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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 (Garion) CD / 1집 GARION

레이블 : 소니뮤직
출시일 : 2004/01/16
장르 : 힙합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CD 1
01 ) 가리온
02 ) 뿌리깊은 나무
03 ) 언더그라운드
04 ) 마르지 않는 펜
05 ) 엉터리 학생
06 ) 옛 이야기
07 ) 이렇게
08 ) 회상
09 ) 시간의 여행자
10 ) 자장가
11 ) 나이테
12 ) 음의 여백
13 ) 언더그라운드 Remix
14 ) 자장가 Remix

CD 2 [Bonus Disc]
15 ) 옛 이야기 (Video Edit)
16 ) 옛 이야기 (Video Clip)  
Garion 2
그 날 이후 (Single)
무투(武鬪) (Single)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큰형님이자 선구자 가리온! 그들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1집 앨범
'가리온' 발매!


타이틀 곡 '옛 이야기'의 뮤직 비디오(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등을 감독한 김태현 감독 작품) 및 edit version이 담긴 Bonus Disc, 가리온의 독창적인 힙합 비트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가리온에 대하여…

1990년대 중후반, 그리고 2000년대 초반은 한국 힙합의 탄생기이자 전성기였다. 그 이전까지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한국어로 된 랩을 시도하는 MC들이 늘어났고, 외국의 스타일을 모방하기 급급했던 기존의 작업물 에서 벗어나 한국적인 질감과 색채를 지닌 샘플링과 비트를 도입, 일본이나 독일, 프랑스처럼 힙합의 토착화, 자국화에 힘을 쏟는 뮤지션들이 많아졌던 것이다. 많은 컴필레이션 및 솔로 앨범들이 나왔고, 단기간에 많은 팬들을 흡수,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CB MASS, Honey Family와 Leessang, Joosuc, MC Sniper 등의 뮤지션들은 이 때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 현재는 큰 지명도와 인기를 누리는 한국 힙합계의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가장 독보적인 위상을 세운 가리온은 당시 여러 가지 공연과 대외 활동을 통해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큰형님이자 선구자로 자리 매김 했다. J.U의 깊고 묵직한 비트와 다양한 옛 음원에서 커팅한 한국적인 샘플, MC Meta의 자연스럽게 흐르는 저음의 목소리와, 나찰의 굴곡이 심하면서도 발음이 명확한 랩이 서로 충돌하면서 유기적으로 맞물려가는 독창적인 사운드는 많은 힙합 팬들을 매료시키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국내 최고, 아니 월드 클래스로 평가받는 J.U의 바람을 가르는 듯한 현란한 스크래치 실력과 MC Meta와 나찰의 폭포수 쏟아지듯 막힘 없는 플로우를 자랑하는 프리스타일 랩은 팬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이들을 명실공히 한국 힙합계의 최고 실력파 그룹으로 각인 시켰다.

그리고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가리온과 함께 한국 힙합 1세대를 이끌어갔던 많은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들의 뒤를 이은 후발 주자들까지 이미 자신들의 독집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드디어 그 실력과 명성을 인정 받게 되었다. 그러나 가리온은 여태껏 몇 장의 컴필 앨범과 다른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찬조 출연한 것에 그쳐 ‘무관의 제왕’, ‘언더그라운드의 총아’로만 인식되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힙합 팬들은 “그 해의 가장 기대되는 앨범”으로 가리온의 데뷔 앨범을 기다려왔다.

한 마디로 한국 힙합의 전설적인 존재로 지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결성 이후 만 5년이 지나도록 자신들의 독집 앨범을 가지지 못했던 것은 이들의 완벽주의 때문이다. 한 마디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음악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힙합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직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마침내, 해외의 주요 힙합 앨범을 국내에 소개해온 알레스 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가리온의 데뷔 앨범은 이들의 탄탄한 실력이라는 모루 위에, 엄선에 엄선을 더한 정련된 녹음을 올려놓고 두드리며 장인의 정신으로 담금질 한 끝에 완성된 앨범이다.
또한 앨범의 마스터링은 뉴욕의 유명 스튜디오 Masterdisk Co.에 공수되어 Method man, Redman, Gangstarr, KRS-One, Rakim, EPMD 등 최고의명성을 가진 뮤지션들의 힙합 클래식 앨범을 마무리한 엔지니어 Tony Dawsey가 Mastering을 맡아 보다 완벽한 정통 힙합의 느낌과 힘을 그대로 살려주며, ‘한국 최초의 힙합 클래식’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의 앨범으로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 곡 ‘옛 이야기’의 뮤직 비디오(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등을 감독한 김태현 감독 작품) 및 edit version이 담긴 Bonus Disc, 가리온의 독창적인 힙합 비트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곡 Instrumental CD가 초판 한정보너스로 수록될 예정이라,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내 힙합 팬들에게는 최상의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현재 프랑스, 호주, 독일의 해외 힙합 전문 레이블에서 가리온의 앨범을 배급하고 싶다는 의사를활발히 전하고 있어 현재 수출 및 해외 라이선스를 추진 중이며, 이것이 성사될 경우 국내 최초로 한국 힙합의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이룩할 전망이다.

