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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s (킬러스) CD / Hot Fuss

레이블 : Universal DP9580
출시일 : 2004/09/21
장르 : Synth Pop
상태 : 품절
판매가 : 16,1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01 ) Jenny Was A Friend Of Mine
02 ) Mr. Brightside
03 ) Smile Like You Mean It
04 ) Somebody Told Me
05 )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06 ) Andy, You're A Star
07 ) On Top
08 ) Change Your Mind
09 ) Believe Me Natalie
10 ) Midnight Show
11 ) Everything Will Be Alright
12 ) Glamorous Indie Rock & Roll (Bonus Track)
13 ) Somebody Told Me (Enhanced Video) (Bonus Track) 
Pressure Machine
Imploding The Mirage
Wonderful Wonderful [+3 Bonus Tracks Deluxe Edition]
전 세계는 지금 킬러스 센세이션!
뉴웨이브 락밴드 킬러스, 화제의 데뷔앨범 (빌보드 앨범차트 8위!)
[Hot Fuss] – 듀란듀란과 롤링 스톤즈의 만남!
다이내믹한 첫 싱글 “Somebody Told Me” 빌보드 모던락 차트 2위

★ 데이빗 보위, 보노, 모리씨가 열렬히 지지하는 신감각 트렌디 락밴드!
★ “Mr.Brightside” 빌보드 싱글차트 11위, 모던락차트 3위
★ 2005 그래미어워드 3개부문 / 2005 브릿어워드 2개부문 노미네이션
★ 음반판매 미국/캐나다/호주 등 플래티넘 레코드, 영국 트리플 플래티넘 레코드 달성

음악의 불모지, 라스 베가스 출신의 밴드

무수한 네온사인으로 밤을 잊은 환락의 도시, 라스 베가스 출신인 킬러스는 영국이 환영하는 또 하나의 미국 출신 그룹이다. 라스 베가스에서 말년을 보내는 뮤지션은 많지만, 그 여정을 시작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얘기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껏해야 “Mickey”로 순간의 인기를 누렸던 토니 바질(Toni Basil) 정도가 있을까. 굳이 라스 베가스 출신 유명인을 꼽아보자면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아가시가 거론될 정도니, 그 땅의 음악적 토양은 척박하기만 하다. 그런 가운데 킬러스의 출현은 지역사회에서 플래카드라도 내걸어야 할 정도로 뜻밖의 성과다.

벨보이, 인체 장기 운반업, 스냅사진사, 옷가게 점원이 일궈낸 인생 역전

★ 브랜든 플라워스 (Brandon Flowers: 실제 이름/보컬, 키보드): 신스팝 밴드 Blush Response 출신으로 밴드가 거주지를 LA로 이동하는 것에 반대하여 쫓겨났음. 때마침 오아시스 공연 관람 후 그의 음악에 더 많은 기타가 필요함을 느끼고 킬러스 결성. 모델 같은 외모로 NME 선정 2004 Cool List에 뽑힘. 전직 Gold Coast 호텔의 벨보이.
★ 데이비드 큐닝 (David Keuning/기타): 역시 오아시스에 영향을 받은 기타리스트로 신문에 밴드 모집 광고를 내고 브랜든 플라워스와 결탁. 전직 바나나 리퍼블릭 샵 매니저.
★ 마크 스토머 (Mark Stoermer/베이스): 전직 병원에서 인체의 장기 운반하는 일을 함.
★ 로니 배누치 (Ronnie Vannucci/드럼): 네바다 주립대학에서 클래식 퍼커션 전공. 전직 교회에서 스냅사진 찍어주는 일을 함.

★ 밴드명 The Killers: 뉴 오더의 “Crystal”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가상의 밴드로 젊고 뛰어난 음악에 모델 같은 외모를 지닌 완벽한 밴드. 보컬 브랜든 플라워스는 이 비디오가 그에게 그의 밴드도 이 가상의 밴드처럼 완벽해야만 한다는 야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함.
★ 2002년 8월 밴드 킬러스 결성
★ 고향인 라스베가스 뿐 아니라 모국인 미국에서도 생소했던 이들의 음악은 영국 런던의 인디레이블 리자드 킹(Lizard King)에 의해 먼저 주목을 받음.

각종 선배 뮤지션들의 극찬 이어져
모리씨(Morrisey): 이들의 재능을 가장 먼저 눈여겨 본 것은 가장 영국스러운 밴드 스미스(The Smith)의 보컬 모리씨. 그는 그의 런던 로열 알버트 홀 공연에 그들을 직접 오프닝 밴드로 뽑아서 따로 시간을 내주는 배려를 해주었다.

U2 보노(Bono): 킬러스는 자신의 음악이 “U2 음악에 대한 미국의 화답”이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들은 U2의 유럽 투어에 오프닝 밴드가 되었음을 한없이 영광으로 받아들이며 U2와 같은 무대에서라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최근 롤링 스톤즈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다.

