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Odolttogi 오돌또기
02.Neyoung Nayoung 느영 나영
03.Arirang Vivace 아리랑 비바체
04.The Island Jeju 그 섬 제주
05.Ieodosana Concerto
1st. Water Green Diving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1악장 : 물빛 물질
06.Ieodosana Concerto
2nd Abyss Breathing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2악장 : 심연 숨비소리
07.Ieodosana Concerto
3rd Watery leodo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3악장 : 보일 듯 이어도
08.Jeju Aria 제주 아리아
09.Dream of World, Haenyeo(with Nanyin Yai) 세상, 해녀의 꿈
트리오 보롬(Trio BOROM) - The Island
문효진(작곡/피아노) 김혜미(바이올린) 이현지(첼로)
고대도시 ‘취안저우에서 제주까지
바람 많은 섬, 제주를 노래하다. '그 섬’
제주 사투리 '보롬'은 '바람'이란 뜻으로 Winds + Whishes 가 더해져 바람 부는 대로 어디든 음악으로 흘러가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트리오 보롬 Trio BOROM은 문효진(작곡/피아노)을 중심으로 김혜미(바이올린). 이현지(첼로)로 구성된 제주를 대표하는 실내악 앙상블로 중국, 일본, 유럽 등 에서 공연하며 제주의 음악을 알리고 있다.
특히 2018년 중국 하얼빈 여름음악축제 초청 연주 '아리랑 비바체'는 큰 호평을 받았으며, 연이어 2019년 중국 취안저우 '제34회 바다 실크로드 국제예술축제’에 초청받아 공연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바다 실크로드의 시작인 중국 고대도시 취안저우의 난인음악 팀 ‘난인야이’와 함께 만든 음악 ‘해녀의 꿈’은 이때 탄생했으며,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다.
문효진(작곡/피아노):
“난인야이는 해외교류공연하며 만난 팀인데 사전에 <세상의 꿈 + 해녀의 꿈> 주제를 정해서 1년여 동안 교류하며 곡을 만들고 취안저우에서 그리고 제주에서 같이 공연했어요. 제주와 취안저우가 자매도시 거든요. 바다 실크로드를 제주까지 연결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음반으로 탄생했습니다.”
‘The Island’ 앨범에는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느영나영’, 등 제주민요와 3악장으로 구성된 ‘이어도사나’, ‘제주 아리아’ ‘아리랑 비바체’ 등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를 주제로 한 음악 그리고
취안저우의 난인음악 팀 ‘난인야이’와 함께한 음악 ‘해녀의 꿈’이 대미를 장식한다.
‘트리오보롬’은 7월 2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그 섬’ 음반발매기념 연주회를 연다.
트리오 보롬(Trio BOROM) - 피아니스트/작곡가 문효진
2007년 [영혼은 바람이 되어] 음반으로 데뷔하여 방송PD, 연주전문MC, 시인등단,
그래픽 노테이션 작가 등 음악 외 활동도 크로스오버했다.
호주 멜버른에서 피아노를, 서울에서 뉴미디어 음악을, 제주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고향 제주에서 대중과 예술의 경계에서 자유롭게 흔들리며 음악과 삶을 기록하고 기여하는 삶을
매일 조금씩 이뤄가고 있다.
출간 | 음악수필 <그 섬>, 문효진의 친절한 피아노 레슨
전시 | 피아노 해체 음악전시 <스토리 푸가>
작품 | 제주 최초 해녀창작발레 <해녀의 꿈> 작곡
영화 | 제주4.3 다큐영화 <4월 이야기>, <오사카에서 온 편지>
음반 | 그 섬, 스토리 푸가, 시선 오사카에서 온 편지, 노스탤지아, 흩날리던 너, 영혼은 바람이 되어
기획/연주 | 중국 췐저우 해상실크로드 예술축제 참가
인문학 콘서트 <세익스피어 인 클래식>
하얼빈 국제음악제 한국대표 참가 (아리랑 비바체 작곡 및 초연)
창작 피아노 리싸이틀 <시선> -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그림책 콘서트 <제주의 자화상>, 토크미학콘서트 <명작스캔들>
북한어린이돕기 미션콘서트 (멜버른/제주), 전국투어 우리가곡 스토리텔링 콘서트, 유니세프 주관[4인4색] 전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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