○ 음악 성향

언더그라운드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만 음악활동을 한다는 뜻이 아닌, 장르로서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 member

META 1971년生:MC/ 羅刹 1977년生:MC/ J.U 1977년生:Djing, 작곡, 프로듀싱,

○ 역 사

1998년 3월 META와 羅刹이 『가리온』을 결성,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8년 6월 잠시 「JOOSUC」과 함께 「Outrhymez」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다시 「가리온」으로 활동하였다. 1998년 11월 J U를 영입,
현재의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가리온 바이오그래피]

1998년 3월 ~ 1998년 10월: Master Plan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솔로 랩퍼인 Meta와 나찰이 의기 투합, 가리온 결성. “한국어 랩으로 승부하는 2인조 실력파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독보적이고도 막힘없는 랩과 프리스타일을 무대에서 선보임.

1998년 10월: 최근 1집 앨범을 발매한 훵크(funk), 소울(soul) 밴드,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의 보컬/드러머이자 당시는 바이닐(Vinyl)의 드러머인 김반장을 통해 처음으로 프로듀서 겸 DJ인 J.U를 만나 함께 곡 작업을 하던 중 J.U가 팀에 합류, 현재의 2MC’s & 1DJ의 3인조 체제를 완성. 신곡 작업 및 클럽, 문화 행사, 대학 축제 등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지명도를 높여감.

1999년 5월: "검은소리 blex.vol.2"에 가리온과 Meta, 나찰의 이름으로 참여. 이후 앨범 발매와 관련된 라이브 공연들을 통해 팀웍을 다짐. 신곡 작업도 계속되어 데뷔 앨범에도 수록된 <이렇게>를 완성. 오리지널 버젼에는 허니 패밀리(Honey Family)의 랩퍼 박명호가 참여.

1999년 9월: 허니 패밀리(Honey Family)의 데뷔 앨범에 J.U의 곡 <둥둥>과 <엉터리 학생>을 수록. (가리온 앨범에 수록된 <엉터리 학생>과는 다른 곡임.)

2000년 1월: "2000 대한민국" 앨범에 수록곡 <비상>에 MC Meta 참여, Da Crew의 1집 앨범 ‘City of Soul’에 수록곡 <파수꾼>에 J.U 스크래치 세션. Da Crew의 데뷔 앨범은 2000년 12월 발매.

2000년 6월: "MP Hiphop 2000 超"에 가리온 참여.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언더 그라운드>와 <이렇게>, 그리고 <옛 이야기>가 수록. 특히 <옛 이야기>는 2000년 11월 홍콩 공연 당시, 미국 최고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레이블 RAWKUS(현재는 메이저 레이블 MCA에 편입)의 아시아 지역 담당자인 Nat King에게 극찬을 받음.

2000년 10월: MC Meta가 Dj Soulscape의 1집 앨범 180g beats에 참여.

2001년 2월: "MP Hip hop 2000 超" 앨범 이후, 지속적인 클럽 공연 및 국내/해외 활동 지속. 2001년 2월에 있었던 한일 조인트힙 합 콘서트 Shock 2 Da MP 공연에 참여.

2001년 8월: 자력으로 앨범 제작 시작. 당시 국내 유일의 턴테이블리스트 크루 NSDP (남사당패)가 가리온과 함께 활동.

2002년 1월: 해외 언더그라운드 힙합 음악을 국내에 전문적으로 소개하던 알레스 뮤직과 앨범 계약. 앨범 제작에 집중.

2002년 6월: 멤버들 개인적인사정에 의하여 불가피하게 앨범 제작이 잠시 중단된다. 휴식기간 동안 왕성한 대외활동을 통해 국내 힙합 씬의 새로운 기운을 흡수. 2003년1월 부터 앨범 제작 재개. 다양한 파티와 공연 활동을 조금씩 늘여가면서 앨범 발매를 준비. 2DR, 4WD, Virus, 절충 프로젝트, Lee Ssang, Keeproots등 다양한 성향의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

2004년 1월: 1집 앨범 ‘가리온’ 발매

수록곡 소개

1.가리온 : 깊이 있는 베이스 라인과 차가운 브레이크 비트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오프닝 곡.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따온 것이 믿기지 않은 진기한 비트 뿐 아니라 스크래치가 보컬을 받쳐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형식의 힙합 트랙. 세 명의 멤버가 뭉쳐서 이루어낸 가리온의 의미, 그리고 이들의 힙합을 향한 의지와 생각을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

2. 뿌리깊은 나무 :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샘플링과, 이와는 대비되는 묵직한 드럼 비트가 묘한 대비를 이루는 곡. 실제로 천년송을 바라보고 지었다는 가사는 함축적이고 은유적인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한국적인 악기와 음률을 쓰지 않고서도 한국 힙합의 신비한 힘이 느껴지는 노래.

