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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lyground (프레쉴리그라운드) / Nomvula

레이블 : SONYBMG
출시일 : 2007/01/19
장르 : World Music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 I Am The Man
02 ) Nomvula (After The Rain)
03 ) Manyana
04 ) Vanish
05 ) Zithande
06 ) I'D Like
07 ) Doo Be Doo
08 ) Things Have Changed
09 ) Buttercup
10 ) Human Angels
11 ) Father Please
12 ) Mowbray Kaap
13 ) Touch In The Night
14 ) Doo Be Doo (Remix)  
깡통기타? KBS TV에 소개된 화제의 남아공 밴드 프레쉴리그라운드
그들의 #1 히트곡 "DOO BE DOO" 드디어 한국에 상륙!!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신선함. 모든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음성과 멜로디. 재활용 소재로 만든 깡통 기타 뮤직 비디오로 화제를 몰고 온 프레쉴리그라운드의 더블 플래티넘 앨범 [NOMVULA]

[KBS TV 문화지대 – 남아공편]에 소개되며 화제를 일으켰던 깡통 기타 뮤직 비디오의 주인공 프레쉴리 그라운드. MTV 유럽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본국과 유럽 전역을 흥분시킨 그들의 더블 플래티넘 앨범이 드디어 한국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Doo Be Doo는 남아공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앨범을 더블 플래티넘으로 견인한 곡이자 이미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매력 만점의 노래. 아름다운 발라드 아름다운 발라드 “I’d Like”, 매력 만점의 독창성 “I Am The Man”등의 14곡의 수록곡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악에 목말라 있는 팬들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팝, 록, 재즈, 월드뮤직 팬들 모두에게 추천!

케이프 타운 출신의 7인조 혼성 밴드에게 전세계적인 명성을 안겨다 준 매력적인 앨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신선함
모든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음성과 멜로디
재활용 소재로 만든 깡통 기타가 등장하는 뮤직 비디오가
KBS TV를 통해 소개된 화제의 남아공 밴드
Freshlyground의 더블 플래티넘 앨범 [Nomvula]

강력 추천곡!
유럽 전역과 국내 네티즌들을 단숨에 사로 잡은 히트곡 “Doo Be Doo”
아름다운 발라드 “I’d Like”, 매력 만점의 독창성 “I Am The Man”
남아공 출신 밴드로는 최초로 2006 MTV 유럽 어워드 수상!

남아프리카공화국, 즉 남아공이 역사적, 정치적으로는 복잡다단한 역사를 지니고 있을지 몰라도 문화, 예술면으로는 남미의 브라질과 매우 닮아 있다. ‘문화의 용광로’라고 불리는 브라질처럼, 남아공의 문화와 예술, 특히 음악을 지탱하는 근간은 토착 원주민 줄루(Zulu) 족의 문화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유입된 문화, 그리고 동서를 잇는 문화의 가교로서 다양한 문화적 자양분을 흡수한 나라이기도 하다.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기 전, 그보다도 훨씬 오래 전부터 유럽 사람들이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려 할 때, 남아공의 희망봉(Cape Hope)를 돌아가곤 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반대로 희망봉에 자신들의 문화를 모두 쏟아붓고 지나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줄루 족의 무반주 합창을 시작으로 유럽 열강들의 클래식 음악 전통이 정연하게 저장되어 있으며, 20세기에 들어와 재즈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음악 전통이 쌓여 가는 나라,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음악적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만을 놓고 본다면 세계 여타 국가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강력함이 존재하는 나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며, 이런 배경으로 이 음반의 주인공 프레쉴리 그라운드(Freshly Ground)같은 그룹이 남아공에 등장했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실제로 정치적-역사적 과거를 배제하고 순수하게 음악만 살펴본다면, 남아공 출신 밴드나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실로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일단 남아공 하면 생각나는 무반주 합창 그룹 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Ladysmith Black Mambazo)나 럭키 두베(Lucky Dube), 마호텔라 퀸즈(Mahotella Queens), 보요요 보이즈(Boyoyo Boys), 그리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남아공 대중음악의 여왕 미리암 마케바(Miriam Makeba)까지. 이들의 음악만 놓고 본다면 그 다양성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이다. 약간의 예외이긴 하지만, 70년대를 장식했던 록 밴드 맨프레드 맨즈 어스 밴드(Manfred Mann's Earth Band)의 주인공 맨프레드 맨이나, 그룹 아디에무스(Adiemus)의 여성 보컬 미리암 스토클리(Miriam Stockley) 역시 남아공 출신인것을 감안할 때, 남아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방대한 음악적 다양성이 존재한다. 이렇게 반복해서 남아공의 음악적 다양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이 음반의 주인공 프레쉴리 그라운드의 음악은 ‘다양성이 조화롭게 자리잡은 독특한 밴드’이기 때문이다.

