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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Woody) CD / Erased

레이블 : (주)다날엔터테인먼트
바코드 : 8809276931832
출시일 : 2016/12/06
장르 : 락/인디
상태 : 품절
판매가 : 14,000
할인가 : 11,000 원 (110)
수량 :
1.Prelude
2.툭
3.쓰다
4.좋겠다 (I Hope So)
5.똑똑 (Knock Knock)
6.짙어지다
7.Eunni
8.Portent
9.펑펑
10.있을 때 잘하지
11.니가 뭔데
12.홀로
13.Erase
 
싱어송라이터 우디의 첫 정규 앨범 [Erased]

2014년 첫 싱글 '지워지다'로 데뷔한 작곡가 충반장의 정규 1집으로 싱어송라이터 '우디'로 아티스트 명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다. 2년간 13곡의 정규앨범을 준비하며 그의 자전적인 가사에 곡을 붙여 감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사운드보다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앨범의 곡을 담아내려 했다는 것과 앨범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게 기획을 하였다는 것이 그의 앨범에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앨범은 남자와 여자의 기대, 만남, 짙어짐, 권태, 이별 그리고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남으로 돌아가는 관계를 액자식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여러 보컬리스트들이 곡에 맞는 감성으로 표현해주었다.

앨범의 순서는 4번 곡을 시작으로 11번 곡까지 이어진다. 그 후 1번 곡을 배경으로 2번 곡과 3번 곡이 시간의 흐름을 잇는다. 그 다음 홀로 남겨진 그들을 표현한 12번 곡과 마지막 사라지는 관계를 표현한 13번 곡으로 시간의 흐름을 정리한다.

남자와 여자의 새드엔딩...

다채로운 음악색을 담으려 노력한 우디의 첫 정규앨범 [Erased].
우디 본인의 자전적인 경험이 녹아있는 13개 트랙을 소개한다.

1. Prelude
어쿠스틱 피아노와 첼로가 앨범의 시작 그리고 마지막의 감성을 녹여냈다. 지워지기 전의 그와 그녀의 이별의 심정을 가사가 아닌 선율로 표현하면서 분위기를 묵직하게 잡아준다.

2. 툭
그와 그녀와의 관계가 지워지기 전…그녀의 관점에서 쓰여진 곡이다. 당연히 지워버리고 더이상 상처가 되지 않는다는 여자의 감성을 어쿠스틱 피아노와 나일론 기타 그리고 스트링 사운드로 풍성히 채운다. 툭 던져버리는 여자는 남자와 달리 이제는 상관없는 관계를 노래한다.

3. 쓰다
그와 그녀와의 관계가 지워지기 전…그의 관점에서 쓰여진 곡이다. 편지글을 쓰듯이 담담히 써내려가는 남자는 이별이 쓰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후회가 남은... 아직 지워버리지 못한…그래서 이 상황과 관계의 씁쓸한 감성을 노래한다.

4. 좋겠다(I Hope So…)
음악은 과거로 돌아간다. 아직 그와 그녀의 관계가 아무것도 아닐 때…그들은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노래한다. 우디는 외로운 새벽과 따뜻한 봄의 감성을 담아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노래하고 있다.

5. 똑똑(Knock Knock)
이제 그와 그녀는 만났다. 본격적으로 썸을 타고 고백하고 사랑한다 속삭이며 사랑스럽게 표현한다.
우디는 모든 사랑에 있어 썸은 싱그러운 것이라 생각했다. 20대의 상큼한 보컬리스트들이 음악을 표현하길 원했고 그들은 마치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꽁냥꽁냥을 노래해주었다.

6. 짙어지다
시간이 지나 연인 사이가 된 그와 그녀는 이제 싱그러움에서 짙어지기 시작한다. 우디는 어느정도 야릇한…연인사이에서 실질적으로 나타나는 감성을 어쿠스틱 피아노, 베이스, 드럼 그리고 색소폰으로 표현했고 직설적인 가사에 재즈 발라드 사운드로 감싸안으며 고급지게 포장했다.

