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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ila Ryan (쉘라 라이언) CD / Samrad Linn

레이블 : Contents Korea
바코드 : 8805636068071
출시일 : 2011/11/14
장르 : Celtic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1.Samrad Linn
2.Veil of Silence
3.Last Battle
4.Mo Ghile Mhar
5.Bonnie Light Horseman
6.Sally Gardens
7.Mary and the Seals
8.Wild Atlantic
9.Three Gypsies
10.Glen an Aare
11.Youri Toufar 
Celtic Healing Music Best (Digipak)
Autumn Days (Digipack)
Down By The Glenside
뉴에이지 스타일의 켈틱 명상곡 “The Evening Bell(저녁종, 야생화)”로 너무나 유명한 쉘라 라이언의 보석같은 [켈틱음악]앨범! 쉘라 라이언 특유의 애수 어린 목소리와 감성이 겨울 창가에 살며시 찾아 드는 한 줌의 햇살같이 우리들 가슴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여울져 젖어 든다. 우리의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불러서 너무나 친근한 아일랜드 민요 “ Sally Gardens(샐리 가든)” 포함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본 앨범은 “The Evening Bell”, “Danny Boy” 등의 곡이 국내 FM라디오의 월드뮤직 프로그램에서 선호되기 훨씬 이전부터 일명 “상사화”라는 제목으로 “The Evening Bell”이 인터넷상에서 월드뮤직 및 뉴에이지 팬들로부터 소리소문 없이 절대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Down by the Glenside]앨범의 주인공 쉘라 라이언의 또 하나의 대표적인 켈틱음악 앨범이다. 쉘라 라이언의 4번째 발표앨범으로 여기에서도 피들, 휘슬, 도브로, 보드란 등을 연주하는17명의 뛰어난 켈틱음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쉘라 라이언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켈틱음악은 그녀의 숙명적인 인생의 동반자이자 사랑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음악은 졸졸졸 흐르는 산 계곡의 시냇물같이 우리들 마음에 위안을 가져다 준다. 애련한 보이스 칼라에 유니크한 목소리의 떨림은 묘한 매력을 주며, 진한 여운과 중독성을 갖게 만들어 단번에 우리들의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고음부 조차도 편안하고 자연스레 소화하는 뛰어난 보컬재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일랜드어와 영어 어느 한쪽 언어에도 얽메임 없이 자유자재로 노래하며, 이는 그녀의 음악적 깊이와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 앨범 해설
이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대표하는 오프닝곡 “Samrad Lin”은 아일랜드 전통민요를 쉘라 라이언이 편곡한 곡이다. 여름이 도래함을 축하하는 곡으로 500여 년 이상 된 아일랜드 전통 민요이다. 로마 교황청 사절(Papal Nuncio)이 방문하는 경우에 포크댄스 곡으로 이 곡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우아하게 하모니를 이루는 피들은 바람에 흔들거리는 거미줄 같이 가볍고 섬세하게 노래가사의 의미를 전달해준다. 쉘라 라이언이 작사, 작곡한 2번째 곡 “A Veil of Silence(침묵의 장막)”은 아일랜드에서 실제로 있었던 살인자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애처로움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선율에 오버랩 되는 애잔한 쉘라 라이언의 목소리가 자꾸만 뇌리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Last Battle”은 캐나다의 역사를 노랫말로 즐겨 사용하는 빌 갤러거가 작사, 작곡했으며 이 작품으로 온타리오 포큐파인 어워드(Ontario's Porcupine Award)에서 ‘베스트 캐나다 히스토리 앨범상’을 수상하였다. 쉘라 라이언이 편곡한 “Mo Ghile Mhar”는 아일랜드 전통민요로 ‘내가 사랑하는 용감한 사람(My Gallant Darling)’을 의미한다. 아일랜드의 시인 션 클라락 맥 돔네일(Sean Clarach Mac Domhnaill)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시이다. 1746년 4월 16일, 스코틀랜드 출신인 스튜어트 왕가의 찰스 에드워드 왕자〔애칭: 잘 생긴 찰리 왕자(Bonnie Prince Charlie)〕가 5,000여명의 병력으로 Cumberland 공작(조지2세의 동생)이 이끄는 9,000명의 잉글랜드군과의 역사적인 컬로든 전투 (Battle of Culloden)에서 허망하게 패한 후, 당시 프랑스로 망명중인 찰스 왕자를 위해 쓰여진 아일랜드 전설 속 여신 에이레(Eire)의 애가(哀歌, Lament)이다. “Bonnie Light Horseman”는 아일랜드 전통민요로 쉘라 라이언이 편곡한 곡이다. 가사에서 ‘보니(Bonnie, Bonney)’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를 지칭한다.


특히 카운터 테너들이 많이 부른 “Salley Gardens(샐리 가든)”은 임형주가 불러 우리에게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아일랜드 민요 중 하나이다. 이러하듯 [Down by the Glenside]앨범에 담겨있는 “Danny Boy”마냥 본 앨범에서 우리들에게 가장 정겹게 다가오는 곡이다. 쉘라 라이언 만의 애련한 목소리에 담겨진 켈틱의 애수 어린 감성과 서정이 겨울 창가에 살며시 찾아 드는 한 줌의 햇살같이 여울져와 우리들 가슴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여울져 젖어 들며, 특히 우리의 정서와도 가장 잘 맞는 곡이라 하겠다. 아일랜드의 위대한 시인이자 1923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W. B. Yeats(윌리엄 버틀러 예이츠)가 쓴 시 “Down by the Salley Gardens(버드나무 정원 아래에서)"에 아일랜드 작곡가 휴즈(Herbert Hughes)가 1909년에 곡을 붙인 것이다.


