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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K-POP >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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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Nell) CD / 2집 walk through me [재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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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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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2/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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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락(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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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0 원 |
할인가
:
0 원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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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迷我
02 ) 백색왜성
03 ) thank you
04 ) selfish love
05 ) unsaid
06 ) 피터팬은 죽었다
07 )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08 ) 몽중인의 현실 체험기
09 ) 자해
10 ) marionette
11 ) last advice
12 ) one time bestseller
13 ) emp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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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Moments in between - 북릿(32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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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 COLORS IN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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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행복했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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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계에 또 다시 폭풍을 일으킬 모던락 밴드 ‘넬’ 2집 발매
한층 세련되고 솔직한 음악으로 넬이 들려주는 슬픈 이야기 ‘walk through me’
서태지컴퍼니 괴수인디진 레이블, 1집에 이어 서태지가 Executive Producer로 참여.
서태지컴퍼니 괴수인디진 레이블의 1호 밴드로 화제를 모았던 밴드 넬(Nell)이 2집 [walk through me]로 돌아왔다.
작년 6월 발매된 1집 [Let It Rain]으로 어느 밴드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감성적이고 중독성 강한 색깔을 통해 국내 락음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넬은 전곡의 작사ㆍ작곡을 담당하는 김종완(보컬), 이재경(기타), 이정훈(베이스), 정재원(드럼)으로 이루어진 모던락 밴드이다.
전곡의 작사ㆍ작곡, 프로듀싱, 연주, 레코딩, 엔지니어링 등을 전부 직접 담당한 넬은 작년 6월 1집 발매 후 활동 중반부터 준비한 2집을 통해 올 가을 드디어 많은 이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새 앨범을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에게 완벽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타이틀곡을 몇 차례나 다시 쓰는 등 심혈을 기울여 온 넬은 7월 말부터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녹음에만 투자했으며, 보다 퀄리티 높은 사운드의 곡을 들려주기 위해 각 곡 당 20번 이상의 재녹음을 하기도 했다.
또한 락음악이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의 현실상 최상의 사운드를 뽑아내기 위해 서태지가 국내에서 모든 곡 작업과 연습을 한 장소로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락 전문 스튜디오에서 더빙과 보컬 녹음을 하기도 해 최고의 가수 서태지가 그들에게 거는 기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의 Executive Procucer 역시 서태지. 그는 지금까지 13년 간 배우고 쌓아왔던 음악적 노하우를 통해 넬의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해줌으로써 넬의 음악적 역량에 거는 기대와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넬은 이번 앨범을 국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일본의 니가타현에 위치한 음악전문학교의 유명 스튜디오에서 교수이자 세계적인 엔지니어인 히로노리 사토(Hironori Satoh)와 믹스 작업을 하고, 마스터링은 일본 현지에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천재 엔지니어 키타무라(Kitamura)가 담당했다. 이들은 넬 1집에도 참여해 국내에서 이미 인정을 받기도 했다.
이번 앨범을 들으면 작사ㆍ작곡을 전담하는 보컬 김종완이 바레인, 캐나다, 스위스 등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접했던 음악들을 통해 넬의 음악적 감수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외국의 락음악적인 사운드와 감성을 접할 수 있게 된다.
감성적인 멜로디 속에서 특유의 투명하고 슬픈 서정미와 독특한 사운드 컬러, 시적인 가사로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는 넬은 이번 앨범에서 안정적이고 차분해진 느낌과 보다 깊어지고 세련된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정도로 성숙함을 보여준다.
보다 절제하고 힘을 뺀 어쿠스틱 사운드는 또 다시 한없는 슬픔에 빠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피아노 연주는 이 가을의 분위기에 어울려 또 다시 넬이 주는 감동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고, 넬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들려주는 이번 앨범에 어느덧 공감하게 된다.
넬의 두 번째 이야기 [walk through me]는 ‘나를 뚫고 지나가다’라는 타이틀처럼 넬의 이번 음악을 통해 넬의 모든 것을 알게 될 수 있을 만큼 그 동안 말하지 않던 것들, 말로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이 음악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thank you’는 신선하고 탄탄한 구성과 귀에 달라붙는 감동적인 멜로디, 넬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가 잘 조합된 가장 넬스러운 곡으로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올 가을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듣는 이에게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밝고 경쾌하며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통해 밝음 속에 우울이 내재되어 있는 ‘selfish love’, 강렬하면서 호소력 짙은 넬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며 이미지가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등 훨씬 세련되고 성숙된 음악들을 들려준다.
