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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tropovich - Dvorak/Tchaikovsky: Cello Concertos/ Hervert Von Karajan (드보르작/차이코프스키: 첼로 협주곡/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CD

레이블 : Universal (라온아이)
바코드 : 0028944741322
출시일 : 1995/08/10
장르 : 협주곡
상태 : 품절
판매가 : 20,400
할인가 : 18,200 원 (180)
수량 :
(Antonin Dvorak)
01.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B Minor, Op. 104: 1. Allegro
02.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B Minor, Op. 104: 2. Adagio ma non troppo
03.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B Minor, Op. 104: 3. Finale: Allegro moderato

(Peter Ilyich Tchaikovsky)
04.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Moderato quasi Andante
05.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Tema. Moderato semplice
06.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Variazione I. Tempo del Tema
07.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Variazione II. Tempo del Tema
08.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Variazione III. Andante sostenuto
09.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Variazione IV. Andante grazioso
10.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Variazione V. Allegro moderato
11.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Variazione VI. Andante
12.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For Cello And Orchestra, Op. 33: Variazione VII. Allegro vivo

작곡가 : Antonin Dvorak, Peter Ilyich Tchaikovsky
연주자 : Mstislav Rostropovich (ViolinCello)
지휘자 : Hervert Von Karajan
오케스트라 : Berliner Philharmoniker 
CD 가이드 20세기 명반 선정

두 거장의 숨막히는 경연! 로스트로포비치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녹음은, 줄리니(EMI), 오자와(ERATO), 외 여러 지휘자와의 협연이 있지만, 카라얀과의 이 녹음을 능가하는 것은 찾아볼 수 없다. 로스트로포비치 자신도 그가 참여한 여러 협주곡을 통틀어서 이만큼 예술적으로 고양된 경지에 오른 연주를 선보인 적은 거의 없었다.

출발선에서 총알같이 뛰어나가기 직전의 육상선수처럼 각자의 파트에 연주가 개시될 때 긴장감은 대단하다. 주도권을 다툼하듯 역동적인 연주가 전개되지만, 앙상블을 그르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로스트로포비치의 리리컬한 내성이 커다란 스케일로 자유롭고 유창하게 표현되어 연주 곳곳에 넘친다. 1969년 예수스 크리스투스 교회에서 톤마이스터 한스 베버와 군터 헤르만에 의해 녹음된 이 음반의 음질은 옛 아날로그 시대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풍성함을 자랑한다.
오리지널스 시리즈로 재발매되고 나서는 첼로음이 더욱 실재감을 얻었고 또렷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음상이 인상적으로 구현되었다. 참으로 독주자와 지휘자의 거장성이 듣는 이를 휘어잡는 연주라 하겠다.


드보르작 (Antonin Dvorak) (작곡가)

체코슬로바키아의 국민적인 작곡가인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으며 12세때부터 음악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였다. 그는 마침내 스메타나 이후 체코가 낳은 최대의 작곡가가 되었다. 그는 향토적인 선율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멜로디나 화성과 리듬의 신선한 맛을 잃지 않았다.

그가 작곡가로 나서기는 32세 때부터인데, 애국적인 소재를 취급한 칸타타에 그 나라의 국민음악의 이디엄을 자유롭게 구사한 것이 성공한 결과이다. 그는 브람스에게 인정을 받았는데, 브람스는 국가에서 주는 연금을 추천해 주기도 했다. 1884년 영국에 초빙되어 자작의 작품과 스메타나 등의 작품을 연주하여 크게 성공하였고 1892년 미국에 초빙되어 뉴욕 국민음악원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9개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10개의 오페라와 많은 오케스트라곡, 실내악, 기곡등을 작곡하였다. 그는 국민주의 음악 운동의 선구자로서 스메타나와 함께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저명한 작곡가중의 하나이다. 그는 어떠한 곤경에 처해 있어도 행복스런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는 건전한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신에 대한 경건한 태도, 자연과 조국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정열 등이 그의 작품의 기반이 되고 있다.