3. 언더그라운드 : 신비로운 하프 선율의 샘플링과 가리온 특유의 깊고 묵직한 비트가 압권인 곡. 스크래치가 후렴구의 역할을 하는 형식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이다. 테크닉 적인 부분과 음악적인 조화가 공존하고 있는, 한국 언더 힙합의 대표곡. Meta와 나찰이 주고받는 서로 다른 목소리와 억양의 랩이 멋진 대비를 이루고 있다.

4. 마르지 않는 펜 : 시니컬한 건반 소리의 차가운 느낌과, 엇박의 비정통적인 드럼 비트와 랜덤한 베이스 라인이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하는 색다른 트랙. 스크래치 샘플들이 만드는 소절들이 인상적. ‘마르지 않는 펜’은 바로 마이크를 의미하며, 이 곡의 가사는 MC들이 가져야 할 자세 즉 쉬지 않는 노력과 굳은 신념을 노래하고 있다.

5. 엉터리 학생 : 1999년 허니패밀리 1집에 제공된 적도 있던 J.U작곡의 트랙. 가사와 비트 모두 크게 변형되었으며, 가리온의 두 MC외에도 언더그라운드의 실력파 MC로 꼽히는 대팔과 MC성천 까지 총 4명의 MC가 참여, 그루비한 비트와 함께 앨범 내 트랙 중에서 단연 역동적인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6. 옛 이야기 : 인트로 부분의 옛스러운 여성 보컬 샘플이 인상적인 곡. ‘한국적인 힙합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대답이 될 수 있는 트랙. 정통 힙합의 힘있는 비트에 한국적인 샘플과 랩이 실려 독특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앨범의 타이틀 트랙이자 가리온이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와도 같은 곡.

7. 이렇게 (Practice the art of Hip-Hop) : 고급스러우면서도 raw한 맛이 나는 멋스러운 트랙. 두툼한 질감의 베이스 라인과 미니멀한 피아노 루핑이 약간 재지한 느낌과 정통 힙합의 묘미를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최초 버전에는 허니 패밀리의 박명호가 참여하기도 하였다. 한국 힙합씬과 사회의 모순을 동시에 짚어내는 가사의 깊이 또한 느낄 수 있는 곡.

8. 회상 : 앨범 내 트랙 중에서 가장 색다른 느낌의 곡.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간소한 드럼 비트, 그리고 회상적이면서도 성찰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원곡은 부산의 DMS크루의 메인 프로듀서 KeepRoots의 작품이다. 전면에 배치된 트랙에 흐르는 앨범의 일관된 분위기를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노래. 두 MC들의 ‘주거니 받거니’, 혹은‘Call andResponse’ 방식의 랩도 색다른 재미를 주는 대중적인 취향의 트랙.

9. 시간의 여행자 : Meta의 솔로 트랙. 물처럼 유장하게 흘러가는 Meta의 랩에 보컬 샘플들을 스크래치하여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묵직한 비트와 맑은 피아노 소리가 주는 좋은 대비감은 가리온이 추구하는 독특한 형식미를 보여준다.

10. 자장가 : 깊숙히 울리는 베이스와 다양하게 사용된 섬뜩한 샘플링이, 평화로운 단잠보다 악몽 같은꿈속을 헤집고 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곡. 제목과는 달리 듣고 있노라면 절대 잠들지 못할 묘한 자장가. 미니멀하게 뚝뚝 떨어지는 피아노 루핑이 주는 강렬한 느낌과, 어느 때보다 날이 서있는 MC들의 외침이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

11. 나이테 : 재지하고 도회(都會)적인 느낌의 스트링 샘플과 능란한 스크래치가 어우러진 Meta의 솔로곡. 가사는 Meta의주관적인 시각에서 쓰여졌으나 누구나 공감할만한 보편적인 진리가 담겨있는 트랙이다. 랩과 샘플링 모두 훌륭한 훅을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곡.

12. 음의 여백 : 또 다른 게스트 프로듀서인 THE Z의 비트로 만들어진 곡. 멤버들이 그 동안 음악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이야기하듯이 술회하는 트랙으로 MC들의 유연하고 매끄러운 랩이 서로 교차하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준다.

13. 언더그라운드 Remix : 프로듀서 KeepRoots의 작품을 사용, ‘언더그라운드’를 리믹스한 트랙. 깊고 울림이 강한 베이스라인이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감상용 트랙. 가사를 자세히 들어야 겨우 같은 곡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14. 자장가 Remix : DA CREW의 Saatan이 리믹스한 곡으로 원곡과는 달리 시원하고 단순 명쾌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장쾌한 보잉(Bowing)의 스트링이 인상적인 리믹스 버전. 묵직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랩핑이 주는 쾌감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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