넬이 가슴 속 저 깊이 감추고 있었던 이야기들을 넬을 뚫고 지나가버림으로써 다 들킨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그 가슴 속 이야기들을 들켜버림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음반이 될 수 있었던 넬의 또 다른 슬픈 이야기 [walk through me]의 아름답고 슬픈 느낌을 듣는 이들도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넬 2집의 의미
- 넬 메이저 1집 [Let it rain]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서태지컴퍼니 괴수인디진에 합류한 후 발표하는 두 번째 앨범.
앨범 소개 - 세련되고 깊어진 사운드와 차분하고 안정된 nell’s second story
1집이 맑은 슬픔과 서정미를 통해 가슴 속 깊이 스며나는 투명한 우울과 폭발하는 감수성을 보여주었다면 2집은 한층 깊어지고 세련된 음악을 통해 보다 성숙된 모던락 밴드 넬의 모습을 보여준다.
감성적인 멜로디 속에서 특유의 슬픈 서정미와 넬만의 독특한 사운드 컬러, 시적인 가사는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넬은 이번 앨범에서 여느 때보다 절제하고 힘을 빼 보다 밝아지고 안정적이며 차분해진 느낌을 전해준다.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2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피아노 연주는 이 가을의 분위기에 어울려 한없는 슬픔에 빠지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 앨범을 들으면 작사ㆍ작곡을 전담하는 보컬 김종완이 바레인, 캐나다, 스위스 등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접했던 외국 각지의 다양한 락음악들이 넬의 음악적 감수성과 사운드적인 면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게 된다.
- 넬의 개인적이며 가장 솔직한 이야기 walk through me
넬의 음악들은 항상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비롯된다. 넬이 느끼는 것들, 경험했던 것들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는 없는 그 무엇들…
이번 음반은 그야말로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가슴 속 저 깊이 감추고 있었던 이야기들을 다 들켜버린 것만 같은 느낌.. 그 가슴 속 이야기들을 들켜버림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음반이 될 수 있었던 넬의 또 다른 슬픈 이야기..
‘나를 뚫고 지나가다’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이번 음악을 통해 넬의 모든 것을 알게 될 수 있을 만큼 그 동안 말하지 않던 것들, 말로서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이 음악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넬이 들려주는 그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들을 넬의 음악을 들으며 공감할 수 있기를…
트랙 소개
- 迷我 [1번 트랙] : 어느새 익숙해져 있었으며 이미 길들여져 버렸던 그 무언가가 사라져버렸을 때 느끼는 허전함을 나타내고 있다. 비어버린 공간만큼 한 구석이 뚫려버린 그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곡 전체에 흐르는 잔잔하면서 슬픈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 백색왜성 [2번 트랙] : 독특한 인트로 사운드가 곡 사이 사이에 끼어들면서 묘한 신비감을 일으키며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지닌 곡이다. 다른 별에서 떨어진 불청객 같은 외계인의 관점에서 메말라버린 사람들(사회)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그 속에 동화되어가는 자신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 thank you [3번 트랙] : 넬 2집의 타이틀곡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사운드로 탄탄한 구성과 꽉 찬 느낌의 멜로디 라인, 서정적이고 슬픈 가사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음역대가 풍부하고 신선하며 귀에 감기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언뜻 들으면 밝은 가사이지만 사실은 슬픈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게 만든다. 사랑보다 아픔이 오래 남으며, 아니란 걸 알지만 날 위한 거라고 생각하고 믿고 싶어하는…
- selfish love [4번 트랙] : 깔끔하고 세련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사운드가 차분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기존의 넬의 우울한 분위기에 비해 좀 더 밝고 경쾌하며 리드미컬한 곡으로 사랑과 이별과 후회 속에 깃들어있는 이기심을 노래하고 있다. 밝은 느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우울의 분위기의 곡.
- unsaid [5번 트랙] :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여유로운 스윙감이 돋보인다. 고마움과 미안함은 항상 지니고는 있지만 표현함에 있어서 가장 인색한 감정이기도 한 듯 하다. 초라한 자신과 그런 날 감싸주는 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이 곡으로 대신한다.
