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01 Massimo Puccini : Saro Il Tuo Cielo
02 Charlotte Church : Panis Angelicus
03 Erkan Aki : Solitudine
04 Rebecca Luker : Ebben
05 Aselin Debison : Somewhere Over The Rainbow/ What A Wonderful World
06 Mornon Tabernaclechoir : Beautiful Dreamer
07 King`S Singers : Kokomo
08 Paul Young : Calling You
09 Casapietra : Bridge Over Troubled Water
10 Mandy Patinkin : I`Ll Be Seeing You
11 Keiko Lee : Imagine
12 Taro Hakase (Feat.The Eccentric Opera) : Pavane
13 Tommy Emmanuel : Fields Of Gold
14 Kirite Kanawa : I`M In Love With A Wonderful Guy
CD 2
01 Mario Frangoulis : Buongiorno Principessa
02 Rebecca Luker : Un Bel Di (Radio Mix)
03 Massimo Puccini : Bella Firenze
04 Aselin Debison : Sweet Is The Melody
05 Charlotte Church (Duet With Billy Gilman) : Dream A Dream
06 King`S Singers : You Are The New Day
07 Barbara Hendricks : Beauty & The Beast
08 Annie Haslam : Moonlight Shadow
09 Popova : Lascia Ch`Io Pianga From Rinaldo
10 Mandy Patinkin : Over The Rainbow
11 Mas Lipmann : Ebben ? Ne Andro Lontana From La Wally
12 Julie Andrews : I Feel Pretty
13 Tommy Emmanuel : Concierto De Aranjuez (Live)
14 Tony Williams Trio : Fool On The Hill
기쁨과 위안을 주는 아름다운 크로스오버 뮤직과의 여행!
음악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이 계속해서 그 모습을 바꾸어가며 우리에게 기쁨과 위안을 선사한다.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의 형태는 크로스오버가 아닐까?
지루하게 여겼던 곡들 혹은 관심 밖의 곡들도 크로스오버의 옷을 입으면서 사람들에게 새롭게 다가서는 경우를 자주 본다. 기쁨과 위안을 주고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거꾸로 크로스오버로 만들어지기 이전의 원곡들까지 새로운 조명을 받게 되는 것이다.
여기 아름다운 크로스오버 음악 스물 여덟 곡이 있다. 아주 다양한 형태의 크로스오버 성악곡들이다. 클래시컬 스타일로 팝음악을 부른 경우, 클래식 곡을 팝 형태로 부른 경우, 팝이 분위기 있는 재즈로 옷을 갈아 입은 경우 등등… 옷을 갈아입었다는 단순한 사실 자체만은 아무것도 아닌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옷을 갈아입으면서 원곡이 더 매력적이고 아름답고 상큼한, 새로운 존재가 됐다는 사실이다. 그 사실을 이 앨범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