데이빗 보위 (David Bowie): 최근 킬러스의 뉴욕 공연에 데이빗 보위가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하였다. 브랜든 플라워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 그의 방을 장식했던 포스터의 인물을 공연 내내 볼 수 있었다며 그 흥분감을 표했고, 데이빗 보위도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 가서 “오늘 공연에서 락앤롤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다.

쇼트리스트 음악상(ShortlistMusic Prize): 2001년 제정된 상으로 가장 창조적인 아티스트를 선정. 2004년에는 페리 페럴, 로버트 스미스, 짐 자무쉬 등 뮤지션과 감독들이 그 심사위원이었으며 데이빗 보위, 뮤즈, 벨 앤 세바스찬, 프란츠 퍼디넌드, PJ 하비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함께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누렸다.

양성애, 살인, 질투심, 스토커, 망상증 등 어두운 주제를 가벼운 음악에 담아
★ Somebody Told Me: 앨범의 첫 싱글로 양성애인 여자친구에 대한 내용. 빌보드 모던록차트 2위까지 오름.
★ Mr. Brightside: 브랜든 플라워스와 데이비드 큐닝이 만나서 처음으로 만든 곡으로 모든 공연마다 꼭 연주하는 곡. 바람피는 여자친구에 대한 질투심을 노래한 곡으로 영국인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킬 만큼 강한 흡입력을 지님. 앨범의 두번째 싱글로 빌보드 싱글차트 15위, 모던록차트 3위까지 오름.
★ Midnight Show: 영국 밴드 펄프(Pulp)를 연상시키는 곡으로 살인에 관해 노래한 3부작 중 그 일부.
★ Jenny Was A Friend Of Mine: 질투심많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것을 노래함. 역시 살인에 관해 노래한 3부작 중 일부. 나머지 한 곡 “Leave The Bourbon On The Shelf”는 차후 공개될 예정.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어두운 역을 주로 맡았던 James Spader가 내정.
★ On Top: 브랜든 플라워스가 그의 밴드의 성공을 자축하고자 만든 노래
★ Andy, You’re A Star: 스토커에 대해 노래함.
★ All Theses Things That I’ve Done: 세번째 싱글로 내정된 곡으로 가스펠 코러스를 이용. 그간 엘비스 프레슬리, 지미 헨드릭스, 아레사 플랭클린과 작업한 “Sweet Inspirations”라는 코러스.

킬러스는 어두운 소재들을 가벼운 음악에 담아 상쇄시키고 있다. 경쾌한 댄스리듬에 실리는 내용들은 스토킹이나 살인사건 같은 어둡고 침침한 것들이다. 조이 디비전이나 큐어를 연상시키는 고쓰적인 분위기는 바로 이러한 요소에서 기인한다. 미국적인 출신성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음악 어디에서도 출신을 예측할 만한 힌트를 던지지 않는다. 때로는 초창기 유투를 연상시키는 담백한 간결함으로 귀를 잡아 끌기도 하고, 때로는 듀란듀란의 양성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여기에 데이빗 보위와 모리씨, 심지어 카스(Cars)의 릭 오케이섹(Rick Ocasek)까지 언급되는 판이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유투와 스매싱 펌킨스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앨런 모울더, 플리트우드 맥과 손을 잡았던 마크 니드햄의 손에 의해 믹싱을 거친 데뷔작 [Hot Fuss]는 킬러스의 매력을 한 장의 앨범에 설득력있게 담아내고 있다. 조금은 과장되고 촌스러운 80년대식 요소들을 재해석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빚어냄과 동시에, 극장식 쇼의 화려함과 번쩍거리는 B급 문화의 정서를 드러내지 않고 교묘히 선보인다. 80년대 뉴웨이브 사운드가 그러했듯이, 음악적 깊이를 논할 수 없을지언정, 스스로 가볍게 보여지기를 희망하며 귀를 잡아끄는 날렵한 멜로디와 유혹이 자리하고 있다.

화재와 지진, 비행기 사고 등 각종 악재를 거치며 완성된 데뷔작 [Hot Fuss]는 미국에서 지난 6월 에 발매되었다.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플래티넘 레코드 이상을 기록하며 트렌디한 락밴드로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한 2005년 그래미 어워드 3개부문 노미네이션 (Best Rock Album, Best Rock Song, “Somebody Told me”, Best Rock Performance by Duo or Group with Vocal), 2005년 브릿어워드 2개부문 노미네이션 (New International Breakthrough, Best International Album)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앨범으로 인정받았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인상적인 데뷔 앨범을 선보이겠다는 그들의 야심에걸맞게, 야릇한 중독성을 겸비한 인상적인 앨범이 확실하니 못이기는 척 그 소동에 몸을 맡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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