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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 바이올린 협주곡‧피아노 협주곡‧세이렌의 침묵 외 [2CD + 1Blu-Ray] / 사이먼 래틀‧ 정명훈‧ 사카리 오라모‧ 대니얼 하딩(지휘), 김선욱(피아노), 크리스티안 타츨라프(바이올린), 알반 게르하르트(첼로), 바바라 허니건(소프라노)

아시아 최초로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수상
레이블 : 아울로스 미디어
바코드 : 4260306184118
출시일 : 2024/02/22
장르 : classic
상태 : 품절
판매가 : 138,500
할인가 : 115,500 원 (570)
수량 :
Berliner Philharmoniker The Unsuk Chin Edition

* 바이올린 협주곡 1번(2005 실황): 사이먼 래틀(지휘), 크리스티안 타츨라프(바이올린)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 1
Sir Simon Rattle, conductor
Christian Tetzlaff, violin

* 첼로 협주곡(2014 실황): 정명훈(지휘), 알반 게르하르트(첼로)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Myung-Whun Chung, conductor
Alban Gerhardt, cello

* 세이렌의 침묵(2015 실황): 사이먼 래틀(지휘). 바바라 허니건(소프라노)
*가사지 수록
Le silence des Sirenes
Sir Simon Rattle, conductor
Barbara Hannigan, soprano

* 관현악곡 '코로스 코르돈'(2017, 도쿄 산토리홀 실황): 사이먼 래틀(지휘)
Choroos Chordoon
Sir Simon Rattle, conductor

* 피아노 협주곡(2021 실황): 사카리 오라모(지휘), 김선욱(피아노)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Sakari Oramo, conductor
Sunwook Kim, piano

* 관현악곡 '로카나'(2022 실황): 대니얼 하딩(지휘)
Rocana
Daniel Harding, conductor 
새로운 소리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진은숙과 베를린 필의 만남
( 2 CD + 1 Blu ray )

( Berliner Philharmoniker The Unsuk Chin Edition )
진은숙: 바이올린 협주곡‧피아노 협주곡‧‘세이렌의 침묵’ 외

래틀이 베를린 필 재직기에 내비쳤던 진은숙 작품을 향한 애정은 대단했다. 바이올린 협주곡, ‘세인렌의 침묵’ 등을 함께 한 래틀은 진은숙을 리게티의 뒤를 이을 세기의 예술가로 인정했다. 생존 작곡가를 이처럼 웅장하게 기념‧기록하는 것은 베를린 필의 역사나 현대음악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례 없는 일. 음악계의 노벨상 ‘그라베마이어상’을 안겨준 바이올린 협주곡 1번(2005 실황)부터, 김선욱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데뷔하는 영광을 안겨준 피아노 협주곡(2021 실황) 등 진은숙의 대표작 6곡이 수록되었다. 작품 이해를 돕는 풍성한 해설지, 타카히로 쿠라시마의 삽화가 이 에디션의 가치를 더했다.

[보조자료]

“제가 1984년 카라얀의 베를린 필하모닉 첫 내한 공연장에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표를 살 돈이 없어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앉아서 연주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30년 이상이 지나, 제가 베를린 필과 함께 연주하게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큰 오케스트라의 투어에서는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사이먼 래틀 경이 베를린 필로 오고 나서, 저와 여러 번 함께 하면서 굉장히 돈독한 음악적 우정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리고 ‘코로스 코르돈’을 베를린에서 초연했는데요. 훌륭한 연주와 해석이었습니다.(진은숙/2017년 11월, 사이먼 래틀‧베를린 필 내한 공연 기자회견 중)”

진은숙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5년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금을 받고, 함부르크 음악대학에서 죄르지 리게티(1923~2006)를 사사했다. 1994년 악보출판사 ‘부지 앤 호크스’와 계약하고, 수년간 유럽과 미국에서 그의 작품이 연주되었다. 서울시향 예술 감독이었던 정명훈의 초청으로 서울시향 상임 작곡가에 취임해, 현대음악 콘서트인 '아르스 노바(새로운 예술)' 시리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진은숙의 음악세계는 다양한 소리와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펼쳐지기에 센세이셔널한 보석상자와도 같다”는 래틀은 “그의 스승인 리게티의 세계를 누가 이어받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진은숙은 이미 충분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잘 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은숙의 이번 음반은 리게티 탄생 100주년인 2023년에 출시되어 현대음악사에 더욱더 의미를 부여한다. 베를린 필이 생존 작곡가를 이렇게 기념하는 것은 2016/17 시즌 상주 작곡가로 활약했던 존 애덤스 이후 두 번째다.

음반에는, ‘음악계의 노벨상’인 그라베마이어상을 안겨준 바이올린 협주곡 1번(2005년 실황)부터, 김선욱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데뷔하는 영광의 순간에 함께 한 피아노 협주곡(2021년 실황) 등 6곡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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