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2008년 향년 48세로 세상을 떠난 작곡가 故 이 영훈 씨의 마지막 못다한 이야기 광화문연가가 뮤지컬로 재탄생하여 3월 20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속에 들어가는 故 이 영훈씨가 작사 및 작곡한 주옥 같은 노래들을 한 음반에 담아 출시한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광화문연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할말을 하지 못했죠"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리메이크 곡이 아닌 오리지날 이문세의 원곡으로 구성하였으며 언제 어디서 들어도 다시 듣고 싶어지는 트렉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