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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과 함께 하는 7080 영화 음악 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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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Sony B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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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3581137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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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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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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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16,100 원 |
할인가
:
12,400 원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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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사이먼 앤 가펑클 - Mrs. Robinson (졸업)
2.앤디 윌리암스 - Speak Softly Love (대부)
3.앤디 윌리암스 - (Where Do I Begin) Love Story (러브 스토리)
4.바비 빈튼 - Blue Velvet (블루 벨벳)
5.해리 닐슨 - Everybody's Talkin' (미드나잇 카우보이)
6.밥 딜런 - Knockin' On Heaven's Door (관계의 종말)
7.버즈 - Ballad Of Easy Rider (이지 라이더)
8.스타쉽 - Nothing's Gonna Stop Us Now (마네킨)
9.에어 서플라이 - I Can Wait Forever (고스트버스터즈)
10.러버보이 - Heaven In Your Eyes (탑건)
11.모리스 윌리암스 앤 조디악스 - Stay (더티 댄싱)
12.해리 벨라폰테 - Banana Boat (Day-O) (비틀쥬스)
13.엘비스 프레슬리 - Viva Las Vegas (비바 라스베가스)
14.돌리 파튼 - 9 To 5 (나인 투 파이브)
15.보니 테일러 - Holding Out For A Hero (풋루즈)
16.데니스 윌리암스 - Let's Hear It For The Boy (풋루즈)
17.케니 로긴스 - Footloose (풋루즈)
18.제임스 브라운 - Living In America (록키)
19.서바이버 - Eye Of The Tiger (록키3/록키4)
20.포인트 시스터즈 - I'm So Excited (워킹걸)
21.홀 앤 오츠 - Maneater (플래시댄스)
Disc. 2
1.나르시소 예페스 - Jeux Interdits (From "Jeux Interditx") - Romance (금지된 장난)
2.헨리 멘시니 - Theme From "Love Story" (러브 스토리)
3.존 윌리암스 - Cavatina (디어 헌터)
4.말콤 아놀드 - Medley: The River Kwai March/Colonel Bogey March (콰이강의 다리)
5.휴고 몬테네그로 -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석양의 무법자)
6.피터 네로 -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내일을 향해 쏴라)
7.진 켈리 - Singin' In The Rain (사랑은 비를 타고)
8.플로이드 크레이머 - The Shadow Of Your Smile (샌드파이퍼) (고백)
9.미셀 르그랑 - Autumn Leaves (고엽)
10.아서 피들러 - A Man And A Woman (남과 여)
11.존 베리 - Out Of Africa (아웃 오브 아프리카)
12.모리스 자르 - Prelude & "Lara's Theme" (닥터 지바고)
13.막스 슈타이너 - Gone With The Wind (Main Theme)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4.미크로스 로자 - Ben Hur (Love Theme) (벤허)
15.헨리 멘시니 - Moon River (티파니에서 아침을)
16.퍼시 페이스
17.딕 하이먼 - The Entertainment (스팅)
18.헨리 멘시니 - The Pink Panther Theme (핑크 팬더)
19.존 윌리암스 -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인디아나 존스)
20.존 윌리암스 - Jaws (Main Theme) (죠스)
21.존 베리 - The James Bond Theme (제임스 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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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영화음악. 행복한 추억을 두고두고 간직하게 하는 영화 음악의 정수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지금은 힘겹고 아픈 현실도, 헤어나오기 힘든 사랑의 상처도 먼 훗날에는 아름다운 추억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불혹이 넘으면 사람은 다가올 미래보다는 지나온 과거를 추억하는 횟수가 늘게 된다. 그것이 옳은 일인 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혹자는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사는 존재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하는 영화들이 있다. 게 중에는 재미있게 보고 감동적으로 보았던 영화도 있고, 반면 지루하게, 실망스럽게 본 영화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영화들이 결국 세월이 흐른 뒤에는 그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기억의 조각이 된다. 1년 전, 10년 전, 아니 30년 전의 영화를 떠올릴 때 너무나 자연스럽게 같이 떠올려지는 것이 있다. 바로 영화 속에 흐르던 음악이다. 그 때 인상 깊게 들었던 음악은 영화를 상기시키고, 잊혀졌던 기억들을 또렷이 되살려준다. 영화 [코요테 어글리]에서 주인공 바이올렛의 대사 중에는 이런 대사가 있다. “어머니와 듣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를 들으면 나는 아직도 그 때 어머니가 어떤 옷을 입고 있었고,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기억할 수 있어요.” 그렇게 아름다웠던 추억과 다시 조우하게 하는 음악들을 여기 모았다. 여기 담겨진 영화와 그 음악들은 시공을 초월해 사랑 받아오는 이른바 명작들이다. 그 옛날 우리가 사랑했고,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어주었던 명작들. 다시 또 보고 다시 또 들어도 행복한 감상에 젖게 된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 행복함을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다면 이런 음반 한 장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DJ가 있는 음악다방에서 팝송이나 포크송을 들으며 통기타, 맥주, 장발로 대변되는 청년 문화를 이야기하면서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음반”
”임백천의 라디오 7080” 인기 코너인 [7080 영화 음악]에서 청취자들의 신청 곡으로 선곡된 트랙 42곡 수록!
“콰이강의 다리” 오리지널 메인 테마 곡 ‘The River Kwai March/Colonel Bogey March’ 편집 음반 최초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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