7. Ennui
다시 시간이 흘러 그와 그녀에게는 권태가 온다.
그는 너무 바쁘다. 그래서 그녀에게 소홀해지고 의무적인 전화 그마저도 바쁘다는 핑계하에 잊어버리는 그런 편한 사이?가 된다. 그녀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해는 하지만 속상해하고 표현하지 않는 그에게 섭섭하다.
우디는 서로에게 지친 그와 그녀의 감성을 하드록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가사는 답답함을 나타내지만 락킹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어버렸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8. Portent
불길한 징조의 뜻을 가지고 있는 'Portent'는 그와 그녀의 관계가 예전과는 다름을 표현한다. 보컬의 허밍과 바로크식의 스트링이 곡의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으며 이후 남자와 여자의 서로의 감성을 노래하는 배경이 된다.

9. 펑펑
이 곡은 사실 여자의 심정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대부분의 관계에서 여자는 남자들보다 더 빠르다.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어떻게 섭섭하게 했는지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안해주면 모르는 것이 남자다.
이들의 관계에서도 여자는 먼저 마음정리를 준비한다. 많이 울었을 것이고 괴로워했을 심정을 우디 본인이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디는 이 곡에 욕심을 냈고 기타와 우디 자신의 보컬로만 담담히 표현하고자 했다.

10. 있을 때 잘하지
잠깐 보자…할 말이 있어…
가사에서 나타나듯 이별의 시점이다. 마음정리가 끝난 여자의 전화에 남자는 그제서야 뒤늦은 표현을 하지만 너무 늦음을 이야기한다. 후회를 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있을 때 잘하지' 그랬냐는 말을 남기며 떠나간다. 그와 그녀의 이별상황을 남자의 시점에서 노래한다.

11. 니가 뭔데
10번 곡과 같은 시점의 곡이다. 두 곡 모두 이별의 자리에서 여자는 남자에게 '너 따위가 뭔데 날 비참하게 만드니…'를 이야기하며 이별을 이야기한다.
어쿠스틱 피아노의 선율에 보컬리스트는 마치 그 자리의 당사자처럼 울먹이듯이 노래한다.

12. 홀로
이별의 자리는 끝났다. 아직 후회가 남은 남자와 이미 정리한 여자는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그들은 이 관계가 끝났음을 알고 있고 그래서 관계를 정리해가는 시점을 차분한 랩과 보컬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13. Erase
이제 그와 그녀의 관계 사이에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보컬은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의 흐름에 차가운 감성을 더하였고 그래서 이제는 지워져버린 관계를 건조하게 표현했다.

-Credit-
Produced By 조충만
Co-Produced By 이효섭
Lyrics By 조충만, 김보아, 이지현, 안제규
Composed By 조충만
Arranged By 조충만, 이효섭, 김보아
String Arranged By
최민재(Track 2, Track 3, Track 8)
조충만(Track 1, Track 13)

Vocal & Rap
배근열(Track 3, Track 10) 이지현(Track 2, Track 4)
문형준(Track 5, Track 6) 임영은(Track 5)
정시혁(Track 7) 조충만(Track 9)
함지민(Track 11) 장민우(Track 12)
안제규(Track 12) 안성미(Track 13)

Chorus
함지민(Track 4, Track 5)

Bass
박대인(Track 3, Track 4, Track 5, Track 7, Track 10, Track 12)
구교진(Track 6)

A.Guitar & E.Guitar
장재원(Track 2, Track 4, Track 10, Track 13)
윤수종(Track 3, Track 7, Track 9)
최신행(Track 5)

A.Piano & E.Piano
송우진(Track 1, Track 2, Track 3, Track 6, Track 11)
조충만(Track 4, Track 5, Track 8, Track 10, Track 12)

Drum
안성준(Track 4, Track 5, Track 6, Track 7, Track 8, Track 10, Track 12)
박계수(Track 3)

Cello
Dami Soh(Track 1, Track 13)
Saxophone
신현필(Track 6)
Recording Engineer 곽태영, 이효섭, 김태호, 김병욱, 김형진
Mixing Engineer 이재훈, 이효섭
Mastering Engineer 장영재
Recording Studio
Bitter Sweet Sound, Groove N Balance Studio, Stradeum, 서경대학교 스튜디오, 서울재즈아카데미
Mastering Studio
Sound Mirror
Music Video Team Map
Supervisor 김보아
Director 박지희
Camera Director 신동철
Assistant 황지현, 주서영
Art Director 이다희(Cover Design)
Actor & Actress 변용준, 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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