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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JAZZ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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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ar East Quartet (NEQ) / Chaosm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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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뮤직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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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45022556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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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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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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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
11,000 원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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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arth & Humanity
2. Convenient
3. Tomorrow
4. A Shattered Dream
5. Ou-Hu
6. Chaosmos
7. 500 Long 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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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하기 위한 실험과 도전
재즈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국악인 김동원, 기타리트스 정수욱, 베이시스트 이순용
세계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보편성을 기반으로 한국-프랑스 동시 발매!
The Near East Quartet(NEQ)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색소포니스트 손성제를 주축으로
한국전통음악 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인 김동원과 재즈 기타리스트 정수욱
재즈 베이시스트 이순용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이다.
오랜 기간 한국적재즈를 창조해 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해 온 NEQ는 단순한 형식적 퓨전은 배제하고
새로운 접근방법과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기존의 소위 퓨전국악과이 아닌
근본적으로 새로운 음악의 창작을 시도한다.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프로모션 앨범에 대한 평단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식 앨범으로 새롭게
발매되는 만큼, 재즈 또는 한국 전통음악의 열렬한 팬들에게 보다 색다른 경험을 전해줄 명반의
자리에 오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공들여 찾아 낸 앨범 표지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작, 편곡 그리고 연주에서 서정적 정서를 화두로
삼고있는 이번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담담하게 테마를 반복하고 확장하는 색소폰과
공간적 긴장과 슬픈 음색을 표현하는 타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Earth & Humanity'를
시작으로, 무거운 베이스 선율 위에 속도감 있는 색소폰과 기타 루프가 조화된 'Convenient Loss',
몽환적인 기타 연주와 다양한 톤의 타악기 리듬이 조화된 'Tomorrow'에 이어
'A Shattered Dream'과 'Ou-Hu(오후)'를 지나 폭발적인 혼돈의 모습을 모여주는 'Chaosmos'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국의 깊은 슬픔, 한(悍)을 노래한 전통음악 '500 Long Year(한오백년)'까지.
NEQ는 이제까지 우리 대중들이 전혀 접하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기존의 그것과는
다른 음악을 지향한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에서는 물론 프랑스에서도 동시 발매될 NEQ의 새 앨범은
더욱 주목해 볼 만한 음반임이 분명하다.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과 꾸준한 음악적 교류를
가져온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의 연주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던 프랑스 재즈 레이블의 제안으로
동시 발매하게 되면서, NEQ의 음악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음악 팬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적인 정서를 추구하지만 세계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보편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NEQ의 음악은 전통음악과 재즈에 대한 관심을 가진 다양한 팬들에게 보다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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