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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J-POP >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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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segawa Takeshi (사카세가와 타케시) CD / 希望の大地 (희망의 대지, Short Stories : Earth Of H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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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Lo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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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9255990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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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7/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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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New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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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
13,800 원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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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장을 대신해 (Preface)
2.언젠가, 아주 먼 옛날 (Sakura)
3.잿빛 세계 (The Gray World)
4.여행 바람 (Journey's Wind)
5.안개비 (Kirisame)
6.약속의 선율 (The Promised Melody)
7.무지개 너머 (Nijinokanata)
8.와이프 아웃 (Wipe Out)
9.레퀴엠 (Requiem)
10.달빛 아래의 늑대 (A Noble Wolf)
11.모든 사람에게 (Reve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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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命の森 (생명의 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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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연주를 들려주는 핑거 스타일 기타의 마술사 타케시 사카세가와의 2집 사람과 자연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는 희망의 아우라!
[Short Stories : Earth of Hope]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일본의 핑거 스타일 기타리스트타케시 사카세가와의 음반 석 장이 론 뮤직을 통해 전격 출시되었다.
2009년 출시되었던 기념비적인 데뷔 음반 [Short Stories : Forest of Life], 2013년 발매되었던 2집 [Short Stories: Earth of Hope], 2015년 나온 EP 음반 [Live is Beautiful]이 그것이다.
이 음반들은 그의 음악이 가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과물인 동시 그의 음악적 신념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결과물이기도 하다.
그의 비범함은 2009년에 발매한 1집 음반 [Short Stories : Forest of Life]에서부터 드러났다. 수록곡 전체가 유기적인 흐름을 가지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지닌 수작이었던 것.
이에 힘입어 그는 일약 촉망받는 기타리스트로 부상했고, 이어 다망한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착실히 차기작을 준비한 끝에 2013년 7월, 2집 음반 [Short Stories : Earth of Hope]을 내놓았다. 2집은 표면적으로는 모순된 인간의 감정을 묘사하고 있다고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자연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다는 점에서 1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음반이다. 가히 연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인데, 다른 게 있다면 1집보다 더 성숙해지고 한층 여유로워졌다는 것. 또, 언젠가 스스로 밝혔던 것처럼 화려하고 현란한 연주보다는 음악을 중시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그래서 수록된 11곡은 편안함을 주고,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베스트 트랙도 따로 없는데, 다만 벚꽃 내음 물씬 풍기는 ‘Sakura’나 청명한 바람을 맞이하는 느낌을 주는 ‘Journey's Wind’, 촉촉하게 젖어드는 ‘Kirisame’, 소리소문없이 전파되 국내팬들의 인기곡이 되어있는 ‘The Gray world’는 귓가에 자꾸 맴도는 곡들.
분명한 것은 그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어느새 기타라는 악기가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얼마나 다채로운 음색을 띠며, 또 얼마나 시적이고 설득력이 있는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향기로운 꽃들 한 가운데에서 도취되어 미소짓고 있는 음반 표지 속의 사람이 된 것같은 착각마저 들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수세기에 걸쳐 등장한 기타 장인들의 명곡 명연을 통해서 그런 기타의 매력과 위대함을 접해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것은 오늘날에도 그런 기타 장인들이 등장하고 있고, 음악 또한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타케시 사카세가와도 그런 연주자의 한 명이다. 이번에 발매된 음반은 그런 그를 곁에 두게 한다. 평생을 곁에 두고 싶은 친구같은 음악.. 그것이 바로 타케시 사카세가와의 음악이다!
이헌석[음악평론가, TBS FM ‘황진하의 달콤한 밤’ 음악작가. ‘이럴 땐 이런 음악’, ‘열려라 클래식’,‘이야기가 살아있는 클래식 상식백과’의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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