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AX The First EP Album 'Color Four' TrumAX에 고주안의 그림을 더하다.
2017년 상반기 재즈차트에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줄 TrumAX(트러맥스)의 첫 EP앨범 'Color Four'가 발매되었다. 2014년 하반기에 첫 앨범 [Tie A Shoelace] 발표 이후 매년 클럽투어 공연을 하며 색소폰-트럼펫의 조화를 보여주는 트러맥스는 대학 동문인 장민구(Saxophone)와 김도윤(Trumpet)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이다.
이번 앨범 'Color Four'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있다. 첫 번째로 재즈와 힙합 그리고 일렉트로닉의 결합을 보여주는 'Color Four'의 수록곡들은 장민구와 김도윤이 멜로디와 코드를 작곡하고 힙합 프로듀서 Sonz가 편곡을 하여 트러맥스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음악 스타일이면서도 더욱이 재즈 신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음악을 만들었다. 두 번째로는 미술작가 고주안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스트리밍에서는 느껴 볼 수 없지만 시디 자켓에 포함되어있는 고주안 작가의 그림을 보며 각 트랙의 음악을 들으면 트러맥스의 음악이 한걸음 더 와닿을 것이다.
트러맥스는 이번 앨범 'Color Four'를 통하여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TrumAX. 또 한 번의 진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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