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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asa Azul (라 까싸 아쑬) / 2집- La Revolucion Sexual

레이블 : 마스터플랜
출시일 : 2008/07/02
장르 : world music(Argentina)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La nueva Yma Sumac (라 누에바 이마 수막 / 새로운 이마 수막)
02. La revolucion sexual (라 레볼루시옹 섹슈알/섹슈얼 레볼루션)
03. Prefiero no (쁘리피에로 노 / 물론 아니야)
04. El momento mas feliz (엘 모멘토 마스 펠리즈 / 가장 행복한 순간)
05. Mis nostalgicas manias (미스 노스탈끼아까스 마니아 / 노스탤지어한 감각)
06. No mas myolastan (노 마스 미오라스탄 / 이미 수면제는 필요없어)
07. La gran mentira (라 그란 멘티라 / 거대한 거짓말)
08. Chicos malos (치코스 말로스 / 나쁜 녀석들)
09. Una cosa o dos (우나 코사 오 도스 / 하나와 둘)
10. Mucho mas de lo normal (무초 마스 데 로 노르말 / 언제나처럼 좀 더)
11. Esta noche solo cantan para mi (에스타 노체 솔로 깐따 파라 미 / 오늘밤 너만을 위해 노래해)
12. Triple salto mortal (뜨리쁠 살또 모르딸 / 트리플 썸머 쏠트)
13. Un mundo mejor (운 문도 메요 / 더 나은 세상)(연주곡)
14. La Revolucion Sexual (English Version)
15. La Revolucion Sexual (with 연진)  
El Sonido Efervescente De
다섯 아이돌 멤버를 그림밴드로 내세운Guille Milkyway의 원맨밴드 LA CASA AZUL
La Casa Azul - La Revolucion Sexual

범우주적 사운드, 상쾌한 광합성 음악에서 한 단계 진화한 무게감 있고 성숙한 2집으로 컴백한 라까싸아쑬

타이틀곡 La Recolucion Sexual의 다른 두가지 버전이 수록된 한국특별보너스반
- 라이너스의 담요 "연진"이 부른 한국어 트랙
- 라까싸아쑬이 직접 영어로 부른 트랙

★ 성숙하게 진화한 음악으로 돌아온 LA CASA AZUL(라 까싸 아쑬)의 한국특별보너스반

시부야계에 대한 스페인의 대답이라고 불리는 라까싸아쑬(La Casa Azul : "푸른 집"이란 뜻으로 우주에서 본 푸른 지구의 모습을 말하며 "Parade"라는 스페인 그룹의 곡명에서 따왔음)의 정규 2집 "La Revolucion Sexual"이 한국 특별 보너스반으로 소개된다. 이 한국 특별 보너스반에는 타이틀곡 "La Revolucion Sexual"의 두가지 다른 버전이 포함되어 있는데, 라이너스의 담요 "연진"이 피쳐링을 도와 부른 한국어 버전과 원곡에 영어로 가사를 붙여 만든 영어버젼이 그것이다. "연진"이 부른 한국어 버전의 "La Revolucion Sexual"은 가사도 직접 "연진"에 의해 번역되어 지어지고 노리플라이의 "정욱재"의 나레이션이 포함된 깜찍한 재미가 가득하다. 또 쟈켓에도 한글로 앨범 제목을 적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가득담긴 음반이다. 이번 2집은 음악적으로도 한단계 진화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라까싸아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상쾌하고 귀여운 사운드, 슬픈 가사에 밝은 멜로디 등은 꾸준히 표현하면서 전작들에 비해 무게감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50년대 흑인음악의 코러스 스타일과 60년대의 버블검 사운드를 섞고 70년대의 디스코, 80년대의 테크노팝, 90년대의 시부야계와 유로팝에서 각각의 특징을 뽑아 만들어낸 음악으로 피치카토 파이브에서부터 시져 시스터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자양분을 흡수하고 있다.

