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4종 발매일 연기 ...
"Ex-US" 구매시 참고...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산울림 10집 발매 연...
> 음반장르 > COMPILATION > Classic
피아노, 책을 만나다 (Piano from Books, Music from Books) CD

레이블 : Universal
출시일 : 2013/05/07
장르 : 클래식 컴필레이션
상태 : 품절
판매가 : 16,000
할인가 : 12,000 원 (120)
수량 :
CD1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 바흐 G선상의 아리아with Flute
무라카미 하루키 <1Q84>
2 바흐 신포니아 11번 BWV797
3 바흐 신포니아 12번 BWV798
4 바흐 평균율 12번 BWV 857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5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6 Waltz For Debby
7 Desafinado with Flute
무라카미 하루키 <댄스 댄스 댄스>
8 Stardust
9 April in Paris
히라노 게이치로 <장송>
10 쇼팽 프렐류드 작품 28-4
11 쇼팽 프렐류드 작품 28-6
12 쇼팽 빗방울 전주곡
셰틸 비에른스타 <음악 속으로>
13 드뷔시 달빛
이정명 <별을 스치는 바람>
14 슈베르트 봄꿈 with Violin
15 슈베르트 밤인사 with Violin
16 슈베르트 홍수 with Violin
팀 보울러 <스타시커>
17 그리그 사랑의 노래
밀란 쿤데라 <만남>
18 드보르작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with Cello
19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4악장 中 with Flute


CD2
밀란 쿤데라 <불멸>
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1악장
죠셉 젤리네크 <10번 교향곡>
2 베토벤 비창 2악장
무라카미 하루키 <재즈에세이>
3 Moon River
4 Love Is Blue with Violin
블라디슬라프 스필만 <피아니스트>
5 쇼팽 녹턴 20번 유작
크리스티앙 쟈크 <모짜르트>
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 中
토마스 베른하르트 <몰락하는 자>
7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中 아리아
무라카미 하루키 <1973년의 핀볼>
8 헨델 리코더 소나타 다장조 1악장 with Flute
9 헨델 리코더 소나타 다장조 5악장 with Flute
파트리크 쥔스킨트 <콘트라베이스>
10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 Cello Solo
로망 롤랑 <베토벤의 생애>
11 베토벤 월광
12 베토벤 발트슈타인 소나타 2악장
밀란 쿤데라 <사유하는 존재의 아름다움>
13 야나체크 우리들의 저녁
14 야나체크 바람에 떨어진 낙엽
15 야나체크 우리와 함께 가요!
16 야나체크 눈물을 흘리며
17 야나첵 예감
쳇 베이커 <악마가 부른 천사의 노래>
18 My Funny Valentine
무라카미 하루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9 Danny boy with Accordion  
음악을 사랑한 책, 음악을 사랑한 소설가!
음악을 열렬히 사랑한 동시대 최고의 거장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밀란 쿤데라와 ‘상실의 시대’의 무라카미 하루키!

두 지성의 작품을 중심으로 히라노 게이치로, 셰틸 비에른스타, 이정명, 팀 보울러, 죠셉 젤리네크, 블라디슬라프 스필만, 크리스티앙 쟈크, 토마스 베른하르트, 파트리크 쥔스킨트, 로망 롤랑, 쳇 베이커 작품 속에 흐르는 클래식과 주옥 같은 팝, 재즈를 하나의 CD에서 들으며 문학 작품 속으로 흠뻑 빠져들어 보세요.

“Piano from Books! Music from Books!”

한국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일본 음반 시장에 자신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던 피아니스트 ‘Ariya’가 안내하는 문학 속 음악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로 익숙한 음악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은 이미 익숙하다. 그에 비해 소설 속 음악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면 조금 낯설지도 모르겠다. 전혀 생소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런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지도 않았다. 왜일까? 생각해보면 이런 앨범이야말로 필청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영상매체에 삽입된 음악은 들리기나 하지만, 활자매체에 등장한 음악은 들을 수가 없으니, 더욱 필요하지 않나? 더구나 소설 속에서 음악이 수행하는 기능이 단순한 분위기 환기에 머물지 않는다면, 이런 앨범은 더욱 가치를 발한다. 주인공의 정서를 표현하거나 사건의 주요동기로 작용하거나 혹은 작품의 주제를 반영하고 나아가 소설의 구조를 이룰 때, 음악에 대한 이해 없는 소설의 이해는 불가능에 가깝다. 예를 들어, <1Q84>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밀란 쿤데라는 바흐의 대위법을 적용하여 소설을 썼다.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을 모르고 작가의 의도를 온전히 파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번 앨범에는 두 작가의 다른 소설과 에세이, 그리고 파트리크 쥐스킨트와 토마스 베른하르트, 히라노 게이치로, 이정명 등 동서양 작가들의 소설과 에세이에 등장한 클래식, 재즈, 팝 등이 고루 수록되어있다. 아마도 소설을 읽고 음악이 궁금해 앨범을 찾게 되겠지만, 반대로 음악을 통해 소설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될 지도 모르겠다. - 플레이빌 편집장 김일송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