차이콥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작곡가)

교향곡 6번 [비창] 으로 널리 알려진 차이콥스키는 광산 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는 음악적인 자질이 뛰어났지만 정규적인 교육은 받지 않았으며 처음에는 법률을 공부한 후 잠시 관리가 되었다가 다시 안톤 루빈스타인 음악 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는 다음 해에 모스크바 음악학교의 교수로 취임해서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 메크 부인의 도움을 받아 13년간 원조를 받게 되자 11년간의 교단 생활을 청산하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하였다.

그의 작품은 독일 낭만파의 계통을 밟았는데, 당시 성행하던 러시아 국민악파와는 그리 가깝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의 작품에는 소박한 향토색이 깃들어 있다. 그러므로 그의 음악은 러시아적인 민족성에 입각했으면서도 특히 독일 고전파와 낭만 형식을 계승하여 훌륭한 교류를 그의 음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6개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무용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오페라 [예프게니 오게닌], 오케스트라곡 [이탈리아 카프리치오], 서곡 [1812년] 등 여러분야이다. 그의 특성은 교향곡에 잘 나타나 있는데 정서적인 긴장을 극적으로 대치시키면서 감정의 활동과 대조가 최대한으로 힘차게 나타나 있다. 이는 러시아 심포니즘의 주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심포니즘의 후계자로서 이 후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지휘자)

오스트리아의 지휘자인 카라얀은 매우 일찍 피아니스트로 데뷔한 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이어 빈 대학에서 프란츠 샬크에게 배웠다. 울름에서 [피가로의 결혼]을 지휘하여 화려하게 되뷔하였고 음악감독으로 시와 계약을 맺었다.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그의 경력은 새롭게 넓혀져 잘츠부르크 음악제와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데뷔했고,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런던 교향악단을 이끌고 연주 및 녹음을 하였다. 그는 푸르트뱅글러의 후임으로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을 이끌다 1955년 종신 지휘자가 되었으며 이와 함께 빈 국립가극장과 잘츠부르크 음악제의 예술감독도 겸해 맡았다.

그는 누구보다 앞서 새로운 시청각 기술을 인정하여 연주의 연장을 위해서 그것을 풍부하게 활용했고, 그러한 예술 속에서 카라얀의 세부에 대한 정확성을 찾아낼 수 있다. 음의 관능성과 극적 강렬함이 서서히 갈고 닦여져 각 작품의 이상적이고 뜨거운 윤곽과 잘 합치해 있다.


로스트로포비치 (Mstislav Rostropovich) (지휘자)

러시아의 첼로주자이며 피아노주자, 지휘자였던 로스트로포비치는 첼로주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웠다. 음악을 더 공부하기 위해 1943년부터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셰발린과 쇼스타코비치(작곡), 코졸루포프(첼로)에게 배웠다. 프라하와 부다페스트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고, 1950년대부터 연주여행을 기획하여 여러 나라의 청중들에게 그의 뛰어난 연주와 강렬한 표현력, 힘참, 전음역에 충실한 음을 나타내었다.

1949년부터 1974년까지 모스크바 음악원의 교수, 1960년부터 1967년까지는 레닌그라드 음악원의 명예교수를 지냈으며 레닌상과 스탈린상을 수상했고, 소비에트 연방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메달과 훈장을 받았다.

로스트로포비치는 첼로의 레퍼토리를 풍부하게 하였는데 약 50곡 정도의 소나타 및 콘체르토가 그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1952년 프로코피에프는 로스트로포비치의 협력 아래 [첼로 협주곡]의 개정에 착수하여 첼로를 위한 [교향적 협주곡] op.125 를 만들었다. 또한 이 위대한 첼로 연주자는 카발레프스키의 도움을 얻어 프로코피에프가 미완으로 남겨둔 [콘체르티노] op.132 도 완성하였다. 이 외에 쇼스타코비치, 브리튼, 글리에르, 하차투리안, 카발레프스키, 졸리베, 뒤티에, 루토스라프스키, 란도프스키 등이 그에게 작품을 헌정하였다. 로스트로포비치는 프랑스에서 예술 3등 훈장과 레종 도뇌르 4등 훈장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인권옹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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