★ 다섯명의 아이돌을 그림밴드로 내세운
Guille Milkyway의 원맨 프로젝트 LA CASA AZUL의 프로필

자신의 음악에 영향을 준 그룹으로 일본 인디팝계의 거성들인 플립퍼스기타, 카지히데키, 쓰리베리아이스크림, 로보샵마니아등을 손에 꼽는 라까싸아쑬. 음악에서도 시부야계에 대한 묘한 동경심을 곳곳에서 들려주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시부야"란 동네는 각종 문화와 더불어 항상 음악이 흐르는 클럽과 중고레코드 가게가 가득한 곳이며 귀찮은 여러 가지 문제로부터 달아날 수 있는 파라다이스 같은 곳이라는 게 그 이유이다. 이는 슬픈 내용의 가사를 밝게 포장하려는 것과도 닮아 있다.

우리에게 알려지기로는 라까싸아쑬의 멤버 다섯 명(셀히오, 오스카, 클라라, 다빗드, 비르히니아)은 모두 어마어마한 악기연주 능력과 노래실력을 뽐내고 외모도 출중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 이들은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모델들일뿐이고, 라까싸아쑬의 음악과는 그다지 상관없다. 정작 라까싸아쑬의 중심에는 스페인에서 작곡 잘하기로 소문난 Guille Milkyway가 있다. 모든 곡의 작, 편곡, 연주와 노래를 도맡아 하는 Guille Milkyway는 음반에는 이름만 보이고 있지만, 스페인을 비롯한 일본에서 이미 그 능력을 존경 받고 있는 뮤지션 중의 한 명이다. 라까싸아쑬의 시작은 음악학원에 다니면서 작은 클럽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던, 다섯 명의 젊은이들을 Guille Milkyway가 발견하게 되면서이다. 그들을 보자마자 한 편의 만화 같은 그림을 떠올린 Guille Milkyway은 그가 만들어 내고 부른 음악들을 다섯 젊은이들의 밝고 힘이 넘치는 기운을 빌려 세상에 소개하기에 이른다. 즉, Guille Milkyway의 원맨프로젝트인 라까싸아쑬이지만 외형적으로는 이들 다섯명의 재기발랄함으로 포장한 것이다. 라까싸아쑬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70년대 디스코 사운드의 경쾌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 표현법에 있어서는 지난 시대의 철 지난 유행법이 아닌 세련된 악기연주와 편곡으로 포장을 하였으며, 오히려 양념처럼 첨가되는 효과음들은 미래적이다. 이렇게 복고적인 동시에 범우주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음악은 최근 들어 좀처럼 듣기 힘든 웰메이드 뮤직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누구나 느끼듯이 라까싸아쑬의 음악을 듣다 보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는 악기 구성과 코러스, 그리고 깜찍한 효과음들로 인해 다가올 미래세계의 유행음악을 듣고 있는 것 같은 환상에 빠지게 된다.

수입으로 소량 소개되었던 미니앨범 El Sonido Efervescente De La Casa Azul은 유럽과 일본을 비롯 한국에서도 상쾌하고 귀여운 사운드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양질의 문화흡수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입 소문을 시작으로, 해피로봇 컴필레이션에 미니앨범에서의 곡 "Galletas"를 수록하면서 더 자세히 알려지게 되었고, 이 곡은 빠르게 심야 라디오 방송과 전문 음악 프로그램을 강타 하기에 이른다. 그 후 정말 오랫동안 잠잠하던 라까싸아쑬의 첫 번째 정규앨범 Tan Simple Como El Amor가 2005년 3월의 햇살 아래 그 모습을 드러냈고, 2006년 5월에는 라까싸아쑬의 힛트 미니앨범 El Sonido Efervescente De La Casa Azul에 13곡의 보너스 트랙과 2곡의 라이브 트랙을 히든 트랙으로 수록한 리이슈 앨범이 내한과 함께 발매되었다. 내한을 통해 크고 작은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던 Guille Milkyway(La Casa Azul은 사실 다섯명의 아이돌을 그림밴드로 내세운 Guille Milkyway의 원맨프로젝트이다.). 그리고 국내 광고에 "Galletas"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인지도는 급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2008년 7월 라까싸아쑬의 정규 2집 La Revolucion Sexual의 발매로 전작에서 한걸음 더 진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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