- 피터팬은 죽었다 [6번 트랙] : 따뜻한 음악적 시선과 헤비한 영국적인 사운드가 신선한 곡으로 세련되고 강렬한 연주의 일렉트릭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사는 것도 죄가 되는 이 세상, 꿈을 꾸는 이에게 욕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동시에 그러한 외부적인 것들로 인해 내 자신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의 의지이다.
-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7번 트랙] : 소박한 사운드로 감각적인 박자와 멜로디가 넬의 분위기에 잘 어울려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한다. 말로만 하는 위로에 지쳐서 천 마디의 위로의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주길 바라는 안타까운 마음을 엿볼 수 있다.
- 몽중인의 현실 체험기 [8번 트랙] : E-bow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가 매력적인 빠른 템포의 곡으로 다른 곡과는 차별화된 보이스 톤이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더럽고 잔인한 사회와 현실, 그 곳에 찌들어버렸지만 순수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 자해 [9번 트랙] : 넬 2집 중 가장 서정적인 사운드를 지닌 곡이다. 중후반부로 이어질수록 잊혀짐과 그 아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여유의 시간을 만들어준다. 헤어진 연인들의 경우 보통은 잊기 위해 힘들어한다고 하지만 어쩌면 잊지 않기 위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잊혀짐은, 사라져버림은 그 사람을 아예 모르는 것일 테니..
- marionette [10번 트랙] : 모던함이 느껴지는 다소 락적인 느낌의 곡이다. 몇몇의 사람들에 의해 움직여지는 사회 그리고 강요 받는 삶 속에서 어느덧 자아를 상실해버렸음을 안타까워하지만 이미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정체성을 빼앗아가고 있는 위선적인 그들에 의해 이제 나의 심장은 더 이상 뛰지 않고 상처만 가득할 뿐이다.
- last advice [11번 트랙] : 락적인 연주와 팝적인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다소 직설적일 수 있는 가사를 부드럽게 표현해주고 있다. 겉과 속이 다른 것들에 대한 짜증남(진절머리가 난다)에 대한 표현의 곡이다. 그러나 어쩌면 우린 모두 그럴지도 모른다.
- one time bestseller [12번 트랙] : 낙엽 지는 가을의 외로움과 쓸쓸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쓸쓸한 기타 선율과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조용하고 서정적이며 관조적인 느낌으로 시작해 겹겹이 쌓여가는 악기들이 어느 순간 꽉 찬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슬픔과 우울을 극대화시킨다. 왠지 이별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을 때 드는 생각들과 하고 싶은 말들, 부질없는 만남과 헤어짐이 아니길 하는 바람이 간절하고 슬픈 스토리의 영상을 떠올리게 한다.
- empty [13번 트랙] : 심플하고 차분한 사운드의 곡이다. 먼지 가득하여 텁텁한 아날로그 느낌의 오르간 소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텅 비어버려 허전할 수밖에 없는 자신을 관조적인 태도로 노래한 곡이다.
2집 제작 과정
작년 6월 1집 발매 후 활동 중반부터 2집을 준비한 넬은 1집과 마찬가지로 2집 전곡의 작사ㆍ작곡, 프로듀싱, 연주, 레코딩, 엔지니어링 등을 전부 직접 담당하였다.
작업 기간 동안 보다 완벽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타이틀곡을 몇 차례나 다시 쓰기도 했으며, 7월 말부터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녹음에만 투자했다. 또한 보다 퀄리티 높은 사운드의 곡을 들려주기 위해 각 곡 당 20번 이상의 재녹음을 하기도 했다.
넬은 락음악이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의 현실상 최상의 사운드를 뽑아내기 위해 서태지가 국내에서 모든 곡 작업과 연습을 한 장소로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락 전문 스튜디오 ‘Techno-T Studio S.C.’에서 더빙과 보컬 녹음을 하기도 했다.
믹스 작업은 일본의 니가타현에 위치한 음악전문학교의 유명 스튜디오에서 교수이자 세계적인 엔지니어 히로노리 사토(Hironori Satoh)와 작업을 했으며, 마스터링은 일본 현지에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엔지니어 키타무라(Kitamura - AUDIO CITY)가 담당했다. 이들은 넬 1집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1집에 이어 2집의 Executive Producer 역시 서태지. 그는 지금까지 13년 간 배우고 쌓아왔던 음악적 노하우를 통해 넬의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해줌으로써 넬의 음악적 역량에 대해 거는 기대와 애정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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