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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Brown (크리스 브라운) CD / X (Deluxe Edition)

레이블 : Sony BMG
바코드 : 8803581121780
출시일 : 2014/09/16
장르 : R & B / Soul
상태 : 품절
판매가 : 20,000
할인가 : 15,900 원 (150)
수량 :
1. X
2. Add Me In
3. Loyal (feat. Lil Wayne & Tyga)
4. New Flame (feat. Usher & Rick Ross)
5. Songs On 12 Play (feat. Trey Songz)
6. 101 (Interlude)
7. Drown In It (feat. R. Kelly)
8. Came To Do (feat. Akon)
9. Stereotype
10. Time For Love
11. Lady In A Glass Dress (Interlude)
12. Autumn Leaves (feat. Kendrick Lamar)
13. Do Better (feat. Brandy)
14. See You Around
15. Don't Be Gone Too Long
16. Body Shots
17. Drunk Texting (feat. Jhené Aiko)
18. Lost In Ya Love
19. Love More (feat. Nicki Minaj)
20. Don't Think They Know (feat. Aaliyah)
21. Fine China
 
Breezy
Indigo [2CD]
Heartbreak On A Full Moon (2CD)
마이클 잭슨, 어셔의 계보를 잇는 전천후 남성 솔로 아티스트 더 이상의 적수는 없다! 21세기 궁극의 엔터테이너 '크리스 브라운' X (Deluxe Edition)

어셔, 릭 로스, 켄드릭 라마, 에이콘, 알 켈리, 트레이 송즈, 브랜디, 알리야, 니키 미나즈 등 힙합/ 알앤비 올스타 총 집합!
다양한 장르와 최신 트렌드를 완벽하게 소화한 “크리스 브라운”의 제 2막을 알리는 필청 앨범!

크리스 브라운은 리드 싱글인 “Fine China”로부터 1년 6개월, [Fortune]으로부터 2년 2개월 만에 [X]라는 제목의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X]는 크리스 브라운이 춤과 노래, 랩 모든 것이 가능한 아티스트인 만큼, 그가 그간 자신의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던 만큼 이전의 앨범들처럼 ‘다양함’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 다만, 전작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라면 이전과 동일하게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최근 팝, 알앤비 음악의 트렌드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응용할 것인가에 대한 그의 고민이 더 여실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는 언제나 앨범에 일반적인 팝 넘버나 힙합 댄스 넘버부터 컨템포러리 알앤비, 슬로우잼, 일렉트로팝에 이르기까지 많은 장르와 스타일을 담아왔는데 [X]에서는 소리적인 측면에서의 최근 트렌드인 피비알앤비가 표방하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EDM 사운드와의 접목을 앨범 전반에 걸쳐 시도했다. 그는 트랩 스타일의 트랙에서도(“X”, “Body Shots”), 슬로우잼 트랙에서도(“Songs On 12 Play”, “Drown In It”), 팝 넘버에서도(“Add Me In”, “Time For Love”, “Don’t Be Gone Too Long”) 고전적인 악기를 사용하기보다는 주로 EDM 음악에서 등장하는 신스를 활용하거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공간감을 주는 효과들을 활용한다. 이로써 크리스 브라운은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알앤비에 두면서도 지난 2년간 새로운 추세가 되었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잘 받아들이는 훌륭한 팝, 알앤비 아티스트 임을 입증해냈다.

[X]는 사운드, 트렌드적인 측면 이외에도 게스트와의 콜라보라는 측면에서도 인상적이다. 릴 웨인(Lil Wayne), 타이가, 릭 로스(Rick Ross)와 같은 힙합 스타들과의 콜라보도 물론 좋지만, 알앤비라는 장르 음악에서 자신들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한 선 굵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는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크리스 브라운은 이번 앨범에서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내며 활동하고, 투어도 함께한 알앤비 싱어 트레이 송즈(Trey Songz), 어셔, 알켈리, 에이콘(Akon), 브랜디(Brandy), 고인이 된 90년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 알리야(Aaliyah)와 각각 한 곡씩 함께 했다. 특히 어셔가 참여한 “New Flame”은 과거와 현재가 만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 곡 안에서 어셔와 크리스 브라운의 스타일이 확연하게 구분된다는 점에서 듣는 묘미가 있다. 트레이 송즈와 알켈리와 함께한 “Songs On 12 Play”와 “Drown In It”은 게스트들의 전문 분야인 슬로우잼 스타일의 트랙 위에서 크리스 브라운이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 지를 중점으로 들으면 흥미로울 트랙들이다.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미국의 아이유’라고 불리기도 하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함께한 “Don’t Be Gone Too Long”, ‘컨트롤 대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래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함께한 피비알앤비 넘버 “Autumn Leaves”도 꼭 체크해보고 넘어가야 할 트랙이다. “Autumn Leaves”의 경우에는 켄드릭 라마가 피처링한 또 다른 피비알앤비 스타일의 곡인 미구엘(Miguel)의 “How Many Drinks?”와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그간 크리스 브라운이 보여준 행보에 대해서 실망스럽다고 느낄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크리스 브라운은 여러 좋지 않은 행동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고, 몇몇 앨범은 그의 이름값이나 그가 가진 능력에 비해 완성도가 다소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X]는 분명 그런 실망스러운 인상을 씻어내기에 손색이 없는 앨범이다. 다양한 스타일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줄 안다는 점에서, 또 쟁쟁한 알앤비 아티스트들과 한 곡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도 크게 밀리지 않으며 대등해 보인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그는 그렇게 어느 정도 ‘클래스’가 있는 중견 아티스트가 됐다. 그와 동시에 그는 여전히 25살의 젊은 아티스트이다. 그리고 [X]는 그런 크리스 브라운의 커리어에서 기억될만한, 중견, 베테랑 아티스트로서도 롱런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그의 디스코그라피 2막을 여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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