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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ES (폭시스) CD / All I Need (+4 Bonus Tracks Deluxe Edition)

레이블 : Sony BMG
바코드 : 8803581123241
출시일 : 2016/02/22
장르 : New Pop
상태 : 품절
판매가 : 20,000
할인가 : 15,200 원 (150)
수량 :
1. Rise Up
2. Better Love
3. Body Talk
4. Cruel
5. If You Leave Me Now
6. Amazing
7. Devil Side
8. Feet Don’t Fail Me Now
9. Wicked Love
10. Scar
11. Money
12. On My Way
13. Shoot Me Down
14. Lose My Cool
15. All I Need
16. Rise Up (Reprise) 
아델(Adel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를 잇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전성시대를 이어갈 다음 주자! 대중성과 장르음악을 모두 잡은 2010년대 신세기 뮤지션 폭시스 (Foxes) 정규 2집 앨범 딜럭스 에디션! [All I Need (Deluxe Edition)]

글로벌 히트, ‘Zedd(제드) - Clarity’를 빛낸 보컬의 주인공!
신비하면서도 트랜디한 사운드를 이끄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로 선공개된 ‘Feet Don’t Fail Me Now’, ‘Better Love’, ‘If You Leave Me Now’, ‘Amazing’, 등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담은 16곡 수록! 보너스 트랙 4곡이 추가된 딜럭스 에디션

벌써 ‘2집 가수’가 되었지만, 아무래도 라이선스 음반으로는 이번에 처음 한국에 소개되니만큼 폭시스에 대한 소개를 빼놓아선 안될 것 같다. 폭시스는 영국의 사우스햄튼을 근거지로 활동하던 여성 뮤지션인 루이자 로즈 앨런(Louisa Rose Allen)의 1인 프로젝트이다. 그녀는 독일 일렉트로닉 뮤직 신에서 제일 촉망 받는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인 제드(Zedd)의 ‘Clarity’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컬트적인 매력이 넘쳤던 전설적인 보컬리스트 케이트 부쉬(Kate Bush), 그리고 역시 카리스마로 점철된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에 비교되며 범상치 않은 스타일의 보컬리스트라는 인상을 주었다.

폭시스는 2015년부터 새 앨범 [All I Need]를 위한 싱글들을 차례차례 발표해왔다. 첫 공개곡이자 싱글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던 ‘Body Talk’를 위시하여 약 9개월의 기간 동안 ‘Feet Don’t Fail Me Now’, ‘Better Love’, ‘If You Leave Me Now’, ‘Amazing’, ‘Devil Side’, ‘Wicked Love’를 순서대로 발표했다. 이번 디럭스 앨범에 담긴 총 16개의 수록곡 중에서 무려 6곡을 팬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해온 셈. 인트로 같은 소품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디럭스 앨범 수록곡 절반에 가까운 수량이기 때문에 그만큼 새 앨범은 전체적으로 ‘모든 곡을 싱글로 밀어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점을 짐작하게 해준다.

데뷔앨범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일렉트로닉의 기운을 대거 줄이고 리얼 악기의 사용을 늘리면서 보다 보편적이고 라이브에 적합한 형태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볼 수 있다. 편곡에 있어서도 기존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자제하고 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유지한 것으로 볼 때, 데뷔앨범 이후 불과 2년 사이에 그녀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는 방증이 되지 않을까 한다. 수록곡을 듣다 보면 엘리 굴딩(Ellie Goulding), 칼리 래 젭슨(Carly Rae Jepsen), 시아(Sia) 같은 가수들이 모두 집약된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하는데, 이 점도 바로 폭시스가 얼마나 많은 아티스트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능력이 있는지 깨닫게 한다. 너무 빠른 기대이긴 하지만, 그녀의 세 번째 앨범이 도대체 어떤 색깔을 지니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 또한 그것이리라.

첫 테이프는 잘 끊었고 이제 두 번째 도전이다. 2016년에도 여전히 20대 중반에 불과한 이 젊은 여성이 올 한해 어떤 발자취를 남기게 될지 기대되며,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와 작업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계속 이어갈지도 궁금하다. 카멜레온처럼 매 앨범마다 변화를 시도하고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 이 전도유망한 뮤지션의 이름을 꼭 기억해야겠다. 폭시스, 그녀는 여우처럼 영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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