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4종 발매일 연기 ...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Ex-US" 구매시 참고...
> 음반장르 > COMPILATION > K-pop
Guitar Zeus Korea (기타 제우스 코리아) CD

레이블 : One Music
출시일 : 2002
장르 : 컴필레이션
상태 : 품절
판매가 : 13,000
할인가 : 10,200 원 (90)
수량 :
01 ) This Time Around - 임상묵 (CRASH)
02 ) Dislocated - 박웅 (EVE)
03 ) Snake - 최일민
04 ) Safe - 신대철 (SINAWE)
05 ) Days Are Nights - Joseph Kim , 서재혁(Bass:부활/잭팟)
06 ) Angels - 이한철, 서창석 (Bulldog Mansion)
07 ) Couldn't Be Better - 이정우 (CUBA)
08 ) Black White House - 조필성 (JEREMY)
09 ) Goodnite - Tommy Kim
10 ) Under the Moon and Sun - 주상균 (BLACK HALL)
11 ) Occupants - 김 도균 (BAEKDOOSAN)
12 ) Killing Time - 손준호(SILENT EYE) & 노재형
13 ) 4 Miles High - Tomi Kita  
더 이상 화려할 수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들과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Carmine Appice (Vaniila Fudge, BB&A)
Kelly Keeling (Blue Murder)
Tony Franklin (Firm/ Blue Murder)
신대철 (SINAWE), Tomi Kita,
김도균 (백두산, 아시아나),
주상균 (BLACK HOLE), 조필성 (JEREMY)
임상묵 (CRASH), 최일민,
박웅 (EVE), Joseph Kim,
서재혁 (Bass:부활/잭팟)
이한철, 서창석 (BULLDOG MANSION)
이정우 (CUBA)
Tommy Kim, 노재형
손준호 (SILENT EYE)



Guitar Zeus Korea!
자랑스런 16인의 대한민국 록의 쾌거!
절대 made In Korea!
그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한국 록의 자존심 찾기!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들과 세계적인 뮤지션들, 그리고 세계적인 프로듀서와의 작업을 갖춘 진정한 한국록의 세계진출 앨범.

Special Guest : Brian May (Queen) / Ty Taber & Doug Pinnick (King's X)


기타는 록 음악 역사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다. 그 중에서 일렉트릭 기타는 키보드나 다른 어떤 악기들보다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60, '70년대부터 록 기타리스트들은 주목을 받아왔고 특별한 연주 기법을 발명해 대중화시킨 연주자들은 높게 평가받아 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80년대 잉베이 맘스틴이 속주 인스트루멘틀 붐을 일으킨 뒤로 기타 연주 앨범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발표되었다. 기타리스트들이 리드하는 음악은 ’70년대부터도 종종 있었지만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한 앨범에 참가하는 컴필레이션 방식은 이시기에 집중이 되어 있다. 덕분에 기타리스트 지망생들은 피나는 노력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뛰어난 연주 음악들이 쏟아져나왔다. 이런 기타 연주 음악 붐은 ’90년대로 접어들면서 얼터너티브의 물결에 밀려 서서히 수그러들었다. 이런 와중에서도 조 새트리아니, 스티브 바이, 에릭 존슨같은 명 연주자들은 기타 연주 앨범을 계속 발표해 그 명맥을 유지해 왔다.
’90년대 끊임없는 얼터너티브, 하드코어의 물결 속에서도 기타리스트들이 중심이 된 연주 음악들은 끊임없이 만들어졌다. 그 가운데서도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명 드러머 카마인 어피스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기타 제우스'는 복고풍의 미국적 사운드를 펼쳤다. 그가 자신의 프로젝트로 앨범을 발표한 것은 ’96년의 일이고 서양권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에 반해 동양권에서의 반응은 서양보다 못했다. 원인은 미국적 사운드에 워낙 초점이 맞추어진 결과였다. 이어 카마인 어피스는 많은 실력자들이 포진된 록의 강국 일본에서 [Guitar Zeus Japan]이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으로 인해 카마인 어피스는 일본 기타리스트들과 작업을 했으며 덕분에 기타 제우스 프로젝트에 관한 동양권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런 와중에 국내에서도 그에 필적할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음반 관계자들 입에서 입으로 먼저 암암리에 전해진 이 소문은 현실이 되었고 그렇게 2002년 여름 등장한 결과물이 바로 본작 [Guitar Zeus Korea]이다.
크래쉬, 이브, 시나위, 부활, 예레미, 블랙 홀, 사일런트 아이 등 국내 록 필드를 대표하는 그룹의 기타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한 이 앨범은 총 13곡을 담고 있다. 이미 발표한 여러 장의 앨범처럼 카마인 어피스가 드럼을 담당했고 베이스는 토니 프랭클린, 보컬은 켈리 킬링이 각각 맡고 있다. 국내 기타리스트들이 참가한 음악이지만 기타 제우스의 특성답게 현대적이거나 세련된 맛은 없다. 텁텁한 미국식 사운드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중적으로 따라부르기 쉬운 곡은 거의 없다. 이것은 카마인 어피스가 추구하는 기타 제우스의 음악 자체의 특성이라고 보아야 한다. 일부 곡들의 작곡을 국내 뮤지션에게 맡기고 인스트루멘틀의 비중을 높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운드 메이킹도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과 깔끔한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더라면 국내 록 팬들에게 충분히 대중적으로도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중 신대철이 참가한 'Safe'는 팝적인 멜로디 라인이 담긴 곡이며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이 참가한 'Days R Nites'는 도입부에 멋진 베이스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대중적인 면은 크게 기대할 수 없지만 국내 정상급 록 뮤지션들이 한 장의 앨범에 참가한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겠다.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