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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V.A / Music For Beautiful Holidays

레이블 : BMG
출시일 : 2003/04/02
장르 : V.A
상태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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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Beautiful View * 호주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웬디 매튜스의 '아름다운 풍경'
02 ) Forever * 최고의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 초기 EP에 수록된 불멸의 발라드 - Westlife
03 ) I will Remember You* 'Angel'의 싱어송라이터 사라 맥라클란의 감수성이 담긴 멜로디 - Sarah McLachlan
04 ) Let It Flow * 물이 흘러가는 듯한 토니의 보컬곡, 영화 '사랑을 기다리며' 삽입 - Toni Braxton
05 ) Satellite * 'Torn'의 주인공 나탈리의 최신 앨범에 수록된 유쾌상쾌한 싱글 - Natalie Imbruglia
06 ) Girl From Ipanema * 리사 오노가 다시 부르는 보사노바의 대표곡 - Lisa Ono
07 ) The Water Is Wide * 각종 드라마와 SK증권 광고에 삽입된 여유와 휴식의 포크송 - Karla Bonoff
08 ) Dream * 크로스오버 듀엣 턱 앤 패티의 간결하면서도 감동적인 노래 - Tuck & Patti
09 ) Ticket To The Moon *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음색이 담긴 ELO의 대표적 히트곡 - E.L.O.
10 ) A White Shadow Of Pale * 애니 레녹스가 여성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Procol Harum의 히트곡 - Annie Lennox
11 ) Earthbound * 전방위 아티스트 폴 슈왈츠와 아름다운 여성 보컬의 만남 - Paul Schwartz
12 ) Brazil * 따뜻한 남국의 세계로 인도하는 포크송 - Patty Larkin
13 ) Just Quelqu'un De Bien * 국내 라디오를 통해 애청되고 있는 현대적인 샹송 - Enzo Enzo
14 ) Maria Maria * 아프리카의 감성과 쿠바 세션맨들과의 만남. 월드뮤직의 디바가 들려주는 영화 '아비정전' 삽입곡 - Cesaria Evora
15 ) Italia * 이탈리아의 풍경을 담은 수잔 치아니의 잔잔한 연주곡 - Suzanne Ciani
16 ) It Had To Be You * 스웨덴의 재즈 싱어 리사 엑달이 부르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주제곡 - Lisa Ekdahl
17 ) Northern Sky * 영국의 천재 뮤지션 닉 드레이크의 걸작, 영화 '세렌디피티' 삽입곡 - Nick Drake
18 ) My Road * 하모니카 거장 리 오스카의 대표작 - Lee Oskar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떠나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홀리데이
Beautiful ~ Music for Beautiful Holidays

ALBUM

주말로 가는 금요일 저녁 한가로운 시간을 맞이할 때, 햇살 비추는 거실의 커튼을 살며시 들어올리는 여유로운 휴일 아침, 외로운 마음에 힘이 되어주는 영원한 친구처럼, 한가로운 산책길에 잘 어울리는 길동무처럼 편안하고 아름다운 기쁨을 주는 팝, 록, 인스트루멘탈 음악 등 18곡의 음악이 수록된 [Beautiful]. 강하고 자극적인 사운드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보다는 부드럽고 여유 있는 자세로 음악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도록 구성된 모음집이다. 어쿠스틱 악기들의 자연을 닮은 사운드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들로 아름다운 휴일을 만들어 보자.

[Beautiful]의 문을 여는 곡은 ‘I will remember you. Will you remember me?’로 시작되는 사라 맥라클란(Sarah Maclachlan)의 감수성 짙은 히트곡 ‘I Will Remember You’.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곡은 전자 효과음이 배제되어 더 가까이 느껴진다. 자연에 파묻혀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The Water Is Wide’를 빼놓을 수 없다. 보컬곡이나 연주곡으로 많은 연주인을 거쳤으나, 꾸밈없고 솔직한 칼라 보노프(Karla Bonoff)의 목소리가 보컬곡의 매력을 일렉트릭 기타 반주를 뒤로 깨끗하여 청량하게 드러낸다. 칼라 보노프의 목소리가 시를 읊조리듯 분위기를 잡으면 기타 스트로크가 잔잔한 분위기에 강약을 실어 포인트를 준다. 기타 사운드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Dream’도 잔잔하게 오래 마음 속에 남아 있는 곡. 백인 기타리트스 턱 안드레스(Tuck Andress)와 흑인 보컬리스트 패티 캐스카트(Patti Cathcart)로 구성된 부부 듀엣 턱 & 패티(Tuck & Patti)의 ‘Dream’은 굵은 여성의 목소리와 기타의 단조로운 구성이지만 몽환적이고 간결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그들의 노련함에 깊은 감동이 밀려온다.

