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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노래 CD - 러시아 음유시가 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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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Aulos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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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909067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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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3/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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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제3세계 편집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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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
12,400 원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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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그루지야의 노래 (그루진스까야 빼스냐)
02 ) 그대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야 브 스까잘 찌베 므노가 하로쉐바)
03 ) 상관님 (바쉐 블라가로지예-영화 '사막의 흰 태양'삽입곡)
04 ) 비발디 선율에 맞추어 (빠드 무지꾸 비발디)
05 ) 알렉산드라 (알렉산드라-영화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06 ) 흑해 (쵸르나예 모례)
07 ) 사랑스런 여인 (말라야 마야)
08 ) 저녁이 다가오네 (베체르 브로짓)
09 ) 녹색 마차 (질료나야 까레따)
10 ) 브리취-물라
11 ) 사랑하는 이들이여, 안녕히! (다 스비다니야 다라기예!-영화 '권양기' 삽입곡)
12 ) 부탁이에요 (누 빠좔르이스따)
13 ) 고래 (르바-낏)
14 ) 담바이 왈츠 (담바이스끼 발스)
15 ) 알마 마떼르
16 ) 아호뜨느이 럇
17 ) 안개를 따라 (자 뚜마남)
18 ) 소리 높여 말해요 (다바이쩨 바스끌리짜츠)
19 ) 산봉우리 (비르쉬나-영화 '수직선` 삽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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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사실상 처음 소개되는 서정적이면서도 풋풋한 음악, 러시아 음유시가(바르듸 음악) 베스트 19선.
1950~1970년대에 만들어지고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사랑 받으며 불리어지는 낭만적인 내용의 음유시가를 수록했다. 음유시가의 아버지 불라트 아꾸드좌바, 바르듸 음악의 1세대인 율리 김, 유리 비즈보르,블라지미르 브이쏘츠키 등의 곡들을 후배 가수들이 함께 모여 부른 의미 깊은 음반이다. 특히, 우리네 정서에 맞으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곡들로만 엄선했다.
러시아 로망스의 대가인 안나 게르만의 음반 [정원에 꽃이 필 때] 등 러시아 음악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는 [아울로스 뮤직]이 내놓은 독특한 기획의 편집 음반. 진한 대륙적 서정미를 지닌 러시아의 음유시가가 이처럼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것은 월드 뮤직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반가운 일을 듯 한데, 여기엔 러시아 음유시가의 아버지로 불리는 불라트 아꾸드좌바를 비롯해 율리 김, 유리 비즈보르 등 음유시인들의 낭만적인 작품들이 후배 가수들에 의해 불려져 있다. 특히 한국적인 감성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음악들이 주로 실려있다. '바르듸 음악'이라고도 부르는 음유 시가를 부르는 '음유시인'은 시인이며 자신이 만든 곡을 연주하고 부르는 음악가를 지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반은 1997년 부터 세 차례에 걸쳐 발매된 3 장의 음반에서 추린 베스트 중의 베스트반. 여기 실린 19곡은 주로 1970년대를 전후로 발표된 포크 계열의 노래와 1950년대부터 70년대 사이에 만들어진 낭만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들을 싣고 있다. 러시아 동포로 가수 겸 교육가 극작가인 율리 김이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들려주는 서정적인 노래 '흑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여유로운 노래 '그루지야의 노래' 등이 실려있다. 고향의 흙냄새를 맡는 듯한, 푸근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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