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Think About Me
02 ) Re-Rewind
03 ) Outrageous
04 ) Please Don't Turn Me On
05 ) Twentyfourseven
06 ) So mething
07 ) Movin Too Fast
08 ) R U Ready
09 ) I Can't Give It Up
10 ) Woman Trouble
11 ) What You Gonna Do?
12 ) It Ain't Enough
13 ) We Should Get Together
크레이그 데이빗의 보컬로 이미 차트에 선보였던 'Rewind'는 're-wind'라는 제목으로 편곡이 바뀌어 수록되었고, '투 스텝'의 전형적인 리듬 트랙과 아르페지오를 동반한 'Twentyfourseven', 크레이그 데이빗이 참가한 전형적인 거라지 사운드의 업템포 곡 'Woman Trouble'과 같은 멋진 트랙으로 장식된 이 앨범은 이미 영국의 클럽 신을 평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스트타운 DJ's(Ghosttown DJ's)와 같은 BASS 뮤직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클럽까지 뒤흔들고 있다.
아트풀 다저는 곧 이어 전 세계의 음악시장을 뒤흔들 계획들에 연이어 투입되고 있다. 엔 싱크('N Sync)의 저스틴 팀벌레이크는 그들의 신보에 '투 스텝' 사운드를 수용하고 아트풀 다저에게 프로듀싱을 맡길 것을 발표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리고 마돈나에 이르는 정상권의 아티스트들도 그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R&B와 일렉트로니카의 절묘한 만남인 그들의 음악은 그 동안의 일렉트로니카들이 대중과의 (일반적인)소통을 등한시한 것에 비해 일렉트로니카에 대한 교양이나 경험이 없는 대중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크레이그 데이빗의 앨범 판매량이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확인된다. 아트풀 다저는 일렉트로니카의 미래를 밝혀주며 소울의 전통을 이어주는 새로운 영토에서 승승장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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