전혀 거짓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솔직한 고백의 말, 이성에게 진실한 고백에 이보다 더 좋은 멜로디와 가사가 있을까? ‘I will be loving you forever deep inside my heart’를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실력 있는 남성 보컬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Forever’가 앨범에 깨끗한 흰색 옷을 입힌다. 전혀 빠르지 않은 박자, 그저 물이 흐르듯 몸을 자유롭게 좌우로 가눌 수 있게 유도하는 정도. 미디움 템포의 기분 좋은 느낌은 토니 블랙스턴(Toni Braxton)의 굵은 저음이 매력적인 ‘Let It Flow’에 계속된다. 흐르는 물에 몸을 실은 것처럼 편한 이 느낌은 아무 생각 없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던져버릴 수 있는 불멸의 보사노바 ‘Girl From Ipanema’에도 가득하다. 리사 오노(Lisa Ono)가 노래하는 이 곡은 조금은 허탈함이 느껴지는 그녀 특유의 창법과 보사노바 리듬을 타고 있는 드럼, 피아노, 베이스, 기타 사운드가 은은하고 깊게 파고드는 맛이 있다. 개성 있는 목소리로 1993년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호주 출신 여성 싱어송 라이터 나탈리 임브루글리아(Natalie Imbruglia)의 상냥한 목소리도 수록돼 있는데, 2001년 앨범 [WhiteLilies Island]에 수록된 ‘Satellite’ 역시 청명한 기분으로 휴일 아침을 시작하기에 좋은 노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리사 엑달(Lisa Ekdahl)이 노래하는 재지한 ‘It Had To Be You’는 해리 코닉 주니어(Harry Connick Jr.)가 불러 영화 속에 삽입됐던 곡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발랄함이 전해진다. 이번에는 엔조 엔조(Enzo Enzo)가 부르는 샹송 ‘Juste Quelqu’un De Bien’으로 아주 조금 템포를 바꾸어 보자. 또 일렉트로니카와 록의접목이 전 곡에 힘있게 실려 있는 ELO의 ‘Ticket To The Moon’은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군단이 그 웅장함과 처절함을 배가 시켜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꾸어 놓는다.

1980년대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영국 출신 록 듀오 유리스믹스(Eurythmics)에서 보컬을 맡았던 애니 레녹스(Annie Lennox). 솔로로 전향해 크로스오버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면서 음악색을 바꿔간 그녀의 ‘A White Shade Of Pale’이 다른 때와는 달리 신선하고 희망적으로 들려 인상적이다. 신디사이저의 배경음 때문인지, 사이사이 들리는 하프 혹은 플루트 소리 때문인지 기분이 묘해진다. 폴 슈와츠(Paul Schwartz)의 ‘Earthbound’도 뉴에이지와 일렉트로니카풍의 복합적인 양상에 깨끗한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첨가돼 신비롭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er)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음악감독이기도 했던 작곡가 폴 슈왈츠는 클래식과 뮤지컬, 영화음악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 오페라 아리아를 팝으로 편곡해 발표, 빌보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차트에 67주나 연속으로 랭크 시켰던 인물이다. 그 밖에, 요절한 영국의 포크송 가수 닉 드레이크(Nick Drake)의 ‘Northern Sky’, 보스톤 출신의 포크송 가수 페티 라킨(Patty Larkin)의 ‘Brazil’, 그리고 아프리칸으로서 파두의 애환을 섞어 노래하는 디바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의 ‘Maria Elena’는 우리의 일상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듯해 애착이 간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 웬디 매튜스(Wendy Matthews)의 아름다움에 대한 경외 ‘Beautiful View’와 여성으로서 가장 알려진 뉴에이지 연주자 수잔 치아니(Suzanne Ciani)의 잔잔한 연주곡 ‘Italia’를 들으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든다. 하모니카 연주자 리 오스카(Lee Oskar)의 쓸쓸한 연주곡 ‘My Road’도 내 안에 커다란 공간을 만들기 좋은 곡.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이 곡은 특히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한겨울 눈 덮인 설원을 외로이 걷고 있는 여행객의 고독함을 표현하는데 특히 잘 어울린다. 보컬곡, 연주곡,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색다름을 한껏 느껴보자.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이들이 마음 속에 파고 들어 한없이 아름다운 공간을 꾸미고 있음을 알아갈 때, 그 때 느끼는 짜릿함이란...

(자료제공 : B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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