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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 어반 스테레오 (HUS) CD / Very Very Nice! And Short Cake

레이블 : Pastel
바코드 : 0828600900526
출시일 : 2005/01/26
장르 : Elecrtronica / Techno
상태 : 품절
판매가 : 16,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CD.1 [Very Very Nice]
01. Very Very Nice
02. Sounds Market
03. Bob줘
04. Scully Doesn't Know (English ver.)
05. Lounge People
06. Casker
07. Scully Doesn't Know (Korean ver.)
08. WaltzSofa #1
09. Un Homme Et Une Femme (Sweety French Girl Mix)
10. The lady From Ipanema (Swimming Pool Mix)
11. Hidden Track

CD.2 [Short Cake]
01. Short Cake
02. 샐러드 기념일
03. CocoMi
04. Delicious Humming
05. Little Boy
06. Banana Shake
07. Rub Luv Mode  
5집 [V]
Delicacy (10th Aanniversary Album Part 3)
Sidekick (10th Aanniversary Album Part 2)
라운지, 하우스, 보사노바, 애시드 재즈가 발랄 상큼하게 결합된 Most Cute Dance Pop Song!!!
“very very nice and short cake” 발매.

새로운 녹음/믹싱리마스터링을 거친 빅히트작 [Short Cake]와 '남과 여' 커버버전을 비롯한 신곡들이 담겨있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스페셜 2CD 앨범.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이하 ‘허밍’)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두 명의 여성 보컬(허밍걸, shina-e)과 세련된 감각의 세션들이 이지린을 돕고 있다.

맛있게 버무려 낸 상큼한 샐러드 같은 음악.

사람들이 이들의 음악을 말할 때 일반적으로 쓰는 말이다. 그러나 허밍의 음악을 몇 가지의 단어로 규정되어 버리도록 구속하긴 아쉽다. 이들에게는 인디라는 말도, 시부야라는 말도, 보사노바라는 말도… 지금까지 우리가 규정해놓은 어떤 류의 단어도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허밍의 음악을 단순히 멜로디만을 놓고 듣는다면 당신은 이들의 음악을 30%, 아니 20% 밖에 듣지 않는 것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에 녹아있는 일상의 파편들을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들을 엮어낸 솜씨들을 엿볼 수 있다면 당신은 허밍을 다시 돌아보게 할 것이다. 모든 종류의 음악들이 이지린의 귀에 들어가는 순간 형형 색색의 독특한 빛깔로 채색되어 나온다. 그리고 그의 귀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수천, 수만 가지의 이야기가 그가 만들어 낸 BGM 속에서 꿈틀거린다.
나른한 오후가 주는 실연의 느낌, 한 일본 배우를 좋아해서 그 배우의 딸이라도 되고 싶은 친구의 이야기, 언젠가 읽었던 만화의 이야기, 누군가의 시를 읽고 받은 영감… 허밍의 음악의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허밍의 음악이 샐러드 같은 음악이 아니라, 향이 깊은 커피 같은 음악이라고 느끼게 된다면 당신은 이들의 음악을 제대로 듣게 된 것이다.

very very nice and short cake

지난 해, 이들이 손수 만들어 판매하던 [Short Cake(EP)]가 소리 소문없이 네티즌과 매니아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어느새 유명인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여전히 허밍은 베일에 쌓인 존재였다. 공연이랄 것도 없이 아주 간간히 몇 번의 무대에 섰던 게 다였고, 이지린의 미니멀한 박물관처럼 보이는 허밍의 홈페이지는 차라리 비밀스러움이 부각되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소리소문없이 이번 앨범이 발매되기에 이르렀다. [very very nice]라는 이름을 가진 이번 앨범은 [Short Cake(EP)]란 소박한 미니 앨범이 주는 정서와 사뭇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동시에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타이틀 중에서 ‘인디’라는 말을 떼버려야 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동시에 2005년이 이들의 해가 될 것을 암시하는 듯 하다. 2004년 클래지콰이, 포츈 쿠키 등의 출연으로 한국에도 하우스나 라운지 음악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이 헛된 노력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를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 자, 이제 라운지, 하우스, 애시드 재즈가 발랄하게 교차되어 있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most cute pop song!!을 맘껏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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