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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터 (Wetter) / Romance In A Weird World (1st Mini Album)

레이블 : 씨제이디지털뮤직(주)
바코드 : 8809534463952
출시일 : 2017/05/24
장르 : 락/인디
상태 : 품절
판매가 : 14,000
할인가 : 9,700 원 (90)
수량 :
01. 반대로
02. 이상한 나라의 로맨스
03. Who (Remastered)
04. Lucy
05. She tastes like happiness
06. You (Bonus track) 
We've Lost, What Now? (미니앨범)
Wetter 1st mini [ROMANCE IN A WEIRD WORLD]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록(Rock)은 안 된다고 말한다. 어떤 이는 “한국 사람은 태생적으로 록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 말을 100% 부정할 수 없는 내 자신이 슬프다. 맞다. 현 시점에서 “록이 한국에서 잘 안 팔리는 음악”이라는 명제는 팩트다. 하지만 대중에게 사랑 받는 록밴드는 간헐적이지만,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신진 록밴드 웨터(Wetter)는 록 스타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팀이다. 음악, 외모, 스타일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매력적인 요소를 두루 지니고 있다. 준비는 어느 정도 된 것 같고, 이제 대중에게 잘 다가가기만 하면 되는 팀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웨터는 보컬과 프로듀서를 맡은 최원빈을 중심으로 채지호(기타), 정지훈(베이스), 허진혁(드럼)이 뭉친 평균 나이 스물다섯이 조금 안 되는 4인조 밴드다. 진짜 록밴드는 작곡, 연주뿐만 아니라 밴드의 세계관까지 자신들이 주조해낼 줄 알아야 한다. 웨터는 이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찬 패기 넘치는 밴드다.

웨터는 2016년 11월에 발매된 데뷔 싱글 ‘Who’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 노래는 그들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앨범 < Romance In A Weird World >에는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지닌 다섯 곡이 담겼다.
사운드는 전반적으로 간결하다. 사운드를 꽉 채우기보다는 어느 정도 여백의 미를 살린다. 이는 최근 밴드음악의 트렌드이기도 한데, 웨터의 음악에도 이러한 사운드가 잘 살아있다. 음악 스타일적인 면에서는 록의 전통과 트렌디함이 고루 느껴진다. 이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록이 가진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그 안에서 기발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웨터의 음악이 록 마니아를 넘어서서 아이돌그룹에 열광하는 이들, 힙합, R&B를 즐겨 듣는 이들에게까지 널리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음악은 같이 들어야 제 맛이니까.
<음악콘텐츠제작자 권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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