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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 포토 에세이

레이블 : artepop
바코드 : 9788950978112
출시일 : 2018/11/20
장르 : 포토/국내에세이
상태 : 품절
판매가 : 22,000
할인가 : 22,000 원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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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마다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경신!
<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 출간
얼굴 천재 도경수와 케미 여신 남지현 커플의 설렘 폭발, 아름다운 모습을 고화질로 담았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매 회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몰이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엑소의 멤버이자 연기 천재라는 별칭을 얻은 배우 도경수,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근에는 성숙한 로맨스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차세대 로코퀸으로 급부상한 케미 여신 남지현의 만남만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드라마다.
특히 통통 튀는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두 젊은 배우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흔히 상상하는 무거운 분위기의 사극과 달리 유쾌한 캐릭터부터 센스 넘치는 대사, 타깃 시청자들을 겨냥한 듯 통통 튀는 설정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푹 빠져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다.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숫자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방송 때부터 종영까지, 꼬박꼬박 붓는 적금인 양 매 회차마다 1% 이상 오른 시청률은 ‘tvN 평일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사가 불편하고 불안하기 짝이 없는 까칠남 왕세자 이율의 자승자박 어명
“온 나라 노처녀 노총각들을 모조리 혼인시켜라!”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의 남녀 혼인연령을 보면 남자는 15세, 여자는 14세로 규정 돼 있다. 그리하여 스무 살이 넘도록 혼인을 하지 못한 여성과 남성은 ‘노처녀’와 ‘노총각’으로 간주되다. 노처녀는 원한을 가진 여자라는 뜻의 원녀(怨女)로, 노총각은 공허한 남자라는 뜻의 광부(曠夫)라 불렸다. 음양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 조선시대에는 짝을 찾지 못한 원녀·광부가 많아지면 국가에 상서롭지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여겼는데….

수개월째 비가 내리지 않던 조선의 어느 해, 왕을 향한 백성들의 원망이 점점 커진다. ‘비가 오지 않는 것은 모두 임금탓’이라고 생각하는 성난 민심에 조정은 깊은 시름에 빠진다. 이런 상황을 반기는 이가 있었으니, ‘왕을 만든 남자’이자 조선의 실세 김차언이다. 권력을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이. 그의 야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더 확실한 권력을 얻기 위해 자신의 사위이자 조선의 왕세자 이율의 목숨을 노린다.
왕세자 이율로 말할 것 같으면, 조선의 최고 금수저이자 완전무결의 아이콘이다. 서책 읽기를 즐겨 하니 박식하기 이를 데 없고, 뛰어난 무예 실력 또한 갖추었다. 특히 활솜씨가 뛰어나 그의 화살이 닿지 못할 곳은 없었다. 여기에 도자기 같은 뽀얀 피부, 여자보다 고운 얼굴선의 소유자로 보는 이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멋남’이다. 그가 입을 열기 전까지는 말이다.
입만 열면 “지금 나만 불편한가? 네 못난 얼굴을 보니 참으로 불편하구나!” 하며 돌직구를 날리는 조선 최고의 까칠남이 된다. 하지만 누구도 왕세자를 탓할 수 없다. 형제와 조강지처를 죽이고 왕의 자리에 앉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10여 년을 살아온 이율로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시를 세우게 된 것일지 모른다.
아버지가 형제들을 죽이지 않았더라면, 어머니를 버리지 않았더라면, 그 소녀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더라면, 그랬다면 자신도 왕세자 따위 되지 않았을 텐데…. 숨 쉬는 순간마다, 눈길 닿는 것마다 불편할 수밖에 없는 이율이다.

가뭄이 점점 심해져 온 나라의 물이 다 말라갈 즈음, 왕세자 이율이 세자빈(김차언의 딸)과의 합방을 거부해 비가 오지 않는다는 소문이 돈다. 이에 ‘아니꼽고 불편함을 느낀’ 왕세자 이율이 홧김에 명을 내린다.
“전국 팔도의 모든 원녀와 광부를 당장 혼인 시킬 것!”
이 말도 안 되는 명 때문에 원치 않는 억지 혼인을 하게 된 송주현 최고령 원녀 홍심. 혼인할 상대도 없고 생각도 없는 마당에 왕세자가 명한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며칠 내로 결혼을 하지 못하면 할아버지뻘 박 영감의 첩으로 팔려가거나, 곤장 100대를 맞고 죽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때 그녀 앞에 뚝 떨어진, 아니 딱 걸려 혼인하게 된 운 나쁜 사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이 나라 조선의 왕세자 이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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