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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Mijin Kim) CD / End Of The Line

레이블 : Mirrorball Music
출시일 : 2014/05/16
장르 : 재즈/블루스
상태 : 품절
판매가 : 22,000
할인가 : 16,500 원 (160)
수량 :
1.Hold Your Step
2.So In Love
3.Pegasus
4.Hesitations
5.Magic Mirror
6.Flowingly
7.Everybody's Song But My Own
8.Arirang
 

피아니스트 김미진의 Drumless 앨범 “End Of The Line”을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이자 한국의 재즈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유로피안 재즈트리오의 피아니스트 Marc Van Roon이 리뷰 합니다.

Marc Van Roon. (유러피안 재즈트리오의 피아니스트). 의 리뷰.

Cole Porter의 “So In Love”, Kenny Wheeler의 “ Everybody’s Song But My Own”등의 스탠다드 곡들과 새로운 버젼의 “Arirang”을 비롯해 그녀의 다양한 자작곡들을 포함한 드럼이 없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피아니스트 김미진의 첫번째 앨범 “ End Of The Line”

다른 모던 재즈 연주자들과 차별화된 김미진만의 작곡과 연주에서 그녀의 예술적 독특함, 세심함, 유연함을 느낄수 있고, 음악이 자신을 어디로 이끌든지 탁월한 음색과 우아한 솜씨로 건반을 연주하는 그녀의 음악적 자유로움을 이 앨범을 통하여 느낄 수 있다.

이 앨범에서는Kenny Wheeler의 “Everybody's Song But My Own”이 아코디언 연주자 Bert Van Den Brink와의 듀엣곡으로 재해석되었다. 듀오 편성으로 연주되는 이 곡은 듣는 내내 음악에 집중하게 하는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앨범의 또 다른 보석은 그녀의 “Arirang” 버전으로 그녀와 Bert Van Den Brink의 피아노 듀오 연주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사운드에 새로움과 독창성이 더해져 원곡이 주는 ‘애잔하면서도 선한’ 한국의 아름다움이 극대화 되었다.

또한 그녀의 자작곡 “Pegasus” 도입부의 감미로운 화성과 섬세한 건반터치는 곡의 제목인 신화 속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를 연상케 하며, Sanem Kalfa의 우아하고 따뜻한 보이스와 Luciano Poli의 깊이 있는 베이스 노트가 더해져 곡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고조된다.

유럽재즈신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훌륭한 뮤지션들이 적극 참여한 각각의 트랙들에서도 그러하지만 특히 그녀만의 버전으로 연주된 재즈 스탠다드 곡 “ So In Love” 와 솔로로 연주한 자작곡 “ Hesitations”을 통해 김미진의 절제된 예술적 면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녀의 자작곡 “Hold Your Step” ,“Magic Mirror”와 “Flowingly”는 색소폰/클라리넷 연주자인 Michael Moore와 베이스 연주자 Luciano Poli와의 트리오, 듀오 편성으로 연주된 곡들으로, 멤버들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풍성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때로는 절묘하게 절제되는 연주를 통해서 곡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인 김미진이 재즈음악계에 영향력있는 특별한 뮤지션으로 성장할 것 이라는 나의 견해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 될 것이라 확신한다. 향후 수많은 재즈 피아노 팬들의 콜렉션리스트에 들어갈 김미진의 첫 앨범, ‘End Of The Line’은 앞으로 그녀에게 펼쳐질 음악 인생에 단단한 초석이 될 것 이다. 그녀의 앨범을 추천하게 된 것을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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