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산울림 10집 발매 연...
> 음반장르 > CLASSIC > 성악
안형렬 (테너) CD / Ne ho sessanta

레이블 : 오디오가이/GTM
바코드 : 8809615075104
출시일 : 2019/12/10
장르 : 성악곡
상태 : 품절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3,800 원 (130)
수량 :
 
테너 안형렬의 이태리 칸초네 음반 “Ne ho sessanta”는 이탈리아어로 '예순 살입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간 KBS열린 음악회, 토요 객석, 클래식 오디세이, 예술극장, 정다운 가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테너 안형렬은 이번 “Ne ho sessanta” 음반 발매를 통하여 인생 60년, 노래 40년을 기념하고 이탈리아 칸쵸네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뜻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우리에게 7080시절이 있듯이 이탈리아에도 5060시절이 있습니다.

가요와 클래식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흘러간 옛 추억과 향수는 오늘날에도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향기처럼 우리에게 남아있습니다.

잊혀진 것 같지만 우리 마음속 깊이 가라앉아 그 시절을 소환하는 옛 가곡들은 언어를 달리하지만 순수하면서도 뜨거운 정열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 세계인들이 즐겨듣고 감동하며 애창해 온 이탈리아 칸초네는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세계의 문화유산입니다.
테너 안형렬의 '이탈리아 칸초네 모음곡'은 뜨거운 정열의 나라 이탈리아 지중해의 파스타와 와인, 그리고 올리브의 향기를 가장 사랑받는 20곡에 담아 음악 애호가들에게 선사합니다.

트랙리스트 & 곡 해설

1. Malia (매혹)

Malia는 매혹의 뜻으로, 작곡가 토스티의 곡들은 선율이 아름다운데 이 곡도 고운 선율 속에서 매혹적인 그대를 바라보면 도취되고 그대가 말을 걸어오면 죽을 것 만 같은 사랑의 마법을 노래한다.

2. A Vucchella (작은 입술)

A vucchella 는 F. Tosti 의 명곡중 하나이다. 전설의 가수 엔리코 카루소가 불러서 히트시킨 곡이다. 우리말로는 ‘작은 입술’ 로 해석 된다. 나폴리 사투리로 되어있으며, 장미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의 빨간 입술을 노래하고 있다.

3. Occhi di Fata (요정의 두 눈)

L. Denza가 작곡한 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의 아름다운 눈을 바라보며 젊음의 평화를 빼앗아 간 금발의 여인을 향하여 사랑을 받아 달라는 내용의 노래이다.

4. Feneste che lucive (불 꺼진 창)

작자 미상의 곡으로서 니나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병으로 요절하자 그녀를 사랑했던 청년의 애통한 심정을 묘사한 곡이다. 여성이 살던 창 아래에 밤에 찾아와 부르는 Seredade
즉, 야상곡이다.

5. Piscatore e Pusilleco (푸실레코 어부)

이탈리아 나폴리 방언에 곡을 붙인 대중적인 가곡으로 떠나간 연인 마리아를 애절하게 기다리며 이것이 꿈이라면 차라리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푸실레코 바다의 뱃노래이다. 원래 푸실레코에 있는 마돈나 델라 페에 데 그로타 성당의 제전을 위해 만들어져 헌정된 곡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나폴리 민요 중 하나이다.

6. Guapparia (나쁜 짓)

R. Falvo 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마르가리타 라는 한 여인과 음악회에 함께 가
노래를 들려주고 포도주로 이 밤을 취하고 싶은 심경을 노래한 것이다.

7. Diciten cello vuie(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

R. Falvo 가 1930년에 발표한 나폴리 칸쵸네로 작곡자 자신이 가수이기도 했던 관계로 달콤한 목소리가 어울리는 사랑의 노래이다. 애끓는 사랑의 심정을 그녀에게 꼭 전해달라는 정열적인 노래이다.

8. Mamma (엄마)

이태리 제일의 작곡가 C. A. Bixio의 작품으로, 1943년에 악보가 출판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작곡되어 전쟁터에 있는 병사들은 고향의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애창했다고 한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 어머니 곁으로 돌아오고픈 심정과 어머니를 향한 애정이 넘쳐흘러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9. Parlami d’amore (사랑한다 말해주오 마리우)

이 곡은 프랑스에서는 <Le Chaland Qui Passe>라는 제목의 샹송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도 원래 이태리 칸초네로 원제목은 <마리우, 사랑의 말을>이라고 하며, 엔니오 넬리 작사와 체사레 안드레아 빅씨오(C. A. Bixio) 작곡의 1933년도 작품이다.

