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QCD 2
1. Careless Whisper
2.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3. 償還 (Chang Huan)
4. 攪亂 (Confuse)
5. 午夜的安靈曲 (Midnight Anling Song)
6. 愛人 (Lover)
7. 思鄉情 (Homesickness)
8. 依然 (Still)
9. 傑露索迷娜走過的道路 (Jie Lu Na Cable Fans Traveled Road)
10. 觀眾點歌(1)梅花 (2)漫步人生路 (3)東山飄雨西山晴 (4)你怎麼說
11. 愛人 (Lover)
One & Only: 1985 NHK Live Best
Tsugunai
중화권의 전설적인 가수 등려군의 1985년 일본 NHK 라이브 실황. 이 시기 등려군은 일본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수록곡 야래향 (夜來香)은 밤에 피고 낮에 지는 달맞이 꽃으로 여인의 마음을 묘사한 그녀의 대표곡이다. 가수 주현미가 불러 국내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영화 <댄서의 순정> 삽입곡으로도 쓰였다. 이외에도 하일군재래 (何日君再來, 님은 언제 다시 오시려나), 만보인생로 (漫步人生路), 동산표우서산청 (東山飄雨西山晴), 속죄 (償還), 애인 (愛人), 해운 (海韻), 매화 (梅花), 북국지춘 (北國之春) 등을 수록했다. 또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請回釜山港)"가 포함되었다.
등려군은 일본 Polydor와 계약을 맺고 1974년 오늘밤일까 내일일까 (今夜かしら明日かしら) 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그해 7월에 발표한 공항(空港)이 성공을 거두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1979년 인도네시아 위조여권 사건으로 일본에서 추방 당한 후 미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1983년에 Taurus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일본 무대에 컴백했고 1984년부터 89년사이에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속죄(償還)는 1984년에 발표한 곡으로 일본 유선 방송레코드 상 시상식에서 첫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85년 애인(愛人), 86년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時の流れに身をまかせ) 로 대상을 받으며 3연패를 기록했다.
* 넘버링 한정 Double UHQCD + FORS / Made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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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려군 (Teresa Teng)
중화권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 16세에 대만 인기 드라마 주제곡 "아일견니취소 (我一見你就笑, 당신만 보면 웃음이 나요)"를 부르며 주목 받기 시작했고,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에서 활약했다. 중화권 가수 최초로 링컨센터와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하는 등, 후배 가수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1974년 일본 Polydor와 계약을 맺고 '오늘밤일까 내일일까 (今夜かしら明日かしら)'로 일본 활동을 시작, 그해 7월에 발표한 공항(空港)이 성공을 거두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1979년 인도네시아 위조여권 사건으로 일본에서 추방 당한 후 미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1983년 Taurus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일본 무대에 컴백했고 1984년부터 89년 사이에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