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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태교, 동요 > 어린이동요
홍순관 / 엄마나라 이야기

레이블 : 디지털레코드
바코드 : 8809051663880
출시일 : 2016/04/14
장르 : 태교/동요/유아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3,800 원 (130)
수량 :
1.남에도 북에도 아침이 함께 오네
2.늙은 나뭇잎
3.산울림
4.세계인사노래
5.여름이니까
6.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7.칠월비
8.오줌
9.똥
10.새우잠
11.그 꽃
12.어쩌라고 캥캥
13.고운숨
14.쌀 한 톨의 무게
15.내 친구
 
저기 오는 바람 (Das Herauskommende Wind)
춤추는 평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지
2016년 '망가진 문명'의 시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던지는 홍순관의 '평화'메시지 동요음반 '엄마나라 이야기'

1995년부터 정신대공연 10년, 2005년부터 현재까지 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모금공연을 벌여온 홍순관. 그가 7년간의 준비와 7개월간의 녹음을 마무리하고, 정규음반 ‘저기 오는 바람(Das herauskommende Wind)’과 동요음반 ‘엄마나라 이야기(Tales of Mother Land)’를 함께 출반한다. 대부분의 곡은 홍순관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퓨전국악그룹 '그림'의 멤버였으며 지금은 고인이 된 작곡가 신현정의 작품과 전체 프로듀스를 맡은 '김광석 다시 부르기'공연의 음악감독 권오준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24bit/96khz 고음질 음원으로도 서비스 될 이번 음반에는, 프로듀서를 맡은 피아니스트 권오준, 초절정 대세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떠오르는 신예 기타리스트 유웅렬, 실력파 플루티스트 전영은, '바이날로그'와 '루나힐'의 전천후 베이시스트 이상진, '꽃다지' 출신의 관록파 기타리스트 조성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타악주자 서수복 등이 참여하여 격조있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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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음반 '엄마나라 이야기'는 아이들이 부르고 들었으면 하는 간절함으로 만든 15곡이 실렸다. 4명의 어린이들이 코러스로 참여하여 동요다운 맛을 살렸다. 고은의 "그 꽃" 윤동주의 동시 "산울림"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다문화'가 현실이 된 작금의 상황에서 인류애에 기초한 세계인으로 성장해야 할 아이들을 위한 "세계인사노래", 2008년 발매된 음반 '춤추는 평화'에 수록되어 어느덧 홍순관의 대표곡이 된 "쌀한 톨의 무게"의 동요버전, 간주 전후의 음악적 대비를 통해 분단된 조국과 통일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을 가능케 할 역작 "남에도 북에도 아침이 함께 오네" 등이 실렸다. 또한 인간의 일상 속 루틴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사유를 제공할 "새우잠" "오줌" "똥" 등의 곡들은, 플룻과 기타 또는 플룻과 피아노의 조합을 사용하여 흥겨운 셔플과 랙타임으로 편곡되었다. 정감어린 시어와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표현해 낸 15곡의 동요들은 '모국어’와 ‘메타포(은유)’를 잃어버린 작금의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들려줄 소중한 노래들이 될 것이다.

한국은 물론이고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라시아 아프리카까지, 700만 동포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 음반을 만들게 한 까닭이요 목적이다. 모국어를 잃게 되는 것은 단순한 소통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뿌리와 미래로 나가는 상상력을 잃어버리는 일이다. 동요는 한글과(모국어) 은유(조국의 정서)를 쉽고 단순한 노랫말로 외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홍순관은 앞으로 3년간 지구촌 곳곳의 한인사회 한글학교를 도는 '노랫길'을 계획하고 있다. 홍순관의 인생과 철학이 녹아있는 앨범. 어른들에겐 '다른길'에 대한 조심스런 제안이, 아이들에겐 '함께하는 평화로운 지구촌'과 만날 마중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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