그룹 ‘프레쉴리 그라운드’는 남녀 혼성이자 흑백 인종이 모두 섞여 있는 독특한 그룹이다. 7인조로 구성된 이들은 2002년 케이프타운에서 결성되었는데, 기본 배경은 아프리카 전통 음악과 재즈, 그리고 블루스와 인디 록의 성향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적 접접을 기본 골격으로 한다. 물론 이런 구분은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한 구분이지, 프레쉴리 그라운드의 음악은 매우 독창적인 스타일이라는 것만 염두에 두면 될 듯 하다. 마찬가지로, 이들이 남아공 출신이라고 해서 월드뮤직 그룹이라는 잣대 역시 그다지 어울리지 않음을 미리 밝혀둔다. 단지 염두에 둘 점은,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졸라니 마홀라(Zolani Mahola)가 흑인 특유의 리듬감과 발성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남아공에서 결성되었지만 멤버들 가운데에는 모잠비크와 짐바브웨 출신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공식 데뷔는 2003년 음반 ‘Jika Jika(지카 지카)’로 시작된다. 이후 아프리카의 여러 음악 축제에 초청을 받으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다가, 2004년에는 남아공을 비롯해 세계에서 커다란 히트를 기록한 음반 ‘Nomvula(놈불라; 비가 내린 뒤)’를 공개한다. 음반 ‘Nomvula'의 성공은 이들에게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 기간에는 남아공 대표이자 아프리카 대표로 여타 아프리카 출신 월드뮤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제 프레쉴리 그라운드의 음악은 우리나라 음악 애호가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모두 열 세 트랙을 수록하고 있는 이 음반에서, 맨 먼저 눈에 띄는 곡은 역시 1번 트랙 “I am the Man(난 남자야)‘과 타이틀 곡 ’Nomvula(비가 내린 뒤)‘, 그리고 남아공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주목을 받은 ’Doo Be Doo(두비두)‘이다. 엉뚱하게도 마치 오랜 세월동안 호흡을 맞춘 듯 베테랑의 면모가 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순수성과 참신함이 번득이는 멋진 곡들이다. 또한 재즈와 블루스, 심지어 인디 록 성향까지 음악에 담아내지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아프리카 음악 전통이 음반 전체에 골고루 살아 숨쉬는 듯 하다.

아파르트헤이트를 거쳐 역사의 대변혁이라 할 수 있는 흑인 대통령의 탄생, 그리고 10여 년의 과도기를 거쳐 이제는 당당한 세계 역사의 주역이 된 남아공에서, 21세기를 주도할 또하나의 그룹이 우리에게 소개된다는 점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세계 그 누구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보편성, 그리고 퓨젼을 지향하면서도 자신들의 음악적 뿌리라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음악 전통의 조화. 그리고 여기에 깡통 기타와 같은 위트와 재치를 겸비한 그룹. 그래서 프레쉴리 그라운드는 영미권 팝 음악에 찌든 우리의 귀를 신선하게 자극하는 21세기 글로벌형 그룹이기도 하다. 음반 ‘Nomvula'는 그래서 신선하고 주목할 만 하며, 들을 때마다 즐겁다.

(황우창, MBC FM 뮤직스트리트 : 자료 제공 소니비엠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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