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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McKnight (브라이언 맥나이트) CD / Superhero

레이블 : Motown
바코드 : 8808678221244
출시일 : 2001/08
장르 : R&B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4,700 원 (140)
수량 :
01 ) Prelude
02 ) When You Wanna Come
03 ) What's It Gonna Be
04 ) My Kind Of Girl
05 ) Love Of My Life
06 ) Whatever You Want
07 ) Everything
08 ) Get Over You
09 ) Superhero
10 ) Still
11 ) Don't Know Where To Start
12 ) Biggest Part Of Me
13 ) When Will I See You Again
14 ) For You
15 ) Groovin Tonight 
Better
Greatest Hits
More Than Words
대중 음악 신에서는 이미 '슈퍼영웅'으로 자리하고 있는 브라이언 맥나이트가 5번째 정규 앨범 [Superhero]를 출시한다.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과 선한 함박 웃음 그리고 온기 넘치는 따스한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해 온 그에게 이런 앨범 타이틀은 어쩐지 당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영웅은 정치가나 군인 혹은 과학자와 같은 1%의 엘리트들이 아니다. 아침 저녁으로 아웅다웅하지만 실은 은근한 정과 사랑으로 뭉쳐 다독이며 살아가는 나머지 99%의 지구인들, 즉 바로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이 바로 '슈퍼영웅'이라는 것이다. 나라를 책임질 2세를 가르치는 교직자들, 자신을 버려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수와 경찰 그리고 정말 소홀해지기 쉽지만 늘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내리사랑으로 보살피시는 부모님, 화려한 조명과 박수갈채는 없을지언정 진정 이 세상을 환하게 비춰 밝게 만들고 또 이끌어 가는, 작지만 큰 '건강한' 존재들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런 배경을 가지고 만들어진 신작 앨범 [Superhero]의 타이틀 트랙 'Superhero'는 그래서인지 종전의 그에게서 발견하기 쉽지 않았던 강한 어조를 띠고 있고 음악적인 면에서 또한 이제껏 시도한 바 없는 강한 록 기타 사운드를 도입하고 있다. 물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개발과 창조적 진화의 과정을 거듭해 온 평소 그의 음악사를 더듬어 볼 때 그다지 놀라운 일이라 보기는 힘들다.

물론 그런 그의 변화가 못내 아쉽고 낯설어 두려움이 앞선다면 첫 싱글 예정작 'Love Of My Life'를 권하고 싶다. 그의 장기 가운데 하나인 멋진 가성 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전례없이 은근히 섹시한 매력이 풍기는 듯도 하다. 청자의 온몸으로 밀려들어와 휘감게 흐르는, 부드럽고 푸근한 오케스트라세션과 어우러져 있다. 물론 전형적인 브라이언 맥나이트식 발라드 'Everything' 역시 가슴을 촉촉이 적시며 다가오고 이 곡 또한 차기 싱글 커트 예정 트랙이다.
엔 싱크의 저스틴 팀벌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함께 한 'My Kind Of Girl'은 앨범 발매 전부터 한국 팬들에게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곡이다. 엔 싱크의 신작 앨범 [Celebrity]에 수록된 'Selfish' 작업에 참여하면서 스스로도 보이 밴드에 대한 선입관을 깨고 진지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저스틴을 두고 ‘드러나 보이는 자유분방함이나 장난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생각도 깊고 음악적으로도 진지하고 또 실력이 대단한 친구다’라며 칭찬이 자자했고 그래서 이 곡도 애초부터 그와 함께 부를 것을 염두에 두고 쓴 곡이라 밝힌 바 있다. 상큼한 아 카펠라 하모니와 더불어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고 상큼하게 어우러지는 둘의 조화가 가히 일품이다.
네이트 독(Nate Dogg)이 랩 피처링한 'Don't Know Where To Start', 프랭키 고스 투 할리우드(Frankie Goes To Hollywood)의 히트 곡 'Relax'에서 가사를 차용해 쓰는 영민함을 내보인 'When You Wanna Come Home'가 내비쳐보이는 관능적인 매력과 어린 시절 즐겨들었던 가스펠 그룹 커미션드(Commissioned)의 프레드 해먼드(Fred Hammond)와 함께 한 'When Will I See You Again'이 풍기는 영적인 깊이가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음악이라는 커다란 범주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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