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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dge Of Seventeen (지랄발광 17세) O.S.T CD

레이블 : Sony BMG
바코드 : 8803581183252
출시일 : 2017/07/28
장르 : 해외 영화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3,800 원 (130)
수량 :
1.Who I Thought You Were (by. Santigold)
2.Ballroom Blitz (by. The Struts)
3.Am I Wrong (by. Anderson .Paak Feat. Schoolboy Q)
4.Bad Decisions (by. Two Door Cinema Club)
5.Psycho (by. A$Ap Ferg)
6.Save Me (by. Aimee Mann)
7.Genghis Khan (by. Mike Snow)
8.Don't You Wait (by. Cloves)
9.The Dickhead Song (by. Miles Betterman)
10.Somebody Else (by. The 1975)
11.When They Fight They Fight (by. Generationals)
12.Hard Luck (by. Black Pistol Fire)
13.When I'm Small (by. Phantogram)
14.Big Jet Plane (by. Angus And Julia Stone)
15.To Build A Home (by. The Cinematic Orchestra)
16.Sky On Fire (Eo17 Remix) (by. Handsome Poets)
17.Ghost In The Wind (by. Birdy)
18.Nadine's Theme (by. Atli Orvarsson)
19.The Hug (by. Atli Orvarsson) 
낭랑 17세? No! 발광 17세! 지금의 17세, 지난 17세 모두 폭풍 공감할 질풍노도의 시기, 그 성장 스토리!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 기록, "음악이 궁금해지는" 바로 그 영화! 영화 팬들의 문의와 함께 앨범 전격 라이선스 발매! 지랄발광 17세 The Edge Of Seventeen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Original Sound Track

앤더슨 팍 (Anderson Paak)"Am I Wrong", 투 도어 시네마 클럽 (Two Door Cinema Club) "Bad Decisions", The 1975 "Somebody Else", 버디 (Birdy) "Ghost In The Wind" + 케이지 더 엘리펀트 (Cage The Elephant), 산티골드 (Santigold), 에이미 만 (Aimee Mann) 등 핫한 아티스트와 핫한 트랙들로 꽉 찬 앨범!

제목 한 번 화끈한 이 영화는 켈리 프레몬 (Kelly Fremon)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는 이 영화로 플로리다 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데뷔작, 뉴욕 비평가 협회상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보증 95%라는 점수를 받으며 '2016 베스트 코미디 영화 Top5'에 꼽혔다.

이 영화에서 음악의 역할은 지대하다. 괴짜 소녀 네이딘은 복고풍의 옷차림부터 음악 취향도 완전 올드하다. 그녀의 눈에는 학교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은 모두 유치하고 한심하다. 영화는 강렬한 록 사운드가 대부분 지배한다. 심장을 두드리는 펑크와 거친 그런지 음악들이 쏟아져 나온다. "오늘 자살할거에요." 짝사랑하는 남학생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하고 선생님을 찾아가는 길에 울리는 'Who I Thought You Were'가 그 포문을 연다.

인물들의 이미지도 음악을 통해 표현되는데 네이딘이 술을 마시며 춤을 추는 장면에선 The Struts의 'Ballroom Blitz'가 흐른다. 또한, 짝사랑하는 닉과의 거사(?!) 끝에 나오는 The Cinematic Orchestra의 'To Build A Home'는 울음처럼 터져 나오고, 엔딩곡 Handsome Poets의 'Sky On Fire'가 펼쳐질 때 네이딘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희망적이다.

돌이켜보면 사춘기는 스스로도 잘 납득이 되지 않는 그런 시절이었다. 누구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어른이 된다. 사랑 받고 싶어서 그야말로 지랄발광하는 그녀를 보며, 한심하지만 왠지 보듬어 주고 싶은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미쳐 날뛰고 싶을 정도로 외롭고, 그래서 심장소리만큼 가깝게 음악이 들리던 시간. 원초적인 감정으로 팔딱거리는 음악들은 어느 영화보다 뜨겁게 마음속을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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