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산울림 10집 발매 연...
> 음반장르 > CLASSIC > 교향 협주곡
Khatia Buniatishvili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CD / Labyrinth (미궁)

레이블 : Sony Music
바코드 : 8803581185843
출시일 : 2020/11/04
장르 : 독주곡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23,000
할인가 : 16,500 원 (160)
수량 :
01. Ennio Morricone : Deborah'S Theme (From "Once Upon A Time In America")
02. Erik Satie : 3 Gymnopedies: No. 1, Lent Et Douloureux
03. Frederic Chopin : Prelude, Op. 28, No. 4
04. Gyorgy Ligeti : Etudes, Book 1: No. 5, Arc-En-Ciel
05. Johann Sebastian Bach : Badinerie From Orchestral Suite No. 2 In B Minor, Bwv 1067 (Arr. For Four Hands)
06. Johann Sebastian Bach : Air On The G String From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mv 1068
07. Sergei Rachmaninoff : Vocalise, Op. 34, No. 14
08. Serge Gainsbourg : La Javanaise
09. Heitor Villa-Lobos : Valsa Da Dor
10. Francois Couperin : Les Barricades Mysterieuses
11. Johann Sebastian Bach : Sicilienne From Concerto In D Minor, Bwv 596
12. Johannes Brahms : 6 Klavierstucke, Op. 118: No. 2, Intermezzo
13. Arvo Part : Pari Intervallo
14. Philip Glass : I'M Going To Make A Cake (From "The Hours" Soundtrack)
15. Domenico Scarlatti : Sonata In D Minor, K. 32
16. Franz Liszt : Consolations, S. 172: No. 3, Lento Placido
17. John Cage : 4'33
18. Johann Sebastian Bach : Concerto In D Minor, Bwv 974: Ii. Adagio 
슈베르트: 네 개의 즉흥곡 & 피아노 소나타 21번 (Schubert: 4 Impromptus, D899 & Piano Sonata No.21)
RACHMANINOFF : PIANO CONCERTOS NOS 2&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 3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 라벨: 라 발스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 Ravel: La Valse)
이 시대 가장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 Khatia Buniatishvili
LABYRINTH / 미궁
에릭 사티 “짐노페디 1번”, 쇼팽 “전주곡 4번”,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엔니오 모리꼬네 “데보라의 테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낭만적이면서도 편안한 피아노 연주곡 앨범

내면의 미로를 걷다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의
미궁이 단절되어 기능할 수 없듯이, 이 피아니스트의 이번 앨범 는 음반 그 자체로 완결된 형태를 지향한다. 하나의 입구로 들어가서, 유일한 출구로 나오는 것. 다시 말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온전히 연결되어 있는 감정의 끈 같은 상태를 앨범 는 간절히 바란다. 따라서 여기 들어오고자 하는 이들은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직접 만든 음악의 길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좋겠다. 이 앨범은 무의미한 단절을 원하지 않는다. 감정의 실을 결코 놓지 말기를. 만약 무분별한 분절과, 도약이 행해진다면 이 음악가가 애써 짜놓은 미궁은 더 이상 미궁이라 부를 수 없으리라.

앨범을 시작하는 첫 작품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맡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데보라의 테마’이다. 이 곡은 모리꼬네가 어느 영화의 어느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쓴 작품이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연주하는 작품은 무슨 일인지 특정한 정보를 나열하기를 원치 않는 느낌이다. 모리꼬네와, 영화음악이라는 장르가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라는 개인의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지금 연주되고 있다.
앨범 , 그러니까 미궁에서의 음악은 이렇게 서서히 자신만의 길을 낸다. 그리고 그 길은 말 그대로 앞과 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바로 뒤 잇는 음악인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1번>은 익히 알고 있는 형태로 그 아스라함을 드러내지만 미궁에서의 청자는 앞서 들었던 음악과, 뒤이어 나올 음악에 무조건적인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그때 이어지는 쇼팽의 <전주곡 4번>이 사티가 연출했던 몽롱한 순간을 옅은 슬픔으로 채운다. 평소에는 그 난해함이 두려워 쉽게 다가가지 못할 죄르지 리게티의 <연습곡 5번 ‘무지개’>는 가장 순수한 상태로 청자를 맞이한다.

미궁의 주인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는 음반의 제목인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의 운명과 창조, 우리가 겪는 고난과 구원이자, 우리의 삶과 감각을 포함해 되살아난 꿈과 내버려 둔 현재가 공존하며 화음을 이루는 다성부의 합창이고, 이 모든 것들과 그 밖의 요소들에 찾아오는 뜻밖의, 혹은 예견된 갈림길이다… 다시 말해, 는 우리 정신의 미로이다.
------------------------------------------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가)

1810년 3월 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나 1849년 10월 17일에 사망하였다. 쇼팽은 마치 위대한 시인처럼 감수성이 예민한 작곡가로 18세기를 지향한 많은 피아노 곡을 작곡했고 현대에도 끊임없이 작품의 연주가 이뤼지는 작곡가이다.

그의 작품은 자신의 가장 격렬한 직관을 밖으로 내보이면서도 때로는 은밀하게 얼버무리지 않고 지극히 간결한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슬라브적 우수와 용감하 애국심도 놓치지 않고 있다.

