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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K-POP > 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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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토끼 (Strawberry Jam Rabbit) CD / Cy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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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힙합플레이야 HPCD-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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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921894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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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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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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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
원 |
할인가
:
11,000 원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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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Fight The Power Again)
2. 순환(循環)
3. 한 여름 밤의 (Feat. DJ. 2Faith)
4. 꿈
5. Love
6. 내게로 와
7. 기억
8. 추억
9. 그리고
10. 악몽
11. 아침, 창가에 기대어
12. 인어공주 이야기 Pt. 2 (Feat. DJ. 2Faith)
13. 이젠 다 알아
14. 마지막 다이어리 (Feat. DJ. 2Faith)
15. 만약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16. 어릴적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Feat. DJ. 2Faith)
17. Coffee Break
18. Rhythm of the Night
19. 오늘밤 (Feat. Blackat & 柳男生)
20. 겨울이 지나고
21. 돌아온 봄
22. 또 다른 시작 (Another Int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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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한 비트와 소울풀한 그루브를 선사해온 딸기쨈토끼의 첫번째 정규앨범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은 제목 그대로인 '순환'으로 음악이건 인생이건 사회이건 모든 것은 계절처럼 반복된다는 뜻이다. 비록 지금은 힘들지라도 곧 따뜻한 봄이 다가올테니 포기하지 말고 다가올 행복을 향해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는 자성과 계몽의 메시지를 담았다.
총 22트랙으로 이루어진 앨범은 휴식을 위한 곡인 17번 트랙 'Coffee Break'를 제외한 모두가 인트로격인 Instrumental에 뒤이어 랩이 들어간 본 곡이 이어지는 형식의 Couplets로 되어있다. 자신을 막아서는 모든것들에 대해 스스로 맞서 싸워나가자는 의미의 인트로 'Fight The Power Again'으로 시작한 앨범은 모든 어려움을 견디고 이겨내 다가올 봄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자는 21번 트랙 '돌아온 봄'과 22번 트랙 '또다른 시작'이라는 Another Intro로 끝난다. 수미쌍관식 구조의 22곡 안에 딸기쨈토끼의 사랑과 믿음, 좌절과 고통, 고민과 의지, 그리고 희망이 담겨있다.
주요곡 소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찬가인 5번 트랙 'Love'에 이어 흐르는 6번 트랙 '내게로 와'가 이번 앨번의 타이틀 곡이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과 순수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딸기쨈토끼는 마음 속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 말고 타인에게 좀 더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서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7번 트랙 '기억'에 이어 나오는 8번 트랙 '추억'은 자신이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만난 많은 사람들을 추억하며 그들에게 감사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인어공주 이야기 pt.2', 그의 친구의 쓰라렸던 사랑의 아픔을 담은 '마지막 다이어리',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암담했던 상황을 담아낸 '악몽',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린시절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16번 트랙 '어릴적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 지금까지 그가 겪어온, 어찌보면 짧고도 긴 인생이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3, 12, 14, 16번 트랙에는 절친한 음악적 동료이자 Soul이 넘치는 DJ. 2faith의 참여로 하나의 악기로 자연스레 녹아 들어간 스크래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DJ 2Faith는 당초 부탁한 트랙보다 더 많은 트랙에 자진해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고) 또한, 딸기쨈토끼와 음악적 성향이 일치한다는 베일에 쌓인 신예 프로듀서 Blackat의 참여는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앨범 전체에 새로운 느낌을 부여해 주었다. (Blackat에 대해서는 단지 영국 유학중인 맨체스터 시티 서포터라고만 알려졌을 뿐 예전 밤맛빵토끼의 경우처럼 소속사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있음)
그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색채와 깊이를 선보인 딸기쨈토끼의 첫 정규앨범 .
힙합씬에 발을 담근지 올해로 10년째 되는 딸기쨈토끼의 새로운 음악을 향한 중간단계이자 그의 음악인생에 새로운 시작이 될 앨범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과연 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전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말을 전하기 위해 계속 음악을 할 것이다."
by 딸기쨈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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