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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Dion (셀린 디온) CD / All The Way.....A Decade Of Song

레이블 : Sony Music (씨덱스)
바코드 : 5099749609426
출시일 : 1999/11/16
장르 : pop
상태 : 품절
판매가 : 19,600
할인가 : 17,500 원 (170)
수량 :
01 ) The Power of Love
02 ) Beauty And The Beast
03 ) Because You Loved Me
04 )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05 ) Immortality
06 ) To Love You More
07 ) My Heart Will Go On
08 ) Be The Man
09 ) I'm Your Angel
10 ) That's The Way It Is
11 ) If Walls Could Talk
12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13 ) All The Way
14 ) Then You Look At Me
15 ) I Want You To Need Me
16 ) Live For The One You Love 
Courage (Deluxe Edition)
Encore Un Soir
Collection [10CD Box Set]
요즘 유행어가 되다시피 한 ‘디바’로 불리는 여가수들은 부지기수로 많지만 일단 대중적인 성공 면에서 보았을 때 디바의 계보는 1980년대 중반에서 초반까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휘트니 휴스턴과 1990년 등장해 1990년대 중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머라이어 캐리, 그리고 1990년대 후반부를 장식한 셀린 디온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흔히 R&B의 범주에 같이 속해있다는 것과 1990년대 초반 두 사람이 팝 차트 정상을 양분했다는 사실 때문에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라이벌 관계로 묘사되곤 하지만 그 보다는 휘트니의 뒤를 이어 머라이어 캐리가 인기를 얻었고 다시 팝 계 여왕의 자리가 셀린 디온에게 옮겨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실제로 휘트니 휴스턴이 미국 시장에서만 1,200만 장이 팔려나간 “Whitney Houston” 앨범을 낸 것이 1985년의 일이고 그 후 “Whitney”, “I'm Your Baby Tonight”에 이어 영화사운드트랙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20주 연속 1위에 1,50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간 “The Bodyguard”를 낸 것이 1992년 무렵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킨데 비해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Mariah Carey”를 시작으로 1995년 “Daydream” 앨범에 이르기까지 전성기를 누렸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데뷔 앨범부터 메가톤급 히트를 터뜨리며 주목을 받은 이들 두 사람과 달리 캐나다 출신인 셀린 디온은 미국 시장에서의 첫 앨범인 1991년의 “Unison”이 빌보드 차트 74위에 오르며 골드 레코드(50만 장)를 수상하는데 그치는 등 평범한 출발을 했다. 그 후 이듬해 내놓은 “Celine Dion” 앨범이 더블 플래티넘(200만 장)을 기록하며 차트 34위에 올라 주목을 끌기 시작하더니 1993년 겨울 내놓은 “The Colour Of My Love” 앨범이 차트 4위에 오르며 400만 장이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며 비로서 톱 스타의 대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제니퍼 러시 원곡을 리메이크 한 ‘The Power Of Love’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정복한 것도 이 앨범으로 가능했다.
이처럼 점진적으로 인기가 상승한 그녀가 마침내 세인들의 주목을 끌게 된 것은 1996년 봄 발매한 앨범 “Falling Into You”. 또 다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Because You Loved Me’와 차트 2위까지 오른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등의 히트 싱글을 낸 이 작품은 그녀의 생애 첫 차트 1위 앨범이 되었고 1천만 장이 판매되는 대인기를 누렸다. 이 때가 1996년 가을의 일이니 머라이어 캐리의 인기가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절묘하게 바톤 터치를 하며 자연스레 팝의 여왕 자리에 올라선 셀린 디온은 1998년 들어 자신의 최고의 시절을 보내게 된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Titanic] 주제곡인 ‘My Heart Will Go On’이 담긴 앨범 “Let's Talk About Love”와 영화의 사운드트랙 앨범이 모두 다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내 판매량 1천만 장씩 전세계 판매량을 합치면 각각 2,700만 장씩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초대형 히트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팝의 여왕 자리를 지키게 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지난 해 말 새 앨범을 발표한 휘트니 휴스턴도 예전만큼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고 비록 첫 싱글이 차트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완전히 힙 합 사운드로 돌아선 머라이어 캐리의 새 앨범에 대한 반응도 아직은 미지수인 상황에서 가장 최근 팝의 여왕 자리를 차지했던 셀린 디온의 새 앨범에 대한 팝 음악계의 관심은 대단할 수 밖에 없다. 재미있는 것은 휘트니나 머라이어 캐리 모두가 과거에 비해 흑인 음악적인 색채를 두드러지게 드러내보이고 있는 반면 셀린 디온의 음악은 팝 음악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셀린 디온을 놓고 ‘노래만 잘 부르는 가수’라며 혹평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별반 중요한 일이 아닌 듯 하다. 세상에는 노래도잘 부르고 곡 만들기나 연주도 잘 하는 가수도 있지만 반면에 노래도 제대로 못 하는 가수도 많지 않은가? 노래 잘부르는 것 하나 만으로도 이처럼 대단한 인기를 누릴 수 있다면 이 또한 인정받아 마땅한 재능이 아닐까 싶다.