예이츠의 시 “Down by the Salley Gardens”는 슬라이고의 작은 마을 밸리소데어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던 어느 할머니가 구전으로 전해오던 3행의 불완전한 옛 노래(old song)를 가끔 혼자서 기억을 더듬어 부르곤 했는데, 이를 예이츠가 가다듬어 완성시킨 것이다. 이 시는 1889년에 펴낸 시집 [The Wanderings of Oisin and Other Poems : 오이신의 방랑과 이외의 시들]에 처음 실렸다. ‘소녀와 함께 정원을 거닐며 자신에게 느긋하게 인생을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자신은 젊고 어리석어 그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걸 후회하며 눈물짓는다’는 내용으로 조국 아일랜드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다.


배경에 밀려왔다 쓸려가는 파도소리가 담겨있는 “Mary and the Seals”는 빌 갤러거(Bill Gallagher)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의 타이리 섬에서 16살 된 어느 소녀가 물개와 사랑의 교감을 나누었던 슬픈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Three Gypsies(세 명의 집시들)”은 1720년경 스코틀랜드 국경지방의 보더 발라드(Border Ballad)이다. 보드 발라드는 전통적으로 무반주로 불려지며 가사 등이 다른 보통 몇 개 혹은 많은 다른 버전을 가지고 있다. 이 곡의 다른 버전들로는 “The Gypsy Laddie”, “The Raggle Taggle Gypsies”, “Black Jack Davy”, “Johnny Faa” 등이 있다. 가장 초기 버전에서 집시 이름은 ‘Johnny Faa(조니 파)’이며 집시들 이름 중에서 가장 흔했다. 이외에도 싱어 송라이터로서 쉘라 라이언의 탁월한 재능이 돋보이는 “Wild Atlantic”, “Glen an Aare”, “Youri Toufar”가 실려있다.


이 음반의 곡들은 모두 월드뮤직, 특히 켈틱음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 어느 누구에게라도 추천할 만하다. 쉘라 라이언은 진정으로 재능 있는 아티스트로 여러분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아일랜드의 리머릭에서 태어나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쉘라 라이언은 음악적인 가족 분위기에서 자라나면서 자연스레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10대 시절에 이미 음악연주와 투어활동을 하였듯이 지금도 여전히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싱어 송라이터로서 아이리쉬 하프와 기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음악을 통해 신비하고 애수 어린 아일랜드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 쉘라 라이언(Sheila Ryan)
특히 우리나라의 뉴에이지 및 월드 뮤직 팬들로부터 열렬하면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쉘라 라이언은 아일랜드의 리머릭(Limerick) 출신이다.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조그만 농장에서 켈틱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며, 춤추고 사랑하게 되는 인상적인 시기를 보냈다. 10대가 될 무렵에 그녀는 음악적 재능에 날개를 달게 되는데, 지역의 포크 그룹에 들어가 지방 각지를 순회하게 되고 마침내 지역 그룹의 단원이 된다. 그리고 영국의 TV 및 라디오 방송국의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지만 다재 다능한 그녀의 음악에는 에머랄드 빛 동산, 청정한 비 등 켈틱의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각종 TV 및 라디오, 페스티벌에서 활동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인정받고 명성을 얻게 되었다. 쉘라 라이언의 목소리는 매우 독특하여 아일랜드의 정서인 애수와 따뜻함이 고스란히 배어있고, 오래된 켈틱의 매력인 기쁨과 슬픔, 때로는 로맨틱함도 느껴진다. 대표적인 앨범으로는 뉴에이지 스타일의 켈틱 명상곡 “The Evening Bell”과 아일랜드 전통민요 “Danny Boy”가 수록되어 있는 3집 [Down by the Glenside], 4집 [Samrad Linn]과 오랜만인 최근 2008년에 발표된 [Autumn Days]앨범이 손꼽힌다.


현재 그녀는 아일랜드에서 캐나다로 이주하여 살고 있으며, 아일랜드의 서정과 아름다움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자주 해외 공연을 떠난다. 그녀를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공연을 한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처음 시작하게 되었을 때는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고 다른 문화를 접하고, 음악을 연주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정말 모험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위대한 일이었고 수년 넘게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을 사귀게 되었으며 개인적으로 그들이 나를 매우 좋아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알게게 되었다’고 한다. 쉘라 라이언은 싱어로서 뿐만 아니라 하피스트와 키타리스트로서도 재능이 매우 뛰어나며, 스코틀랜드 슈퍼그룹 ‘캐피르 캐일리(Capercaillie)’ 및 ‘토미 막켄(Tommy Makem)’과 같은 아티스트의 공연무대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20여 년이 넘는 동안 싱어송 라이터로서 아이리쉬 하프와 기타를 연주하며 항상 최선을 다해 음악활동을 해왔다. 캐나다에 정착한 이래 지속적으로 브리티시 콜럼비아, 앨버타, 유콘 주의 콘서트, 페스티벌 등을 통해 공연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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