대에 살았던 그는 악보 판매와 출판만으로 생계를 꾸려나가야 했다. 그는 귀족에게 종속되지 않고 자기 내면의 부름에 응한 작곡만으로 보수를 받았던 최초의 음악가였다.
그의 삶이 그러했듯이 평생 폭풍우를 뚫고 들판과 숲을 산책하곤 했던 그는 1827년 3월 26일 저녁 5시경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는 가운데 간병변증으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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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스 (Pablo Casals)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카탈루냐 출신의 첼리스트인 카잘스는 아버지로부터 최초의 음악교육을 받았고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호세 가르시아에게 첼로를, 로도레다에게 화성악을 배웠다. 이어 마드리드 음악원에서 헤수스 모나스테리오에게 실내악을, 토머스 브레튼에게 대위법을 배웠다. 1895년부터 1898년까지 파리 오페라 극장 관현악단에서 첼로의 솔리스트 1897년 이후에는 바르셀로나 음악원의 첼로 교수를 지냈다.
생전부터 이미 전설적인 인물이 된 카잘스는 보급에 헌신했던 첼로와 글자 그대로 하나였다. 그는 운궁법을 혁신했으며 그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정확한 조현법에 도달했다. 그리고 당시까지 전혀 쓰이지 않았던 첼로의 고음역에 관한 가능성을 탐구했다. 그의 연주에는 고결하고 심원한 시정이 흘러나왔고 카잘스는 바흐와 베토벤의 첼로 작품을 일반에게 보급하는 큰 역할을 하였다. 바르셀로나에서 파우 카잘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지휘자로도 활동했으며 오라토리오 '엘 페세브레'를 비롯, 70여 편의 창작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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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킨 (Rudolf Serkin)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 피아니스트인 제르킨은 빈에서 리하르트 로베르트에게 피아노를, 요제프 마르크스와 쇤베르크에게 작곡을 배웠다. 그는 12세에 오스카 네드발이 지휘하는 빈 교향악단과 협연하여 데뷔하였다. 1020년 베를린에서 바이올린 주자인 아돌프 부슈와 만난 제르킨은 그 만남을 통해서 바흐를 발견했고 아돌프의 2중주나 헤르만 부슈가 가담한 3중주의 형태로 실내악을 알게 되었으나 곧 그의 장인이 된 아돌프 부슈의 음악 이념에서 특히 많은 것을 계승했다.
1933년 스승 아돌프와 함께 스위스로 이주했고 1936년에는 토스카니니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니 관현악단과의 공연으로 미국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3년 후에 미국으로 이주했다가 그곳에서 대전을 맞이했다. 그 후에는 필라델피아의 커티스 음악학교에서 피아노과의 주임을 지냈고 후에 교장이 되었다. 준엄한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 제르킨은 그의 연주에서 매혹적인 면을 벗겨내고 명쾌한 터치와 호탕한 아티큘레이션을 통해 곡의 내면에 숨어 있는 노래를 표현해 내었다는 평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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