한 편으로 셀린 디온을 이야기 할 때 빼놀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그의 왕성한 레코딩 활동이다. 그녀는 영어 앨범을 만드는 와중에 고향인 캐나다 퀘벡주의 공용어인 프랑스어 앨범도 번갈아 만들어내고 있고 200만 장에서 400만 장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려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프랑스어 앨범 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1997년 말부터만 하더라도 정규 영어 앨범 “Let's Talk About Love”, [Titanic] 사운드트랙 앨범, 프랑스어 앨범 “S'il Suffisait D'aimer”, 크리스마스 앨범 “These Are Special Times”, 파리 공연 실황을 담은 “Celine Au Coeur Du Stade” 등 약 2년 남짓한 기간에 굵직한 앨범만 무려 다섯 장을 내놓는 정력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처럼 다작(多作)을 하고 있음에도 음악적 완성도가 뒤떨어지지 않고 대중적으로도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새로운 천년을 앞둔 지금 그녀가 자신의 음악 인생 10년을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 “All The Way:A Decade Of Songs”를 내놓았다(음악 활동을 10여년을 했지만 1968년 생이니 아직 활발한 활동을 펼 시기다). 눈여겨 볼 것은 베스트 앨범이면서도 총 16곡의 수록곡 중에서 절반 가까운 일곱 곡을 신곡으로 채우고 있다는 점이다. 대개의 베스트 앨범들이 한 두 곡의 신곡들만을 넣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본다면 이는 분명 커다란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녀의 대표적 히트곡 아홉 곡을 앞에 배치하고 그 뒤에 신곡들을 담아낸 이 앨범은 단순한 베스트 앨범이 아니라 팝의 여왕 셀린 디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함게 점쳐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앨범을 통해 셀린 디온은 새로운 밀레니엄에도 여전히 자신이 팝의 권좌를 지킬 것임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앨범 수록곡
1. Power Of Love
미국 가수 제니퍼 러시(Jennifer Rush)가 1984년 데뷔 앨범 “Jennifer Rush”에 수록한 곡으로 로라 브래니건(Laura Branigan) 등도 리메이크했으나 셀린 디온의 리메이크로 큰 히트를 기록했다. 셀린 디온의 고음이면서도 힘있는 창법이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로 1993년에 4주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3집 앨범 “The Colour Of My Love”에 수록되어 있다. 플래티넘을 기록한 히트작. 그녀의 생애 첫 빌보드 싱글 1위곡.

2. Beauty And The Beast
셀린 디온은 리메이크 곡과 영화 음악으로도 톡톡히 재미를 보았다. 물론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은 블록버스터 영화에 어울리는 핵 폭탄급의 히트곡이었지만 그 이전에도 이런 영화 삽입곡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톰 행크스와 멕 라이언이 주연한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의 주제곡 ‘When I Fall In Love’를 클라이브 그리핀과 함께 불러 히트시킨 바도 있다(1952년 도리스 데이가 불러 히트시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곡 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주제곡으로 1992년 초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올랐고 플래티넘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함께 하모니를 이룬 인물은 특히나 여가수들과의 듀엣 곡으로 이름을 날린 흑인 가수 피보 브라이슨(Peabo Bryson). 셀린 디온의 2집 “Celine Dion”에 실려있다.

3. Because You Loved Me
역시 영화 주제곡이다. 1996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자리를 6주 동안 지켰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있는 최고의 여성 작곡가 다이앤 워렌 작곡에 명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의 손길을 거쳤으니히트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로버트 레드포드와 미셸 파이퍼 주연 영화 [Up Close & Personal]의 타이틀 곡으로 그녀의 4집 앨범 “Falling Into You”에도 실려있는 발라드 곡.

4.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미트로프(Meat Loaf) 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짐 스타인먼이 작곡과 프로듀스를 맡았다. 건반음이 웅장한 느낌을 주며 미트 로프의 음악과 흡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케일 큰 곡이다. 1996년 빌보드 팝 싱글 차트 2위에 5주간 머물렀고 어덜트 컨템퍼러리 차트에선 정상에 올랐다. 역시 “Falling Into You” 앨범에 수록.

5. Immortality
비지스 멤버들이 함께 노래해주고 작곡을 해준 작품이다. 싱글로는 커트되지 않았지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등과의 듀엣곡들이 포함되어 화제를 모은 “Let's Talk About Love”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6. To Love You More
빌보드 어덜트 컨템퍼러리 차트에서 1998년 여름 1위를 차지한 곡이다. “Let's Talk About Love” 앨범에 담겨있는 사랑의 발라드 곡이다.

7. My Heart Will Go On
아이리시 휘슬이 구슬픈,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공전의 히트곡. 당연히(?) 1998년 2월 싱글 차트 1위로 핫 샷 데뷔했다. 영화 음악가 제임스 호너와 윌 제닝스가 만든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곡으로 제임스 호너와 월터 아파나시에프가 프로듀스를 했다. 셀린에게 그래미 트로피를 안겨주었고 그녀를 빅 스타로 만들어준 곡이며 영화와 노래가 상승작용을 일으켜 둘 모두 히트를 기록했다. “Let's Talk About Love” 앨범 수록곡.

8. Be The Man

9. I'm Your Angel

1998년 발매한 크리스마스 앨범 “These Are Special Times” 수록곡으로 R&B계의 거물 프로듀서/송라이터 R. 켈리와 함께 불러 그 해 12월 3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이다. R. 켈 리가 작곡과 프로듀스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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