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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ia (미샤) CD / Misia Single Collection 5th Anniversary

레이블 : BMG
바코드 : 8806300908914
출시일 : 2004/01/12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01 ) つつみこむように...(감싸안으며)
02 ) Never gonna cry! (Original Mix)
03 ) 陽のあたる場所 (해가 비치는 곳)
04 ) 戀する季節 (사랑하는 계절)
05 ) BELIEVE (1999.4.21Release TRUE SOUND maxell MD CF)
06 ) 花/鳥/風/月(Hana/Tori/Kaze/Tsuki) (꽃/새/바람/달)
07 ) 忘れない日日(1999.11.25 Release TRUE SOUND maxell IMAGE SONG) (잊을 수 없는 날들)
08 ) One!
09 ) sweetness(1999.11.25 Release)
10 ) 愛しい人 (사랑하는 사람)
11 ) Escape(2000.7.7 Release KENWOOD AVINO CM SONG)
12 ) Change for good
13 ) Everything(2000.10.25 Release フジテレビ系ドラマ「やまとなでしこ」主題歌)
14 ) 愛の歌 (사랑의 노래) 
New Morning
Decimo X Aniversario De Misia (CD+DVD)
Eighth World
MISIA

The QUEEN OF Japanese R&B

J-R&B 최고의 디바 미샤의 베스트 오브더 베스트 앨범

THE ARTIST

5옥타브의 풍부한 음역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여성 최고의 R&B 싱어 미샤(Misia)가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를 발표했다. 1998년 혜성 같이 등장한 그녀로 인해 록 음악 위주로 전개되어 가던 일본 대중 음악 신의 흐름이 일순 바뀌었다는 평이 있는 것을 보면 그녀의 베스트 음반은 그저 단순한 히트 곡 모음집이 아니라, 조금 과장해 말해 일본 R&B 음악 신의 산 역사를 집대성 한 것이라 보아도 무방할 듯 한데. 물론 1998년 이전이라 해서 R&B를 듣고 즐긴 이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영역이 언더그라운드 클럽 신에 한정되어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더더욱 소수 마니아들이 향유하는 것에 그쳤던 R&B를 오버 신으로 끌어올린 이가 바로 미샤라는 점이 크게 부각되는 것이다.

1978년 7월 7일 후쿠오카(福岡)현에서 성악가 출신의 부모를 두고 태어난 그녀는 4살 때 피아노 교습을 시작하고 학창 시절 내내 합창단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Sister Act 2]에서 배우로 출연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한 로린 힐(Lauryn Hill) 버전의 가스펠 송 'His Eye Is On The Sparrow'를 접하고 큰 감동을 받으면서, 인생의 목표가 생겨나게 되었다. 로린 힐 같은 R&B 싱어가 되겠다는 소망이었다. 고교 시절 알게 된 흑인 음악 선생으로부터 보컬 레슨을 받으며 깊고 오묘한 소울 보컬의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음악 친구들과 소울 트리오를 결성해 뮤직 비디오 안무를 따라 하고 립싱크도 좀 해 보며 스타로 부상한 미래의 자신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하는 자신을 그려보기도 했다. 급기야 솔로 싱어로 나서리라 작심한 그녀는 처음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던 당시 사용한 미샤(Misha)란 이름에 아시아(Asia)란 단어를 합성해 지금과 같은 미샤란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말했듯 일단 주요 활동 무대는 클럽 신으로 한정된 상황이었고 그녀 역시 일단 그곳에서 시작할 밖에 도리가 없었다.

1998년 2월 21일, 데뷔 싱글 'つつみこむように(감싸 안듯이)'를 발표했고 특이하게도 8cm 싱글과 12cm 맥시 싱글을 동시 발매하는 정책을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8㎝ 싱글에는 커플링 곡 'Never Gonna Cry!' 그리고 'つつみこむように'의 가라오케 버전을, 맥시 싱글에는 DJ 와타나베(Watanabe)의 리믹스 버전을 수록하는 차별화 정책을 펼치고 래퍼 뮤로(Muro)를 기용하는 등 피처링(featuring) 아티스트라는 개념을 정착 시키기도 했다. 클러버(clubber)들의 입 소문이 라이도 방송국 신청 엽서와 전화로 이어지고 이내 그녀의 데뷔 싱글은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오리콘] 차트에 처음 등장하던 당시, 98위에 불과했으나, 근 4개월 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급기야 싱글 차트 11위까지 진출했던 것이다.