10. Rondine al nido (제비는 돌아오건만)

V. D. Crescenzo는 미국으로 이민하여 이탈리아 풍의 음악을 주로 작곡하였으며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연주회 프로그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이다.

11. Core’ngrato (무정한 마음)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S. Cardillo의 가곡이다. 이 곡은 실연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한 노래로 ‘무정한 마음’, ‘은혜를 모르는 마음‘ 이라는 뜻으로 세계에서 널리 불려지는 애창곡이다.

12. Musica Proibita (금단의 노래)

1881년 S. Gastaldon이 스무살 때 작곡한 곡으로, 살롱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독창곡으로 작곡되었다. 한 여인의 집 발코니 아래에서 남성들이 불러주는 노래로 무척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13. La Serenata (세레나데)

F. P. Tosti가 작곡하였으며 밤에 부르는 야상곡으로 간절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으며 달콤하고 애정이 넘치는 가곡이다.

14. Marechiare (마레끼아레)

F. P. Tosti의 곡으로 쇠락된 도시 나폴리에 어울리는 노래이다. ‘마레키아레’ 달빛에 비쳐 하얗게 되는 나폴리의 밤바다를 노래하고 있다.

15. Addio (안녕)

F. P. Tosti 가 1917년 발표한 곡으로 같은 멜로디에 이탈리아어와 영어 가사로도 작곡되었다. 제비가 보금자리를 떠나듯 또한 여름도 가고 달콤한 사랑도 모두 떠나는 아쉬움을 노래했다. 어름이여 잘 가렴! 달콤한 사랑도 안녕!

16. O Paese d’o sole (태양의 마을)

빈첸초 단니발레가 1925년에 작곡한 대표적인 나폴리 민요이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태양이 뜨는 마을, 즉, 엄마와 사랑하는 여인이 살고 있는 나폴리로 돌아가는 기쁘고 감격적인 심경을 노래하고 있다.

17. Lolita (롤리타)

1892년 아루투로 부찌 페치아 가 작곡한 곡으로 스페인 볼레로 스타일의 세레나데이다.

사랑에 빠진 괴로운 마음을 고쳐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로리타 뿐이라고 노래하며 로리타가 사랑으로 내 마음의 초대로부터 와 주기를 바라고 만일 그녀가 오지 않는다면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간절한 고백의 사랑 노래이다.

18. Non ti scordar di me(날 잊지 말아주오)

작별의 입맞춤도 없이, 한 마디 인사도 없이 떠나갔다면 더욱 마음이 아플 것이다. E. De Curtis의 대표작품으로 여전히 당신만을 사랑하며 나를 잊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사람의 심정을 제비가 둥지를 떠난 슬픔으로 표현하고 있다. 영화 ‘물망초’의 주제곡으로도 사용되었다.

19. Ti voglio tanto vene (나 그대를 사모하네)

E. De Curtis의 대표작품으로 1915년에 발표한 곡이다. 작곡자 자신이 피아니스트로 세계적인 테너 베냐미노 질리의 반주자로 활약하면서 이 곡을 작곡했다. 이 세상에서 그대만이 나의 사랑이며 생명임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엔리코 카루소등 세계의 많은 테너들이 불러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20. Tu ca nun chiagne(넌 왜 울지 않고)

1915년 E. De Curtis가 작곡한 나폴리 민요로 먼 곳으로 떠나간 한 여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탄식하듯 표현된 노래이다.

Credits

Balance Engineer 최정훈 (Jung-Hoon Choi)
Recording Engineer 김용섭 (Yong-Seob Kim)
Assistant Engineer 위조훈 (Jo-Hun Wi)
Recorded and Mastered at Audioguy Studio, Seoul
Piano Technician 이정규 (Jung-Gyu Lee)
A&R 박현숙 (Hyun-Sook Park)
www.audioguyrecords.com
디자인 최소영(So-young Choi), 안재홍(Jae-hong An)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