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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ness (라우드니스) CD / Thunder in the East

레이블 : Nippon Columbia
출시일 : 1985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 Crazy Nights
02 ) Like Hell
03 ) Heavy Chains
04 ) Get Away
05 ) We Could Be Together
06 ) Run for Your Life
07 ) Clockwork Toy
08 ) No Way Out
09 ) Lines Are Down
10 ) Never Change Your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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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니스는 ’80년대 록을 들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일본의 대표 주자이다. 당시 해적판을 통해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고 수많은 고등학교 밴드들이 연주를 따라했던 라우드니스의 곡들은 지금도 ’80년대 헤비 메탈을 말할 때 일종의 교과서처럼 군림하고 있다. 앨범 제목 그대로 그야말로 동양권에서 등장한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 앨범이 크게 히트하면서 이후에 발표한 앨범들은 모두 해외 메이저 회사와 계약을 맺고 영어로 전곡 가사를 부르게 된다. 보컬의 다소 구린(?) 영어 발음을 제외하면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조직력과 연주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기타리스트 아키라 다카사키는 동양권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테크닉을 인정받았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일본의 모 기타 전문지에 그의 실제 손가락 사이즈가 나왔는데 그렇게 작은 손으로 그만한 연주를 펼치기엔 실로 처절한 노력이 뒤따랐을 것으로 보인다. 라우드니스 이후 솔로 활동에서 동양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음악으로 돌변해 예전과 같은 불꽃 튀는 연주는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수록된 소위 필수 카피 명곡들 ‘Crazy Night’, ‘Heavy Chains’, ‘Like Hell’ 등은 지금도 빛을 발하고 있다. 본작과 더불어 [Disillusion], [Hurricane Eyes], [Soldier Of Fortune] 등을 함께 추천하며 ’80년대, 동양권의 헤비 메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성기 시절의 최고 명반. [애틀랜틱]에서 발매한 첫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74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면서 세계 메탈 신에 우뚝 섰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라이선스로 발매되지 않은 때문에 당시 수많은 메탈 키드들이 소위 말하는 청계천 표 불법 복제 LP를 통해 구해 듣곤 했다. 이 작품부터 막스 노먼(Max Norman)이라는 걸죽한 프로듀서가 참가하면서 밴드에 힘을 실어주었는데, 그는 메가데스(Megadeth)의 거의 모든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이 바닥에서는 꽤 알아주는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키스(Kiss) 풍의 흥겨움을 전해주는 'Crazy Nights'와 기타 인트로만 들어도 '이 곡이구나!' 싶은 'Like Hell', 제목만큼이나 헤비 한 동시에 비장미까지 느껴지는 'Heavy Chains'는 앨범의 베스트 트랙들이다.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We Could Be Together'에서는 미노루의 가창력이 전작들보다 훨씬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언 메이든의 'Run To The Hills'로부터 영감을 받은 듯한 'Run For Your Life'에서는 다양한 사운드스케이프로 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밖에 시끌벅적한 'Clockwork Toy', 아키라의 날카로운 솔로가 빛을 발하는 'The Lines Are Down', 그리고 파워 발라드 넘버 'Never Change Your Mind'등이 이 앨범을 명반으로 치켜세우는데 한 몫 거들고 있다.

많은 록 명곡을 배출한 앨범으로 당시 기타리스트나 밴드 지망생들이 반드시 연주했던 Heavy chains, Like hell, Crazy night 등이 모두 여기에 담겨있다. 일본 록 음악을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데 도화선이 된 작품으로 4인조 멤버들의 호흡이 완벽하게 들어 맞는다. 지금까지 발표한 라우드니스 앨범 가운데서 음악성이나 완성도 그리고 충실한 정통성의 구현 등 모든 면에서 최고라고 불린다. 본작 이후의 작품들은 대중성 의식으로 서서히 팝적인 멜로디로 변해가지만 보컬리스트 미노루 니하라가 탈퇴하고 마이클 베세라가 가입하면서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 불규칙한 속주와 활화산처럼 불타는 라이트 핸드 주법, 양손 태핑과 파워풀한 배킹이 고르게 안배되어 아키라 다카사키는 이 한 장의 앨범으로 동양권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당당히 평가받게 된다. 작고 어두운 그룹 멤버들의 사진을 보면 당시나 지금이나 상당히 촌스러움을 느끼는데 음악을 들으면 그런 선입견은 이내 사라져버리고 만다. 시대를 초월하여 반드시 들어야 할 음반으로 일본은 물론 동양, 세계 록 시장에 길이 빛날 금자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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