그녀 진영이 선택한 독특한 프로모션 전략, ‘일대일 정책’ 또한 큰 효과를 보았다. 각 지방 FM 방송국 DJ나 PD에게 곡을 직접 들려주는 전면전을 선포했던 것이다. 물론 그 기저에는 곡과 가수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 있었던 것일 테지만 말이다. 고급스러운 미디움 템포 소울 댄스 넘버 ‘Never Gonna Cry’ 그리고 ‘キスして抱きしめて(키스하고 안아줘)’ 등도 함께 사랑 받았다. 그리고 데뷔 작 'つつみこむように’가 일으킨 반향의 정도는 국내 여성 팝 트리오 S.E.S.의 2000년 작 4집 앨범 [Letter From Greenland]에 '감싸 안으며(Show Me Your Love)'라 번안 수록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것으로 짐작 가능하다.

3월 3일 시부야에서 데뷔 라이브를 열어, 예견된 성공의 길을 밟아나가기 시작했고, 5월 21일 두 번째 싱글 '陽のあたる場所(볕드는 곳)'를 발매하고 6월 24일에는대망의 데뷔 앨범 [Mother Father Brother Sister]를 발표해 2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같은 해 11월 21일 ‘Into The Light’ 등이 함께 수록된 첫 EP 앨범 [The Glory Day]를 발매했는데, 마침 타이틀 트랙이 AV 전문 브랜드 [켄우드(Kenwood)]의 CM 송으로 쓰이기도 했다. 이듬 해인 1999년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계속해 1999년 4월 1일 첫 비디오 모음집 [WM]을 발매하고 4월 21일에는 세 번째 싱글 'Believe'를 발표했다. 그 후 반 년간의 잠적을 깨고 컴백하며 1999년 11월 25일 발표한 후속 싱글 '忘れない日(잊지 않는 날들)' 그리고 'Sweetness'를 발표했다. '忘れない日'의 경우 확실한 기승전결을 자랑하는 파워 발라드 넘버로 그녀의 입지가 동남아 지역으로 넓혀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트랙이기도 하다.

정규 2집 앨범 [Love Is The Message]이 2000년 1월 1일 출시되었고, ‘It’s Just Love’ 외에 국내에는 CF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미니 리퍼튼(Minnie Ripperton)의 발라드 ‘Loving You’가 그녀의 목소리로 재 탄생해 라이브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새삼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에 감탄케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TV 출연을 삼가고 오직 음반 판매와 공연 활동 만으로 승부 거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었다. 마침 후발 주자로 일본 R&B 신에 등장한 우타다 히카루(宇多田ヒカル)가 ’98년, ’99년 시즌 일본 팝 음악계를 장악해 그녀의 아성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는가 싶은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이 즈음, 미샤는 느긋하게 미소 지으며 회심의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2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수립하며 2000년 하반기에서 2001년 상반기까지 꾸준한 히트를 기록한 메가 히트 싱글 'Everything'이 바로 그 비장의 무기였다.

‘Everything’은 [후지 TV] 인기 방영 드라마 [やまとなでしこ(야마토나데시코)]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는데, 영화 [링]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던 여 배우 마츠시마나나코(松島奈奈子)의 인기와 합세해 동반 상승 효과를 기록했다. 부드러운 현악 편곡에 얹혀 감미롭고 애잔하게 흐르는 팝 발라드 넘버로 11, 12월 두 번이나 [오리콘]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그녀는 우타다 히카루는 물론, 코야나기 유키(小柳ゆき)나 쿠라키 마이(倉木麻衣)와도 크게 차별되는 독자적인 경지의 인기와 입지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그간 아킬레스 건으로 지적되어 왔던 ‘감정 표현력의 부족하다.’는 평가 역시 일순 불식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2000년 1월 1일 새로운 프로젝트 싱글 'I Miss You ~時を越えて~(시간을 넘어서)'가 발표되어, 국내에는 소속사 [EMI]를 통해 영어 앨범 몇 장을 라이선스 발매한 바 있는 3인조 밴드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와 협연은 미샤가 개인적으로 학수고대했던 프로젝트였고 결과 또한 성공적이었다. 4월에는 정규 3집 앨범 [Marvelous]를 출시했고. 'Everything', 'I Miss You ~時を越えて~' 외에 2000년 이미 7월 싱글 커트 되어 크게 히트했던 'Escape'와 같은 트렌디 R&B 트랙이 함께 수록되어 있었다. 그런가 하면 그녀의 본형 클럽 신에 대한 애정 또한 져버리지 않아, 두 장의 리믹스 앨범 [Remix 2000 Little Tokyo]와 [Remix 2001 World Peace]를 발표하기도 했다.
막강한 매니지먼트나 물량 공세로 일관하는 홍보 전력 혹은 빈번한 TV 출연 없이도 충분히 스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그녀를 통해, 가수의 기본은 분명 ‘가창력’ 임을 새삼 증명한 그녀의 정수를 담은 베스트 앨범과 함께 언젠가 한국 땅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그녀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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