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만에 멜로망스가 온전한 자신들의 앨범 [초대]로 찾아왔다. 2019년 [축제]를 마지막으로 정식 앨범의 휴식기를 가졌던 그들이 들려주는 반가운 7번째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엔 멜로망스가 가장 자신있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특히 각 트랙마다 가사, 보컬의 표현과 편곡의 차별성 등 멜로망스의 섬세한 포인트들을 듣고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다. 이제 시작된 사랑으로의 초대, 짝사랑의 설레는 시선, 행복함에 빠진 연인들의 상상, 아름다운 선율들이 어우러지는 연주곡과 위로의 단어들로 표현된 편지 같은 마지막 트랙까지.
멜로망스 이번 앨범은 한마디로 ‘사랑이 넘치는 축제로의 초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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