쇼팽의 주요 작품으로는 [피아노 독주곡], [피아노 협주곡 1,2번] 이 있으며 이 외에도 피아노 3중주곡, 가곡등이 있다
------------------------------------------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v) (작곡가)

러시아 태생인 그는 세계 일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였다. 5세 때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고, 1888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하여 7년간 피아노와 이론을 공부하였다. 1892년에는 오페라와 교향곡 등을 썼으며 피아노 전주곡은 런던에서 연주가 이뤄졌다. 그때문에 1899년 그는 런던 필하모니 협회의 초청을 받아 영국에서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로서 이름을 떨쳤다.

그는 세개의 교향곡, 교향시, 관현악곡, 그리고 피아노곡등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피아노에 있어서는 그 악기의 특성을 극한까지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남겼다.

그의 표현 양식은 고전적인 기교와 낭만적 선율을 효과적으로 전개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고, 그의 작품에서는 러시아의 국민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슬라브적인 색채를 많이 느껴볼 수 있다. 라흐마니노프는 소박하고 솔직하며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였으나 진지한 인격을 가진 예술가였다고 할 수 있다.
-----------------------------------------------------------------

사티 (Erik Satie) (작곡가)

1879년 사티는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아카데믹한 교육에는 잘 어울리지 않아 중퇴하고 독학으로 작곡을 공부하였다. 1877년 그는 최초로 피아노 곡집을 출판하였고 1888년에는 [3곡의 짐노페디]를 작곡하여 점차 특수한 악풍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유머러스하면서도 한편 서정적이며 고전적인 맛이 풍부한 작품들을 썼다. 1915년, 쟝 곡토와 알게 되어 그의 시나리오에 발레 [발라드]를 작곡하여 발레 음악에 새로운 면을 개척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6인조는 사티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를 정신적인 아버지라고까지 부르게 된다. 1923년 미요는 젊은 작곡가들을 규합하여 사티를 중심으로 하는 [아르퀴유 악파]를 조직히였으나 그 후 사티는 병을 얻어 1925년 7월 1일 파리에서 사망하였다.

드뷔시가 인상주의로서 근대 음악의 선구자가 되었다면 사티는 이보다도 더 한층 새로운 음악인 프랑스 전통에 의거한, 간결하고 명쾌하며 솔직함을 담고 있는 신조전의 선구자기 되었다. 그의 예술은 과거의 반항으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는데, 반낭만주의, 반 바그너주의였으며 반 드뷔시로 인상주의에 반항했다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사티는 프랑스 현대 음악이 나아갈 길을 개척해 주었다고 하겠다.
--------------------------------------------------------

엔니오 모리코네 (Ennio Morricone) (작곡가)

영화음악의 전설이자 가장 선구적인 이탈리아 작곡가. 로마 콘세르바토리오에서 트롬본과 작곡을 전공했다. 투철한 실험 정신으로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창출해냈으며 현대음악 분야는 물론 특히 실용음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케스트라 편곡자로 출발해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후에 연극, 라디오, 텔레비전 그리고 영화 음악 작곡가로 성장한 그는 1961년 루치아노 샐스 감독의 <파시스트>를 통해 영화음악가로 데뷔했다.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 <시네마 천국>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스타 메이커>, <말레나>, <피아니스트의 전설>, <언노운 우먼> 등 오랜 시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최고의 콤비로 활동했다. 그밖에도 로만 폴란스키, 브라이언 드 팔마, 존 카펜터 등 다른 거장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그는 영국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모두 4회씩 수상하는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영화음악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450편이 넘는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작곡했으며 2007년에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다. 2020년 7월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가)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흐의 가문에서는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저명한 음악가가 많이 나왔다. 바흐는 그의 가문의 풍습에 따라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10세때 부모님을 잃은 그는 오르가니스트인 형의 집에서 지내면서 클라비어를 배웠다.

그가 활약한 시기는 바이마르 궁정의 약 10년간이며 괴텐 궁정 악장으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 독주곡등을 썼다. 이후 1723년부터 27년간의 라이프치히 시대를 거치게 되는데 이 시기는 매우 활발한 창작의 시기였다. 칸타타, 오라토리오, 파시온 등의 대작과 여러 오르간 곡들을 쓴 시기였다. 바흐는 프로테스탄트이며 독실한 신자였는데 음악으로서 신에게 봉사하는 데 생애를 바쳤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풍부한 멜로디와 절묘한 대위법의 취급에 의해 한없는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기교의 밑바닥에는 종교적 신념이 깃들어 있었다. 대위법의 작법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화성적 수법을 가미시켜 이후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바흐는 음악 역사상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 28곡의 평균을 클라비어 곡집을 비롯하여 대 미사곡, 마태 수난곡, 토카타 d단조 오르간곡, 기악 독주곡, 중주곡, 합주곡, 협주곡 등 여러 방면에 많은 작품을 남겼다.
------------------------------------------

빌라 로보스 (Heitor Villa-Lobos) (작곡가)

브라질의 작곡가.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클래식을 대표하는 음악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

부니아티쉬빌리 (Khatia Buniatishvili)

그루지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2008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동메달, 2012년 에코 클래식 올해의 신인상 수상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