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1.Tanguedia III (탕게디아 III)
2.Balada Para Mi Muerte (Suonerenno Le Sei) (내 죽음을 위한 발라드(여섯 시가 울릴 때))
3.Lunfardo (룬파르도)
4.Los Pajaros Perdidos (길 잃은 새들)
5.Se Potessi Ancora (만약 다시 한 번)
6.Venano Porteno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
7.Anne'es De Solitude (고독의 세월)
8.Balada Para Un Loco (어느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
9.Mumuki (무무키)
10.Michelangelo 70 (미켈란젤로 '70)
Disc. 2
1.Vamos, Nina (가자, 니나)
2.J'oublie (Oblivion) (망각)
3.Che Tango Che (체 탕고 체)
4.Adios Nonino (안녕, 노니노)
5.Preludio Para El Ano 3001 (Rinascero) (3001년을 위한 전주곡(나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
6.Finale "entre Brecht Et Brel" (피날레 “브레히트와 브렐의 사이에서”)
7.La Muerte Del Angel (천사의 죽음)
8.Milva's Speech (밀바의 코멘트)
9.Balada Para Un Loco (Bis) (어느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 (앙콜))
10.Che Tango Che (Bis) (체 탕고 체 (앙콜))
아스토르 피아솔라와 밀바가 담아낸 탕고 최고의 순간들!
1988년 도쿄에서 열린 아스토르 피아솔라 마지막 일본 공연의 기록. 세계적인 여성 싱어 밀바와의 기념비적인 「환상의 라이브」가 21년 만에 발매되었다! 탕고의 「음악」 세계에서도 신지평을 연 피아솔라, 그리고 피아솔라 본인이 「최고의 피아솔라 보컬」이라 절찬한 밀바. 만나야할 운명이었기에 만난 두 사람의 혼이 담긴 도쿄 공연은 보컬 뿐 아니라 최고의 연주곡들도 담고 있다. 파리에서 함께했던 첫 공연을 능가하는 공연의 전곡을 세계 최초로 담아낸 작품!
탕고 음악의 신지평을 연 피아솔라. 그리고 피아솔라 본인이 「최고의 피아솔라 보컬」이라 절찬한 밀바. 1984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들의 협업이 정점에 다다른 것은 피아솔라에게 있어 마지막 일본 방문이 되었던 1988년 도쿄 공연이었다. 이 공연의 일부는 NHK TV로 실황 중계되었지만, 환상과도 같은 전모는 21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밝혀진다. 3개 국어를 구사해 노래하며 춤추는 밀바와 절묘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피아솔라 5중주단, 저마다의 역사에 있어 하나의 정점을 찍은 명연주는 음악 팬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20세기의 보물이다.
- 박창학(작사가, 음악 프로듀서, 남미 음악 안내서 [라틴소울]의 저자)의 앨범 & 곡 해설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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