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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룹 시로(詩路) / 3집 골목환상 - 모퉁이 돌면

레이블 : 조은뮤직
바코드 : 8809051663781
출시일 : 2016/05/03
장르 : 퓨전국악
상태 : 품절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3,800 원 (130)
수량 :
1.새봄 New Spring
2.연못이 있던 자리 A Place Where The Pond Was
3.모퉁이 돌면 Around A Street Corner
4.아마도 Perhaps
5.신호 Signal
6.아무튼 계속 돌았다 Just Kept Spinning
7.의자가 놓여 있는 곳 Where The Chair Is Placed
8.여섯 줄의 시 A Poem In Six Lines
 
음악그룹 ‘시로(詩路)’가 정규 3집 ‘골목환상-모퉁이 돌면’을 발표했다. 2015년에 발매한 2집 ‘골목환상’의 후속앨범이다.

대금 차승민, 기타 이태훈, 가야금 오연경, 정가와 민요 김희영의 어쿠스틱 4인 밴드인 시로는 아름다운 '시(詩)‘로 음악을 만들고 있다. 한국 전통음악인 정가와 민요의 정서를 담은 노래곡 뿐 아니라 즉흥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연주음악을 들려주며 음악과 문학과의 만남을 추구한다. 특히 ‘골목환상’ 시리즈에서는 시와 골목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골목길’이 보이기 시작했고 걷고 싶어졌다고 시로의 차승민은 말한다.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골목길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을 만나기 위해 골목길을 걷고 시를 읽으며 2년에 걸쳐 음악을 만들고 골목길 영상들을 담았다.

2집 ‘골목환상’이 골목길에 대한 거시적인 접근기록이었다면 이번 3집 앨범 ‘골목환상-모퉁이 돌면’은 골목길을 걷다 모퉁이를 돌면 시선이 머물렀던 것들에 대한 미시적 음악기록이다. 게스트로 헬리비젼과 가객 박민희가 참여하였다. 타이틀 곡 ‘모퉁이 돌면’과 ‘아마도(임이창 시)’를 비롯해 ‘새봄(김지하 시)’, ‘연못이 있던 자리(장석남 시)’, ‘의자가 놓여있는 곳(장이엽 시)’, ‘여섯 줄의 시(류시화 시)’ 그리고 싸이키델릭 락밴드 ‘헬리비젼(Hellivision)’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아무튼 계속 돌았다(이원 시)‘, ‘신호’ 의 8곡이 수록되어있다.

3집 골목환상-모퉁이 돌면에서 시로가 걸은 골목길은 다음과 같다.
새봄(김지하 시) : 합정동 당인리 발전소 골목길
연못이 있던 자리(장석남 시) : 옥수동 재개발구역 골목길
모퉁이 돌면(차승민 작사) : 후암동 골목길
아마도(임이창 시) : 충무로 골목길
신호 : 무악동 골목길
아무튼 계속 돌았다(이원 시) : 홍대 골목길
의자가 놓여 있는 곳(장이엽 시) : 면목동 골목길

2년 동안의 음악과 골목길 영상들을 편집한 시로의 음악영화 ‘골목환상’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소개]
project 詩路
‘아름다운 시로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한국 전통음악인 정가와 민요의 정서를 담은 노래곡 뿐 아니라 즉흥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연주음악을 들려주며 음악과 문학과의 만남을 추구하고 있다. 2014년부터 차승민(대금, 작곡), 이태훈(기타, 작곡), 오연경(가야금, 양금), 김희영(정가, 민요)의 어쿠스틱한 4인 밴드로 정비하여 활동하고 있다. 1집 ‘꽃이 하고픈 말’(2011), 2집 ‘골목환상’(2015) 음반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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